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어서 해봤는데 온 손에 다 묻어 뭉텅뭉텅 던져버리니
엄마가 해주던 수제비가 아니네요.
밀가루 떡 덩어리 수제비.
얇게 뜨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먹고싶어서 해봤는데 온 손에 다 묻어 뭉텅뭉텅 던져버리니
엄마가 해주던 수제비가 아니네요.
밀가루 떡 덩어리 수제비.
얇게 뜨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번거롭지만 밀대로 얇게 밀어서 조금씩 떼내어 넣어요..
반죽을 할때 물을 첨부터 많이 붓지말고 치대면서 부어주면 나중엔 반죽 그릇과 손에있던 밀가루 까지
없어지고,반죽 덩어리는 애기 궁둥이 마냥 보들보들 해집니다.
그대로 냉장고에 랩덮어 30분 쯤 있다가 끓는 육수물에 반죽을 떼어서 쭉쭉 늘려주며 떼어주면 얇게 떨어집니다
약간 진듯하게 반죽하고 숙성시켜야해요.
저는 반죽할때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든 몇방울 넣어요. 그럼 달라붙지 않아요.
저는 아예 가위로 얇게 썰면서 넣어요.
냉동시켰다 해동해서 수제비 띠면
얇게 띠어집니다.
그래서 전 밀가루 1kg사면 다 반죽해서
1인분씩 덩어리 만들어 냉동시켜요
콩가루 조금 넣고 해야된대요
그리고 발로 밟듯이 세게 반죽하고 냉장고 숙성도 기본이구요
수제비반죽 잘 배워갑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반죽은 물 조금씩 부어가며 많이 안 치대고 주변에 묻은 흰 밀가루 긁어모아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30분 이상 두었다 합니다. 손에 물 묻혀가며 뜯어 넣으면 숙성이 되어서 얇게 잘 늘어져요. 오늘 같은날 수제비 맛있겠네요~
수제비 반죽이 두겁게만 되어 고민이었는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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