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남이 마늘 질문좀 할께요...

복수씨..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3-05-25 19:24:44

 

 

작년에 저장마을을 구입해서 오래 먹으려 했는데 보관을 잘못했는지 썩고 그래서

 

요즘 마트에서 팔고 있는 마늘 한 단을 구입했습니다..

 

마늘이 아직 다 마르지(?)않은 상태라 말린다음에 보관을 해야 될것 같은데요...

 

 

일부는 다져서 냉동실에 보관을 하려고 하고

 

또 일부는 져며서 보관을 하려고 하는데...

 

져며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요???

IP : 124.56.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5 7:31 PM (203.152.xxx.172)

    저며서 지퍼팩이든 밀폐용기에 쓸만큼씩 나눠서 냉동시켰다가 음식에 넣으면 됩니다.
    냉동된 상태에서는 해동되기전까진 변질 안되고 오랫동안 잘 보관됩니다.

  • 2. 음..
    '13.5.25 7:39 PM (175.211.xxx.171)

    일단 마늘 다 까시고.
    날씨도 따뜻하고 점점 습기가 많아져서 실온 보관은 어려워요.

    가끔 마늘 통째로 넣기도 하니 일부는 통마늘로.
    일부는 저며서.
    나머지는 다져서.
    모두모두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다진마늘을 지퍼백에 얇게 쫘악 펴서 넣으면 필요할때마다 잘라서 쓰기 편합니다.

  • 3. 일단
    '13.5.25 7:50 PM (119.67.xxx.75)

    요즘 나오는 마늘은 저장마늘이 아닙니다.
    장아찌도 담가먹고 갈아서 마늘 양념으로 쓸수가 있는 마늘이지요.
    6월쯤 나오는 육쪽 마늘이 저장마늘이구요.
    육쪽마늘이라고 해도 해넘어 가도록 저장되는건 없어요.
    다 썪어서 없어지지요.
    저장 마늘은 까서 씻지 않은 상태로 일부는 냉동실에 넣고 일부는 냉장고에 넣는데
    제가 해본 바로는 락앤락 통에 키친타올을 두겹정도 깔고 마늘을 넣습니다.
    그리고 그 위를 감싸서 또 덮어요.
    그렇게 해서 냉장실에 넣으면 곰팡이 안나고 꽤 오래 먹을수 있더라구요.

    마늘을 까서 물에 씻으면 그 물기가 곰팡이를 유발하지요.
    키친타올이 물기를 흡수해서 곰팡이를 방지해주는거구요.
    가끔 냉장고에 보관중이던 마늘을 꺼내고 물기먹은 키친타올을 교체해주면
    훨씬 긴 시간 마늘을 보관할 수 있답니다.
    전 고기나 상추 먹을때 마늘이 없으면 안되는..날마늘을 즐겨먹는지라
    생마늘 냉장 저장은 키친타올이 최고더군요.

  • 4.
    '13.5.25 8:24 PM (116.127.xxx.15)

    오~ 일단님의 방법대로 따라해봐야겠어요^^
    좋은 방법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

  • 5. 복수씨...
    '13.5.25 10:52 PM (124.56.xxx.69)

    답변 감사드려요...

    혼자 있으니 신경써야 되는게 많은데 누님들 덕분에 많은 도움 되네요..ㅎ

    다음에는 과실주로 질문 올릴게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80 볼링 치면 왼쪽 골반이 아파요 3 아파요 2013/06/08 4,033
260179 아래집에서 또 뛰지말라고 인터폰왔습니다. 68 ........ 2013/06/08 11,788
260178 월드컵 경기장 에서 콘서트 하는데 2 *** 2013/06/08 455
260177 함효주 오늘 오전 8시 사망했다네요 세상에 7 호박덩쿨 2013/06/08 13,920
260176 국내 연봉높은 직업 순위有 1 통계 2013/06/08 3,556
260175 진료의뢰서 동네병원 아무곳에 가도 발급해주나요? 3 .,, 2013/06/08 3,805
260174 남자에게 이별을 당한 경우 70%이상은 언젠가 다시 연락이 온다.. 11 리얼? 2013/06/08 6,991
260173 오일풀링 가끔 하는데 할때마다 감탄스럽긴 하네요.. 5 아직도 2013/06/08 5,801
260172 아들에게 삐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8 한소심 2013/06/08 1,037
260171 주말아침부터 스맛폰땜시...딸래미를... 3 흑흑 2013/06/08 672
260170 ‘전두환 추징법’이 연좌제라고? 3 샬랄라 2013/06/08 540
260169 올해는 매실열풍이 예전보다 덜하네요? 15 ... 2013/06/08 3,648
260168 오이지 물을 버렸어요~~도와주세요 2 구제 좀 2013/06/08 894
260167 이웃 잘못두어 옆집도 피해를 보네요...ㅠㅠ 4 코코넛향기 2013/06/08 2,386
260166 초등생들 주말활동 추천좀해주세요 3 미안 2013/06/08 565
260165 이사중인데 이사업체 식사비용 3 이사 2013/06/08 1,545
260164 여자 용접사를 꿈꾸는 미영이를 아시나요? ssss 2013/06/08 807
260163 연락 끊긴 친구의 부모님 장례 소식을 듣는다면... 7 궁금 2013/06/08 2,823
260162 소복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재클린케네디 일화 15 ..... 2013/06/08 4,985
260161 다이어트 13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9 .... 2013/06/08 1,322
260160 중학수학교과서 구입(급) 33 2013/06/08 831
260159 염색 하는법 1 50대 아줌.. 2013/06/08 848
260158 어제 낮부터 트럼펫인지 트럼본인지 계속 불어대네요.. 5 . . 2013/06/08 905
260157 깨를 볶았는데 ㅜ ㅜ 15 숙이 2013/06/08 1,700
260156 삼성때문에 안철수빠와 문재인빠 싸움 났답니다. 29 장모문상 2013/06/08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