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여학생 이예요
육사 또는 교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본인은 교대는 싫다고 하네요
여학생 육사 어떤게 생각하세요.
지금 고1여학생 이예요
육사 또는 교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본인은 교대는 싫다고 하네요
여학생 육사 어떤게 생각하세요.
요즘 여학생들 사이에 육사가 인기더군요. 교대가 적성에 안맞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입결도 교대랑 비슷한거 같던데..
들어가기 어려운 건 아시죠?
요즘은 공사, 해사에 밀렸다고는 하지만, 경찰대와 더불어 여전히 상위권 아이들이 가는 걸로 알아요.
군인 되겠다 생각하는 거니, 당연히 체력은 될 테고요.
작년 친구딸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떨어져서 일반대 갔어요.
신도시 일반고지만 전교권이었던 아이거든요.
육군이면 공군, 해군에 비해 근무지 이동이 잦은 걸로 알아요.
결혼하고 하면 그 부분이 조금 애로일 듯 싶어요.
이동 없는 보직들이 있긴 한데, 편한만큼 승진이 안 된다고 들었어요.
직업자체는 전문성도 있어 보이고 괜찮겠더군요.
사관학교 졸업이던지 아님 재학중에 있는
사람 수소문해서 물어보세요.
공사다니던 아이(여자)가 아이들
절대 사관학교 보내지 말라고...
주변에님...
이유가 뭐라던가요?
공사 보내고 싶어도 성적 안 돼 못 보내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직 고1 이니 생각할 시간이 많을 텐데 우선 육사 방문신청해서 입시설명회듣고
생도들도 만나보고 와도 좋을 겁니다.
단순히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생도생활이나 향후 직업 형태가 또 생도들이나 현역군인들
만나 얘길 들어보면 다르니까요.
육사나온다고 다 군인되는 것도 아니니
생도생활할만큼의 의지와 체력이 따라주면 육사 지원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생도되기가 남생도되기보다 더 힘들어요.
뽑는 인원도 적지만 경쟁률도 더 높아요.
본인이 학교에 만족하고 적성에 맞으면 좋겠지요..
근데 그걸 학교 입학하고 나서 아는 애들이 있어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제가 가르키던 제자도 해사 들어갔는데 한학기 마치고 자기한테는 넘 아닌것 같다고해서
다시 수능봐서 지방의대로 갔습니다.(남학생)
아이가 제가보기에는 교사쪽도 맞을겻 같은데 아주 싫어하네요
지금 외고디니고 있어요 중학교때도 저는 대안학교 일반고 외고중 고민
많이 하고 본인이 지금다니는 학교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는 즐겁게 생활합니다
6월에 모이고사 끝난면 육사 설명회 갔다 올려고 신청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