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든 프로가 없겠습니까만은...
전업으로 선수만 해도 생활이 가능한가요?
남편 친구가 낚시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아예 낚시를 전업으로 하는 프로선수가 됐다 하더군요.
그런데, 어후...생활수준이 아주 달라졌대요.
검색해 보니, 대회도 있고 하긴 하던데, 그런 건 동호회 수준 아닌가요?
그 사람 잘 된 거 배 아프고 그런 건 절대 아니고요...ㅎㅎ...그럴 사이도 아니고요.
그냥 생활이 그리 펴졌다니 호기심도 생기고...
남자들은 참 좋아할 직업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도 프로 선수가 있나요?
세월을낚는다는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3-05-26 17:30:53
IP : 58.240.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26 5:54 PM (112.158.xxx.200)후배중에 프로로 활동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어느정도는 귀뜸으로 들은 이야기인데 대회마다 상금이 지급되고 소속업체에서 월급식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는 28살인데 실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300정도 받는다던데 어린거 감안, 허세력 감안하면 대충 대회상금 제외하고 월 200정도 돈벌이는 되지 않을까요? 나름 뒷받침 되는게 딱히 따로 일하는거 같지는 않는데 차도 좋은거 끌고다니고 집도 따로 나와 살더라구요. 술값도 잘내고 ㅋㅋㅋ 사실 여부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요 ㅎㅅㅎ
2. 원글이
'13.5.26 6:09 PM (58.240.xxx.250)아, 어디 소속으로 월급도 나오고 그런 거군요.
그 전에도 괜찮은 회사 다녔는데, 지금은 그런 월급쟁이 시절과는 완전히 생활수준이 달라 보여요.
들어 보니, 월급 몇백 수준의 생활은 절대 아닌 듯 싶던데요.
양가 뻔한 형편인 줄 알거든요.
그런데, 프로 선수 몇 년 하더니 양가 부모님 생활비도 거의 전담하다시피 한다고 했대요.
그러면서도 본인들 생활수준도 아주 높아졌고요.
남편 친구들 모두 솔깃해져서 궁뎅이 들썩들썩 한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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