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마비 어떻하죠?

도와주세요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3-05-27 13:54:47

동생이 안면마비가 와서..병원 다녔어요.. 4일정도 된거 같네요  처음보다 더 심해졌구요..  한의원이랑 병원이랑 같이 다니면서 진료보면 빨리 나을까요?

 

20대인 동생~~  걱정이네요.. 목동현대 백화점 근처 한의원이 유명한가요?

 

혹시 안면마비가 왔던 분들 어떤 치료법으로 하셨는지.. 빨리 나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시간이 해결해 주는건가요?

 

IP : 175.112.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5.27 3:50 PM (220.80.xxx.243)

    안면마비 오면 일주일 내로 고쳐지는 사람도 있지만 수개월 걸릴 수도 있어요.

    저도 어느 정도 정상 표정으로 돌아오기까지 3개월, 안면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6개월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저는 그 때 외국에 있었을 때라 병원도 제대로 못 가고 그당신 남친 지인분(의사)께 처방만 받아 스트로이드제만 먹으면서 이거 안하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정말 열심히 핫팩으로 안면맛사지 했어요. 중풍이 아닌 이상은 면역력 감소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언젠간 돌아오겠지 하면서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맘 편히 가지니 처음엔 원글님 글처럼 점점 심해지는듯 하다가 점차 좋아지더라구요.
    뇌졸증이나 뇌에 직접적인 이상이 있지 않으면 대부분 돌아오니까 심히 걱정마세요.

  • 2. 경험자
    '13.5.27 3:51 PM (220.80.xxx.243)

    스트로이드->스테로이드

  • 3. wjs.
    '13.5.27 4:23 PM (118.38.xxx.163)

    저는 이주일정도 걸렸고, 물리치료까지하면, 한달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초기에 와서, 다행이라고 선생님이 그러셨는데요, 처음엔 약을 복용해도 더 나빠진대요
    그러다가 점차 나와졋어요

  • 4. 레몬
    '13.5.27 4:43 PM (175.112.xxx.145)

    병원에서 엠알아이 찍자고 했다던데~ 한두푼이 아니... 찍어도 치료가 달라지는 아닐거 같은데.... 다들 찍으셨나요??

  • 5. 목동 근처 사시면
    '13.5.27 10:22 PM (211.108.xxx.10)

    목동역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에게 침 맞으세요. 실력 출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906 '유령교사'에 '쓰레기 급식'까지…끝없는 '어린이집 비리' 샬랄라 2013/05/27 680
255905 전남편 호칭 어떻게 쓰세요? 18 크리링 2013/05/27 4,635
255904 유럽서 한국가는 비행기는 어디가 제일 쌀까요? 3 도움요청 2013/05/27 632
255903 걷기 운동 해야 되는데 비가 쏟아 져요 6 .... 2013/05/27 1,466
255902 저도 옷 좀 봐주세요.^^ 82님들.. 7 .. 2013/05/27 1,054
255901 그것이 알고 싶다- 세브란스 진단서의사 33 인간말종 2013/05/27 4,592
255900 소파형과 스툴형? 1 리클라이너고.. 2013/05/27 1,085
255899 이 옷, 어울릴까요? ㅠㅠ 6 ㅠㅠ 2013/05/27 982
255898 핸드폰 소액결제 차단하세요~ 2 봄햇살 2013/05/27 1,486
255897 안면마비 어떻하죠? 5 도와주세요 2013/05/27 1,455
255896 아까 올라온 마음이 부자인 글, 원글님이 삭제한건가요? 3 어라 2013/05/27 1,391
255895 학창시절 맨날 꼴찌했던 내가 아이한텐 100점을ㅠㅜ 9 이런엄마 2013/05/27 2,044
255894 오늘아침 해독쥬스 만들어 먹어봤어요 2 해롱해롱 2013/05/27 1,881
255893 유럽도 맞고사는 여자들이 많네요 4 1 2013/05/27 2,121
255892 성적에 자신감이 없는 아들 어떻게 합니까? 2 중2 2013/05/27 930
255891 경상도쪽에서 하는 쑥카스테라라는 떡 잘하는집 아세요? 4 궁금궁금 2013/05/27 1,729
255890 세브란스 이희대 교수님 몇일전에 별세하셨네요 3 ... 2013/05/27 1,976
255889 살수록 혼자인게 편하신분.... 3 m,lm 2013/05/27 1,842
255888 요즘 사무실 출근할때 스타킹 신으시나요? 3 .. 2013/05/27 1,133
255887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연령대 구하는 하객 알바요 10 ㅋㅋㅋ 2013/05/27 2,530
255886 부산에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1 치즈 2013/05/27 641
255885 친정아버지의 말...듣고난후와 듣기전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3 큰딸 2013/05/27 1,612
255884 고3 도시락통 어떤게 좋을까요? 3 고3 엄마.. 2013/05/27 1,404
255883 아이 썬크림만 발라주면 눈두덩이가 부어요. 3 ㅠ.ㅠ 2013/05/27 1,034
255882 육아도우미 아주머니와 협상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10 울적 2013/05/27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