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댁에 알리지 말라고 하네요.
입원기간이 3일~4일이면 짧은데다, 왔다 가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시댁과 병원은 수도권으로 차로 이동시 1시간에서 1시간30분정도 거리이구요.
장남이에요.
안알리면 나중에 저한테 한소리 할거 같긴 하구요.
한편으론 가족끼리 이런 일조차 알리지 않는다면. 그게 가족일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시댁에 돈 문제로 요즘 조금 거리감이 있어요.
저희한테 돈 얘기를 했는데. 거절을 했거든요. (시동생 문제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