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맘껏 먹지도 못하는데 6개월동안 거의 7키로가 늘었어요
어릴때부터 뚱뚱했기 때문에 뚱뚱한 걸로는 별로 스트레스 안 받죠 날씬했던 적이 없으니 늘 그러느니 합니다
제 나이가 48 폐경이 올려는지 석달은 생리양이 엄청 많다가 요즘 두달은 반대로 생리양이 평소보다 적드라구요
그래서 동네 한의원을 찾아갔어요 난생 처음으로요
인바디 검사하고 맥 짚고 하더니 제가 열이 많데요 그래서 차게 자는 걸 좋아 한데요
그런데 저 요즘도 겨울 이불 덮고 자요 아침에 일어 날때까지요 며칠 전까지 조금만 열 매트도 켜고 잤어요
그래서 아니오 저 지금도 겨울 이불 덮고 자는데요 했더니 제가 자면서 차버리고 잘거래요
그래서 제 체질이 뭐냐고 물으니 체질은 알 것 없다고 그런 거 필요없다는 듯이 얘기하네여
이병원이 유명해서 다른 곳에서 많이 찾아 오는 곳이라고 애들도 성격 체질 등등 족집게 처럼 맞춘다고해서 갔는데
아프진 않지만 뭔가가 찜찜해서 갔는데 별 뽀족한 답을 못 들었네요
열이 많고 체중이 많이 나가니 약 한재 먹고 다시 오라는 말만 ㅎㅎ
원래 한의원들이 이런 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