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나오는 사람 중 한명이 식사 후 트림을 하는데 두번째 들었어요-_-
아주 크게 하는건 아니지만 마음먹으면 안낼 수도 있는데 영 거슬려서 어머 소리가 크네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딴청 피우네요.
자꾸 그러면 꼴보기 싫을거 같은데 이런 사람은 방법이 없나요?
모임에 나오는 사람 중 한명이 식사 후 트림을 하는데 두번째 들었어요-_-
아주 크게 하는건 아니지만 마음먹으면 안낼 수도 있는데 영 거슬려서 어머 소리가 크네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딴청 피우네요.
자꾸 그러면 꼴보기 싫을거 같은데 이런 사람은 방법이 없나요?
저도 방구보다 트림이 더 불쾌해요
근데 나이들면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능력도 좀 떨어진다 그러고 ...
이미 저질러진 일이면 미안해하는 눈치라도 갖추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ㅠ
직접 얘기하세요 보기에 안좋은거같다고요
전 방구가 더 싫던데...
직접 이야기하면, 아주 쿨한 성격 아니면 좀 불쾌하게 생각할 위험성도 있어요.
내가 좀 쿨하게 넘길 대범함을 가지는 게 편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모임에 내가 느낀 불편함, 뭐 이런 거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잘 되는 경우가 잘 없더라구요,
'앞으로'라는 표현으로 봐서 그동안 트림을 많이 하지 않은 듯하니
일시적으로 속이 안 좋을 수 있어요.
좀 참고 지켜보심이 ..
전 트림도 너무너무 싫지만 같이 사는 시어머니가 식사후 물을 입에 넣고 가글을 하세요. 아주 오랫동안 가글가글 소리를 내면서 꿀꺽 마시고 다시 꺼억~
그리고 다시 가글-꿀꺽-꺼억-꺼억-꺼억
미칠것 같아요
조용한 사무실에서 11시쯤 되면 트림 계속하는 사람 있어요.
속이 안좋은 거겠죠? 곧 점심 먹으러 가야는데 비위를 훅 가게 만드네요 ㅠ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찔립니다.
울남편이 그렇게 음식먹고는 트림해요.물론 밖에선 안한다고 하고 가족끼리 밥먹을때만 한다지만 살짝 밖에서도 할까 걱정도 되고 진짜 그소리 듣기 역겨워서 하지말라고 해도 일부러 더 크게 소리내며 하는데 어휴..같이 밥먹고싶지가 않아져요.ㅠ.ㅠ
몰상식한 분들 많지요,, 식당에서 트림은 둘째치고라도 식사후에 요지 물고 이 쑤시는 천박스런 분들 보면
가관 입니다,, 손으로 좀 가리고 하면 그나마 양반,,
저희작은아이가. 미숙아로태어나서 애기때부터 온갖병치레로 약을 입에달고살았는데
그렇게위가안좋아서 소화불량으로 트림을 잘하는데
제가 스트레스이만저만아니네요
마음이너무아프고
밖에서도 집에서처럼 소리낼까봐~
지는걱정말라고 밖에서는 안그런다는데
병이갑자기 낳을리도없을것이고
.치료방법이나알아야지
어떻게해볼텐데. 저의 근심거리네요
트림 못 참겠던데....
그냥 운 좋게 트림이 안 나오는 거지....
시엄니 땜시 아들이
따라해요 할머니 트림하는거 어릴때부터 보고는 자연스럽게...
야단쳐도 안되네요
몇해전 하늘나라가신 울엄마.
위가 많이 안좋으셨는데
트림많이 하셨어요.
많이 민망하고 미안해하셨는데
본인 의지로 참을수있는게 아니었어요.
여러사람들 모인 식당서 그러시면
많이 창피해했는데
돌아가신 지금은 그게 많이 미안하더군요.
그분도 혹시 위가 안좋은 사람일수도 있어요.
하는 본인은 얼마나 민망할까요?
좀만 이해해주심 안될까요?
비위는 상하지만 어쩌겠어요
내 입맛에 맞는 사람만 모임에 있을순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6594 | 백분토론에 변희재나왔네요 ㅋ 50 | ㅇㅇㅌ | 2013/05/29 | 4,286 |
256593 | [원전]100세 장수시대가 위험합니다. 3 | 참맛 | 2013/05/29 | 1,852 |
256592 | 6세 목욕안하고 머리만 감길때 어찌감겨주죠? 9 | ㅡ | 2013/05/29 | 1,280 |
256591 | 지금화신끝날때 장혁웃는신나올때 나오는노래 | 바보 | 2013/05/29 | 961 |
256590 | 사람이 제일 무섭고 징그러워요. 3 | ge | 2013/05/29 | 1,922 |
256589 | 오프라인 면세점 물건살때요 8 | 두고오나 가.. | 2013/05/29 | 1,903 |
256588 | 저같은아줌마도 자궁경부암주사 맞을 수 있나요? 13 | 아줌마 | 2013/05/29 | 2,870 |
256587 | 혹시 오로라가 왕여우 딸일까요? 2 | 상상 | 2013/05/29 | 2,255 |
256586 | 아기 아토피 있으신분들 10 | .. | 2013/05/29 | 2,474 |
256585 | 아이 없이 남편 혼자 외벌이 얼마면 생활 가능할까요? 18 | 전업되고파 | 2013/05/29 | 3,881 |
256584 | 전세계약하는데 남편이 집주인을 만나봐야 하지 않나요? 6 | 이사 | 2013/05/29 | 1,199 |
256583 | 습도가 높아서 쾌쾌한 냄새 잡는 방법? 3 | 화장실냄새 | 2013/05/29 | 2,077 |
256582 | 자연드림 핫케익가루로 핫케익 뻑뻑한데요 6 | ᆞᆞ | 2013/05/29 | 941 |
256581 | 성대결절수술 받아보신분? 6 | 현사랑 | 2013/05/29 | 7,057 |
256580 | 글 잘 쓰시는분 도움좀 9 | 답답이 | 2013/05/28 | 808 |
256579 |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중에...스님이 하셨다는 말씀 10 | ㅇㅇ | 2013/05/28 | 4,118 |
256578 | 붉은 발진.. 원인이 뭘까요? 7 | 궁금이 | 2013/05/28 | 2,150 |
256577 | 노래방결제금액이 40만원ㅜ 11 | ㅠ | 2013/05/28 | 8,646 |
256576 | 거제도 여행코스맛집추천해주세요 1 | 감사 | 2013/05/28 | 2,699 |
256575 | 반죽기 있으면 제빵기 처분해도 될까요? 13 | ..... | 2013/05/28 | 2,223 |
256574 | 이혼, 결혼등에 관한 궤변론 | 잔잔한4월에.. | 2013/05/28 | 737 |
256573 | 이준기와 권상우 8 | 야인시대 | 2013/05/28 | 1,893 |
256572 | 82때문에 지른 가전 제품들~ 17 | 후~ | 2013/05/28 | 3,960 |
256571 | [궁금] 동호회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1 | asking.. | 2013/05/28 | 893 |
256570 | "현재 진행형 '일본은 이민 중' 에 관한 고백&quo.. 23 | 방사능 | 2013/05/28 | 3,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