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두달째 감기! 어떻게하죠

해달별님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13-05-25 22:19:14
30개월 아이예요
어린이집 다닌지 한달 후부터 감기 시작하더니
이 더운 날씨에도 콜록거리네요
비염끼가 있는것처럼 계속 킁킁 코 훌쩍이고
(막상 콧물 안나오는데 아마 코 안에 뭐가 흐르는 기분인가봐요)
콜록하면 맑은 콜록 소리가 아니라 가래(?)이런거 있는 듯한 소리예요
그동안 연대 출신 소아과 대학병원 계속 다니는데
제자리예요
이빈후과 가뵈야하나요
지금 대학병원 싱귤레어 20일 넘게 처방해줬고
근방에서는 잘본다는 의사 새벽부터 가서 줄서서 본건데
진짜 이러니 정말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어요
직장맘이라 어린이집 안보낼 수도 없고
그 전에는 감기 별로 몰랐던거 같은데
참! 눈 밑이 조금 벌개요 코 훌쩍이고부터요.
여기 부천인데요 진짜 애기 감기 낫는 법(?) 리플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5 10:26 PM (203.226.xxx.87)

    저희 언니가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순데 아들이 계속감기 걸리니 한약먹이더라고요. 굳이 한약이 아니더라도 면역력을 키워주면 빨리 낫지않을까요?

  • 2. ...
    '13.5.25 10:30 PM (125.177.xxx.54)

    그게... 정말 감기일까요? 
    알러지는 없나요?
    한 병원에 넘 오래 다니신거 아닌가요?
    약도 아이마다 잘 듣는 약이 있는데..
    감기가 맞다면 호흡기 쪽으로는 한약도 잘 낫더라구요.
    좀 쉬는게 최고인데 직장맘이시라니...
    이비인후과가서 증상 자세히 듣고, 한의원가서 약지으세요소아 한의원 여러군데 비싼데 가지 마시고 동네에서 잘 하는데로 가보세요~

  • 3. holala
    '13.5.25 10:33 PM (14.39.xxx.16)

    제 딸이 그랬어요.
    비염 증상같아요.제 딸도 잘때 기침을 많이 했어요 . 콧물이 뒤로 넘어 가는 그런식 코로 숨을 못쉬니..
    제딸은 항생제 달고 살었어요. 그 나이때 입원도 2번이나 했구요.
    싱귤레어 참 많이도 먹었죠.
    처방받은 싱귤레어 는 끝까지 다 먹이세요. 코를 손으로 풀줄 알면 엄마가도와 주시고요. 아님 기구로 콧물 자주 빼주세요.
    아직 가래를 못 밷으니, 기침할때 등두두려 주시고 그럼 나온 가래는 위로 들어간다네요.
    전 지인이 갑상선암 수술해서 기침이 안 멈추는데 수세미물 마시니 좋아졌다고 해서, 저 주셔서 먹었더니 ,좋아지는듯 하긴 했어요. 아닌 아이들도 있지만 그 맘때 감기 달고 사는 아이 중 제 딸이 그랬어요. 지금 만 4돌 지나가는데 환절기때 항상 감기 여전하지만, 저도 그 또래쯤 마음고생 많았어요.

  • 4. 경험자
    '13.5.25 10:37 PM (220.72.xxx.220)

    저희 애는 그때 계속 그래서 마지막으로 어린이한의원 함XX 갔었어요.
    나을때가 된것인지 아니면 거기서 고친건지
    암튼 나았어요...
    돈 많이 들었는데 그 한약 먹는 내내 약발 좀 받았었구요...

  • 5. 플럼스카페
    '13.5.25 10:39 PM (211.177.xxx.98)

    비염있는 저희 애가 마른코 흘쩍이고 가래끓고 눈밑이 부어요.

  • 6.
    '13.5.25 10:42 PM (119.71.xxx.35)

    경험상 함XX는 효과는 좋은데 좀 비싼감이 없지않더라고요. 대형체인한의원이라 그런듯요

  • 7. 푸들푸들해
    '13.5.25 10:45 PM (68.49.xxx.129)

    조심스레 프로폴리스 추천..

  • 8.
    '13.5.25 10:51 PM (112.148.xxx.90)

    우리애얘기네요 몇개월 어려요
    그냥 알러지성 비염이라결론 내렸어요 병원에서도 이렇게 얘기했구요 피부도 아토피라 난리났는데 코안 점막이 이 꽃가루에 온전하겠냐싶어요 가족력이라 크면 더 낫겠죠

  • 9. 부천맘
    '13.5.26 11:20 AM (61.4.xxx.239)

    알레르기 비염인가봐요. 비염있으면 다크써클처럼 눈밑이 빨갛고 거뭇거뭇하대요. 저희애도 그래서 상동시장 근처 강내과다니면서 알레르기약 꾸준히먹이고 있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 10. .....................
    '13.5.27 1:27 PM (58.237.xxx.199)

    감기오래가는거 키도 못크고 좋지 못하죠.
    함** 먹을때는 감기 잘 나아요.비싸서 탈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484 크록스 1 2013/06/12 1,041
261483 MBC 100분토론..을 보니 쓰레기끼라 간담회 하는군요. 3 서울남자사람.. 2013/06/12 1,734
261482 최저가로 최상의 냉면 가능한가요? 2 azik 2013/06/12 1,089
261481 역사상 최고의 싸움꾼은 누구일까요? 7 .. 2013/06/12 3,743
261480 오이지 소금물 안식혀서 넣었는데요. 2 2013/06/12 1,232
261479 ㅠㅠ승무원 또 뽑네여...부럽 4 라탐 2013/06/12 3,462
261478 캄보디아 3 캄보디아 2013/06/12 1,084
261477 답없는 부부사이... 맞벌이라 그런가... 49 ... 2013/06/12 17,389
261476 나이 마흔넘어 영혼이 맑다~는 소리 아직듣다니..ㅠㅠ 17 마흔넘어 2013/06/12 5,590
261475 냉장고 5등급 전기세 폭탄 맞을까요? 7 이사예정 2013/06/12 18,863
261474 나이들면 살아온게 얼굴에 보인다더니 26 // 2013/06/12 17,059
261473 저도 국수집서 보고 놀란 거 적어요. 40 .... 2013/06/12 23,327
261472 임산부인데 남편과 대판 싸웠어요. 8 슬퍼 2013/06/12 2,798
261471 세계에서 제일 평화로운 나라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데. 11 아이슬란드 2013/06/12 8,218
261470 buy one get one 미국 따라하기 11 실망 2013/06/12 2,046
261469 이거 보고 외국에 취업이나 할까.,.?ㅠㅠ[퍼왔음] 5 라탐 2013/06/12 1,937
261468 눕기만 하면 어지러워요 11 괴로움ㅠ 2013/06/12 10,254
261467 남자친구가 나를 정말로 예쁘게 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좋아해서 이.. 10 .... 2013/06/12 4,547
261466 자판기가 뭐길래.. issuey.. 2013/06/12 556
261465 명이장아찌 살리기 4 명이 2013/06/12 603
261464 구가의서 1 휘핑크림 2013/06/11 1,227
261463 근시 진행 완화 렌즈..효과 있나요 5 시력 2013/06/11 1,907
261462 국정원이랑 검찰 원래 친한사이죠? 4 서울남자사람.. 2013/06/11 510
261461 아파트 관리비는.. 10 .... 2013/06/11 2,460
261460 개 때문에 괴로워요. 7 개개개 2013/06/11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