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제법 많이 내리네요. 뭐하셔요?

여름비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3-05-27 15:18:43
오랫만에 비가 듬뿍 내리는 듯 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뭄이 살짝 왔던 듯 싶은데
적절한때 단비가 내려주니 다행이에요.

비가 오니까
기분도 착 가라앉고
집안도 조용하고...

도서관에서 빌려다 놓은 책 읽어야 하는데
그건 또 쉽게 잡히지 않네요.ㅎㅎ

읽어야죠. 책.

비 많이 오는데 뭐하고 계신가요~
IP : 58.78.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7 3:19 PM (203.248.xxx.229)

    아 집에있다면 커피마시면서 책보고 좀 졸고싶은 날씨네요 ㅎㅎ 현실은 회사에서 키보드 워리어질 ㅋㅋ

  • 2. 키키
    '13.5.27 3:22 PM (121.128.xxx.238)

    일하고 중간에 나와 적금 만기된것 찾으러 대기중에 있어요~~
    얼마 안되지만 뿌듯하네요 히히

  • 3. ㅁㅁㅁ
    '13.5.27 3:24 PM (112.152.xxx.2)

    차가 하두 지저분해서 작은 빗자루 들고나가서 한번 싹싹 쓸어주고 들어와서 커피한잔 하고 앉았어요.

  • 4. 원글
    '13.5.27 3:25 PM (58.78.xxx.62)

    전 사실 구직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작년까진 그래도 직장인이었는데...
    나이도 그렇고 구직 너무 힘들어요.
    거의 반년 넘게, 백수인 상태로 집안에서 무료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비가 와서 좀 차분해지네요.ㅎ

    우와..키키님은 좋으시겠어요.ㅎㅎ
    만기된 거 찾으시고 저녁엔 맛있는 거 드세요.

    저도 지난주에 만기된거 다시 예금했는데 이율이..ㅠ.ㅠ

  • 5. 1111
    '13.5.27 3:25 PM (211.231.xxx.1)

    이번주가 말일이라.. 열심히 발주서 입력하고 있네요~


    유리회사라 ㅠㅠ 비가 오면 출고가 안되는데 .말일에 왕창 몰리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

  • 6.
    '13.5.27 3:29 PM (175.118.xxx.55)

    거실에서 아이는 미술 수업 중이고, 저는 안방 침대에 누워 음악들어요ᆞ가계부 쓰면서 들으니 기분은 별로예요ᆞㅋㅋ

  • 7. 비오는날
    '13.5.27 3:35 PM (223.62.xxx.16)

    비가오니 모처럼 칼국수랑 부침개해보려고 장바구니 가득 장봐왔어요.

    큰솥에선 멸치육수 부글부글 끓이고 있고 커다란 볼에 홍합 약간 오징어 부추 양파 호박 청양고추까지 송송 썰어넣고 해물파전 지글지글 부치고 있네요^^

    행복해요

  • 8. 진격의 댓글
    '13.5.27 3:37 PM (121.140.xxx.99)

    무플에 좌절들 하실까봐

    82 댓글 달아요

  • 9. ...
    '13.5.27 3:46 PM (1.245.xxx.148)

    82cooking. . . .

  • 10. 감자 양파갈아
    '13.5.27 3:54 PM (124.5.xxx.172)

    아오..... 광고가 좀 심합니다...

  • 11. 가을여행
    '13.5.27 4:00 PM (119.197.xxx.168)

    책 읽고(김갑수님의 지구위의 작업실)....다 읽었어요.
    기분 좋아서뤼....골뱅이무침 비빔국수 먹고...
    캔맥주 두개 땄어요.
    룰루랄라...술이 좀 부족하네요..
    저 이제 오십이예요.(실업급여 받아요~~)

  • 12. 원글님의
    '13.5.27 4:55 PM (220.86.xxx.151)

    여름비,라는 아디가 참 좋게 들려요
    구직할땐 세상에서 버림받은 기분이 들죠..
    날 뜨거운 날은 뜨거워서 신경질나고
    비오는 날은 비와서 축 쳐지고..
    그래도 어쨌건 달려가야 하는 길,
    잠깐 쉬어주는 사치도 인생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686 사유리나온 아침방송 보셨어요? 1 gg 2013/07/24 1,574
277685 합기도 관장이 울아이한테 심한욕을 했어요 15 몹쓸.. 2013/07/24 3,177
277684 간단 아침식사 아이디어좀 공유해요~~/ + 영양찰떡.... 14 앙이 2013/07/24 3,435
277683 친환경 원목가구 소개좀 해 주세요. 2 산골아이 2013/07/24 1,480
277682 누디브라 어떤가요 1 2013/07/24 738
277681 솔직히 저는 유럽보다 일본갔을때,,더더 감동이었네요.. 81 ㅡ.ㅡ 2013/07/24 14,206
277680 쓰레기통도 스테인레스가 좋은가요? 1 sdf 2013/07/24 962
277679 일본 원전땜에 일본화장품 쓰면 안좋겠죠? 7 . 2013/07/24 1,822
277678 뒤늦게 그 유명한 "나인" 시작하려고 히는데 .. 1 ... 2013/07/24 1,141
277677 대치3대어학원중에 7 밑의글중에 2013/07/24 3,688
277676 오로라 황마마 하차하고 매니저가? 22 2013/07/24 4,922
277675 영어 집에서 제가 가르쳐도 될까요? 2 초1맘 2013/07/24 1,090
277674 엄마에게서 벗어나게 됐어요 4 ... 2013/07/24 1,934
277673 페북에 출생지와 현 거주지를 엉뚱하게 쓰는 이유가 있나요? 4 2013/07/24 2,566
277672 초5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설명이깔끔하.. 2013/07/24 961
277671 힐링캠프 성유리 53 2013/07/24 14,739
277670 오늘 한나절 어디서 뭐 하면 좋을까요 5 오십대 초반.. 2013/07/24 822
277669 일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맥이 빠져요 5 손님 2013/07/24 834
277668 데스크탑과 노트북 중.. 24 스노피 2013/07/24 2,111
277667 국정원 국정조사 생중계.. 지금 말하시는분..누구신지요? 팩트티비 2013/07/24 732
277666 형제나 자매 많으신분들 형제계 하시나요? 2 ... 2013/07/24 1,209
277665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까.. 고민이에요. 4 행복이 필요.. 2013/07/24 1,346
277664 독일 핵폐기물 지옥을 보고오다 3 .. 2013/07/24 1,377
277663 아이허브..커피추천 부탁드립니다. 3 커피향 2013/07/24 2,641
277662 며칠전 중1아들 신장검사 질문.....(그 후에) 5 그루 2013/07/24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