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콘택츠렌즈사달라는데
작성일 : 2013-05-26 15:11:05
1568736
고도근시인데 어느날부터 렌즈를 끼고싶다고 조릅니다. 일회용렌즈 한번 무료시착은 해봤어요.
저는 대학가서 끼라고 하는데 잘 안먹혀요.
일회용을 몇개 사줘야할지 아이는 그가격이면 소프트렌즈를 사겠다고 하네요. 고2예요. 스마트폰이라 참 쓰기어렵습니다.
의견좀 많이주세요.
IP : 223.33.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5.26 7:44 PM
(211.60.xxx.67)
요새는 고딩들도 렌즈를 많이 하더라구요
가끔이 아니고 매일 낄거라면 소프트렌즈말고 하드렌즈 권합니다.
소프트는 눈물을 잡아 먹어 건조안되기 쉽습니다.
특히 난시가 있다면 더더욱 하드입니다.
하드는 처음에 적응 기간이 좀 필요해서 불편하긴한데
방학 때에 적응시키면 될듯하네요
2. 판단
'13.5.26 10:01 PM
(180.224.xxx.97)
아이가 공부를 진짜 진저리하게 잘하는 아이인지 아닌지 보고 결정하세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은 전교 일등인데요. 진짜 공부를 진저리나게 해요. 하루종일 책만보고 또보고 또보고 또합니다.
저와 공부하는 중에 간간히 눈에서 눈물이 나서 화장실갔다오는 시간 빼고는 공부만 합니다.
그게 공부잘하는 고등학생의 생활인거 같아요. 너무 책만보니까 눈이 피로해서 눈물이 나고 아주 죽을라합니다.
사실 고등학생이면 공부를 엄청 할때거든요. 눈물이 나도록요.
렌즈를 낄 시간도 없고 또 렌즈를 끼면 사실 눈에 더 피로해요.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에 따라 판단해야 할거 같아요. 안경을 쓰고 되도록 눈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마사지하기와 세수할때 흐르는 물에 씻기 등 그런것만 신경쓰며 공부하는 아이도 많아요.
3. 판단
'13.5.26 10:02 PM
(180.224.xxx.97)
또 다른 과외하는 학생은 고 3인데 렌즈낀지 오래되었고 화장도 합니다.
당연히 (제 생각에) 공부는 그럭저럭 입니다. 물론 사람이니까 이쁘고 싶고 꾸미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본인이 맘이 급하면 그런것에 전혀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본인이 공부가 급하면 이쁜것보다 편하고 안아픈거 덜 피로한거를 신경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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