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인데 어제 폭식을 하고 말았어요...

내인내심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3-05-27 14:45:14
다이어트중이에요.
하루세끼는 꼬박꼬박 먹어요.
대신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해서
될수있음 야채위주로 먹고요...
그런데 요즘 꿈을 꾸면 
떡뽁이, 튀김 먹는꿈을 엄청꾸네요..
꿈속에서도 아...이거 먹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는데 
깨고보니 꿈이라 휴..다행이다 해요...
그런데 어제는 
너무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치킨하고 피자 시켜서 
완전 폭식을 했네요...
피자한판을 하나 남겨놓고 혼자 다 먹고 
치킨은 네다섯개 남겼네요...
에라 모르겠다하고 먹고 나서 
자고 일어나서 
(다이어트 이후 자고일어나서 제일먼저 하는게 체중측정인데)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체중 측정해봤던
정확히 1키로 늘어있네요...

다이어트의 길은 길고도 머네요.................

평소 걷기 유산소운동하고 있는데요..
요즘 날이 덥고 자외선이 강해서
이젠 헬스 등록하려구요..
전에 등록해서 다닌적 있는데
개인코치 잘안해주네요.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종종 헬스해서 몸짱된 사람들은 돈 더주고 개인코치 받은건가요?
궁금하네요.
IP : 180.182.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3.5.27 2:51 PM (223.62.xxx.65)

    엇 ㅋㅋ 근데요. 그냥 가끔 한번씩 튀김 떡볶이 드시고 어제같은 폭식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유산소 운동 너무 맹신 마셔요.
    스트레칭 근육운동 유산소 이걸 함께 할때 최적의 효과라는~

  • 2. ..
    '13.5.27 2:56 PM (118.33.xxx.104)

    폭식하셨다고 해서 내가 그럼 그렇지 에이 몰라 안해 이러지 말고 계속 하라고들 하더라구요.
    전 주중에는 칼로리 계산까진 안하는데 평일엔 소식하구요. 주말엔 먹고 싶은거 맘껏 먹어요 ㅎㅎ
    술 좋아해서 술도 마시고 안주도 좋아하는걸로..(대신 예전처럼 술 한잔에 안주 많이~~ 이렇게 안하고 술 한잔에 안주 한점으로 줄이긴 했지만요 ㅋㅋㅋㅋㅋ)
    우리 같이 살 빼서 슬림한 몸매로 가보아요!! 화이팅!!

  • 3. 에구
    '13.5.27 2:59 PM (180.182.xxx.109)

    포기하지 말라는 힘을 주시니 힘이나네요..감사해요..
    네.. 포기하지 않을게요...
    어제 폭식한게 너무 자책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글올렸었는데 그래도 기운주시는 말씀을 해주시니 그래 힘을내자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

  • 4. ㅅㅅ
    '13.5.27 3:03 PM (112.168.xxx.32)

    그 정도는 괜찮아요
    다이어트 중에도 일주일에 한번은 전 먹고 싶은거 먹어 줍니다.
    안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못해줘요 다이어트
    저도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그렇게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안해요
    전 내일 모레가 먹을꺼 먹고 싶은 날인데
    그날 피자 시켜서 한판 다 먹고 운동 하려고요;;;

  • 5. 보험몰
    '17.2.3 8:5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645 반납하는게 좋겠죠? 5 정수기 2013/07/05 596
270644 '국기문란' 의혹, 이대로 덮고 넘어갈 셈인가 3 샬랄라 2013/07/05 475
270643 미국비자 문의합니다. 5 비자 2013/07/05 906
270642 딩크로 사시는, 혹은 사시겠다는 분들 궁금해요. 33 봉봉 2013/07/05 4,114
270641 클라리소닉( 세안진동브러쉬) 2 사랑 2013/07/05 2,063
270640 기계식 주차장 어려운가요? 5 초보 2013/07/05 2,868
270639 비싼 르베* 백화점 매장에서 자기네 사이즈로만 얘기를 하네요 10 이것도 자격.. 2013/07/05 1,785
270638 아파트 값이 어느정도여야 제대로 된 금액이라고 생각하세요? 10 궁금 2013/07/05 2,106
270637 유치원 캠프 관광버스 한자리에 세명씩 앉는거 다 그런건가요? 6 장마실타 2013/07/05 1,097
270636 꿈이 나중에 들어맞기도 하나요 1 재미재미 2013/07/05 663
270635 답변 감사해요(펑) 10 사과나무꽃 2013/07/05 1,235
270634 솔직히 속상하고 짜증나는 상황 없나요? 2 에휴.. 2013/07/05 595
270633 월드워z 초등2,초등6과 함께 볼수 있을까요? 7 2013/07/05 939
270632 장터에 사진 올리는법 알려주세요 2013/07/05 571
270631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8 믿는 게 그.. 2013/07/05 1,640
270630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후덜덜 4 헬리오트뤼프.. 2013/07/05 2,302
270629 기성용이 자주 찾아오면 17 괜히화남 2013/07/05 4,326
270628 타부서 축의금 해야할까요. 2 .. 2013/07/05 810
270627 커피믹스와 과자 중 어느 게 더 안 좋을까요? 7 ㅇㅎ 2013/07/05 1,879
270626 친정 혼자가고 싶어요 1 귀찮아요 2013/07/05 821
270625 까이유- 어떤게 재밌나요? 초딩1학년 3 오로라리 2013/07/05 849
270624 라디오비평 국민티비 2013/07/05 243
270623 동네 엄마 부모 4명 조의금 다 줘야 하나요? 7 부조금 2013/07/05 2,736
270622 "박근혜가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시를 단 한 편도 쓰지 .. 22 ㅁㅁ 2013/07/05 2,222
270621 중학생 딸아이가 다리제모를 하고싶어해요 21 여름 2013/07/05 10,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