하나님의 교회인지 하느님의 교회인지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오네요. 어젠 이사람, 오늘은 저사람.
바쁘고 안된다고...절에 다닌다고 해도 막무가내에요. 현관문 좀 열어두고 있었더니 고개 내밀고 일단 문좀 열라는데
집에서 일하다보면 제 차림새로 남에게 굳이 보이고 싶지 않은 모양인데
힘드네요. 현관에서 번호여는 계단식 아파트들 속에 울 아파트만 오래된 복도식이다보니 다 여기로 몰려오나봐요.
여름내내 에어콘 틀어두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하나님의 교회인지 하느님의 교회인지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오네요. 어젠 이사람, 오늘은 저사람.
바쁘고 안된다고...절에 다닌다고 해도 막무가내에요. 현관문 좀 열어두고 있었더니 고개 내밀고 일단 문좀 열라는데
집에서 일하다보면 제 차림새로 남에게 굳이 보이고 싶지 않은 모양인데
힘드네요. 현관에서 번호여는 계단식 아파트들 속에 울 아파트만 오래된 복도식이다보니 다 여기로 몰려오나봐요.
여름내내 에어콘 틀어두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교회사람들도 귀찮겠지만, 위험해서 말리고 싶은데요.
그런사람들도 최소한의 예의는 있는지 문옆에서 말소리만 들리게 말하던데요.
전 나가지않고 그냥 큰소리로 가라고합니다. 안가면 경비실에 연락하겠다고... 그럼 가요.
만약 우리집을 들여다봤으면 신고할듯.-_-+
저희아파트도 자주와요
어쩔땐... 알았으니까 물한잔만 달라고
목마르다고 막 소리를 지릅디다.
무서워요.. ㅜㅜ
여름에 현관문 열어 놓으면 복도식은 생활 소음 다 들려요.
밤 되면 더 크게 들리고요.
더워도 현관문은 닫고 살았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여름 되오니 걱정입니다. 그놈에 현관키 소리.
복도 여기 저기에서 삐리삐리삐리........ 소리는 웰케 큰지.
물은 그렇다치고 화장실좀 쓰자고....
그때 좀 제가 미련했는지 화장실도 내주고 앉아서 설문도 썼어요...워낙 그 쪽에 민감해서 부정적인 답들만 썼더니 그 담부턴 안왔어요.
화장실 쓰게 하고 설문도 쓰고 전 다 해봤어요. 화장실은 책파는 아줌마부터 와서는 이런저런 잔소리를 막 하더라구요. 냉장고에 그림 자석 붙여둔거 가지고 막 뭘 모른다 식으로 뭐라하면서 자기가 파는 부직포 주면서 그거 사라고, 싸게 5만원에 주겠다면서요. 지금 생각 해도 웃겨요. 그게 어딜봐서 5만원이었는지..
그 교회사람들 와서 무슨 설명 한번 들어주고 싸인만 해주면 된다해서 시간내서 그리했었어요.
그런데 이건 한번이 끝이 아니고 해마다 여름이면 더더욱 자주 오고 같은사람보다 다른사람들이 번갈아 와요.
현관에 설치하는 잠금장치있는 방충망 있어요.
그럼 방범에도 좋고 잡상인이 막무가내로 들어오는일 없지요.
있어요. 그래도 안이 보이니 ......ㅠㅠ 방충망은 열지는 않으냐 안을 들여다본채로 나가지 않아서....어제는 죄송합니다 하면서 그냥 현관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