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영화지만 ..나이가 몇살 더 먹어 보는 맘마미아....참 멋진 영화네요
고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면서도 섹시함을 잃지 않는 메릴 스트립도 참 멋지고..
인간의 행복이란 무엇인가..가 고스란히 압축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네요..
행복의 핵심은 사랑..늙으면서도 ..사랑을 계속 해야 행복한 삶이구나..그래서 내 삶이 아무리 재미있는걸 해봐도
소금 안친 요리 처럼 심심하구나 ..
21년간 메릴 스트립을 못잊고 사랑한 피어스 브로스넌...현실에서도 과연 가능할까요
아마 가능한다 치더라도 21년 이후 현실적으로 만났다 치면..서로의 쭈글쭈글 늙은 모습보고 실망하지 않을까 ㅋ
영화니까 ..그런거겠죠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