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름 ㅇㅇㅇ대신,
자식노릇, 부모노릇, 시부모노릇, 며느리 사위노릇...
이런 역할에 얽매이는 나라가
우리나라 특징인거 같아요...
그래서 삶이 더 자유롭지 못하고
결혼안하고 노처녀로 있으면 주위에서 오지랖 둘어오고, 본인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안달하고..애안낳으면 또 주위에서 안달하고...결혼시켜서 며느리 들이면, 며느리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여서 삼삼오오 품평회하고..
왜이런 걸까요??
결혼해서도 쿨하게 시어머니 이름 부르고, 며느리 이름 부르면서 서로 쓸데넚는 간섭없이 각자 잘지내는 나라들도 많은데...
왜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여자들은 결혼하면 신분
이 급 하강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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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없는 나라
ㅇㅇ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3-05-26 13:50:05
IP : 118.42.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3.5.26 1:52 PM (118.42.xxx.9)하강된듯이...호칭도 도련님 서방님 아가씨..
무슨 명절이나 행사때되면 당연하다는듯이 가서 일해주고 식모노릇하고...가장 가관은 남의집 얼굴도 모르는 조상을 남의집 딸이었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주관을 해서 모시고..
정말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니에요..2. 종종
'13.5.26 1:55 PM (115.140.xxx.99)이런글 많이 올라와요ㅎㅎ
그만큼 불만이 많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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