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홀로산다에 기러기 아빠들은 전부 좁은 오피스텔에 살던데.. 김성재와 김태원..

... 조회수 : 17,193
작성일 : 2013-05-25 18:12:33

나홀로 산다에 보면 총각들은 그래도 넓은 아파트에 살던데

기러기 아빠 두명은 20평도 안되는 좁은 오피스텔에 살더라구요.

그정도로 돈이 많이 들어서 그런거겠죠?

 

김성재씨는 부모님도 경제력 좋으시고 본인이 꾸준히 활동 오래 했으니

돈이 그렇게 없지는 않을것 같던데..

차도 나름 비싼거 타고

지난번 아버지가 더이상 돈 안준다고 하셨지만

그동안 종종 부모님께 손 벌린것 같던데...

 

강아지도 카우던데 집이 좁아보이긴 하더라구요.

골프용품도 많고 옷도 많을것 같구요.

 

그냥 총각들은 전부 하나같이 넓은 아파트에 사는걸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광규씨... 의외로 부지런하니 살림 잘하고 집도 깔끔하게 잘하고 살더라구요.

 

IP : 175.192.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각이야
    '13.5.25 6:14 PM (39.118.xxx.142)

    앞으로 결혼도 하고..여러가지 염두에 두고 큰집에 사는거고 기러기야 가족오면 합치면 되고 일단 지금은 관리가 간편한 작은 집을 선호하는 거 같아요.

  • 2. ...
    '13.5.25 6:15 PM (110.14.xxx.164)

    돈은 있어도.. 청소나 관리가 힘들어서 일 거에요

  • 3. ㄴㄷ
    '13.5.25 6:16 PM (223.62.xxx.98)

    기러기돈엄청들더라구요.돈없어서그런듯

  • 4. //
    '13.5.25 6:18 PM (125.132.xxx.122)

    집이 두채 일 수도 있잖아요.

  • 5. ...
    '13.5.25 6:18 PM (175.192.xxx.126)

    집관리하기 힘들어서일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싱글인 저랑 사는 집평수가 비슷해서 놀랐어요.
    그래도 연예인이고 옷이랑 이런저런 짐들이 많을텐데..
    저는 살림살이 옷 이런거 별로 없어도 집이 답답하거든요.
    저야 돈이 없으니 좁은집 살지만
    저는 돈이 좀 많으면 적어도 20평대 아파트에 살것 같은데...

  • 6. ...
    '13.5.25 6:19 PM (110.14.xxx.164)

    김태원은 저작료나 출연료가 꽤 많을걸요

  • 7. 리아재비
    '13.5.25 6:21 PM (119.18.xxx.25)

    그집 뿐인 것 같던데요
    애들 와도 애들이 바닥에서 이불 펴고 자는지
    어른들이 자는지 몰라도 그렇게 잔대요
    근데 이성재씨는 어젠 정말 우울하긴 하더라고

  • 8. 경험치라고 봐요
    '13.5.25 6:22 PM (14.52.xxx.59)

    서인국은 본인 입으로도 어렵게 자라서 좋은데 살아보고 싶었다고 하구요
    데프콘이나 김광규씨도 비슷할수 있죠
    김태원 이성재씨는 친가도 보면 어느정도 잘살고
    기러기 연차가 되면 될수록 집을 좁혀가는게 일반적인데요(주위에서도 보면요)
    돈문제 말고도 움직이는 공간이 굉장히 한정적인걸 본인들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성재 엄마가 지난번 집보다 좁다고 뭐라고 하시잖아요
    그사람들 차가 얼만데 집이 돈 없어서 좁겠어요

  • 9. ..
    '13.5.25 6:23 PM (39.121.xxx.49)

    근데 이성재씨 차 바꾼거 얘기하면서 중고차 할부라는 얘기도 했잖아요..
    사실 그때 조금 놀랐어요..

  • 10. 플럼스카페
    '13.5.25 6:25 PM (211.177.xxx.98)

    원래 살던 집은 세를 주고 아빠는 관리하기 쉽고 관리비 덜 드는 작은 집으로 들어가는 거 아닐까요.
    애들이 나오는 일보단 아빠가 보러 가는 일이 더 쉬울 거구요.

  • 11. ss
    '13.5.25 6:26 PM (123.214.xxx.108)

    관리가 편해서이기때문 아닐까요?
    김태원씨는 위탄에서 외곽에 큰 주택도 있던데...
    이성재씨는 옷도 많을듯 한데 어디다 보관하는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오피스텔 구조상 옷장도 한정적일텐데...

  • 12. 기러기들
    '13.5.25 7:41 PM (122.34.xxx.34)

    굳이 큰집 살고 싶으면 못살것도 없겟지만
    그냥 집이라는것에 애착이 별로 없을것 같아요
    싱글들은 독립해서 자기 인생 즐기는 시점이지만 기러기들은 한때 좋았다가 지금은
    가족들 헤어져 외롭고 내손으로 끼니 챙겨야 하는게 현실이고
    아무리 아줌마 쓴대도 빨래니 청소니 내몫이고
    그냥 큰 집 살며 집에 신경 쓰기도 귀찮고 마음도 안생길것 같아요
    가족들은 또 연예인 가족이라고 외국에서 다른 집보다 생활비 훨씬 더 들테니
    송금하는 돈도 만만치 않을 테구요
    한 1년 2년 바짝도 아니고 끝도 없이 돈부쳐야 한다고 생각하면
    불규칙한 연예인 수입에 집 얻는데 큰돈 들이느니 외국에 집사서 그쪽 렌트라도 절약하는게 낫겠죠
    싱글들은 지금 한창 여자 만나고 자기가 번돈 자기에게 투자하며 자유도 누리며 가장 행복한
    한때이니 집도 당연히 영화처럼 꾸미고 싶겠죠
    여친 생겨서 초대도 해보고 싶고
    남자의 로망을 실현시키는 집 ..이런 욕심이 많을때죠 ..다만 서인국 처럼 관리를 못할뿐

  • 13. 그쵸
    '13.5.25 7:52 PM (139.228.xxx.30)

    나름 인지도 있는 연예인들이고 보통 사람들보다 잘 벌겠니깐
    싱글들은 오직 자기만을 위해 쓰는 돈이니깐 넓은집에서 사는 거 당연하지만
    기러기 아빠들은 아무리 잘 번다 해도 말하자면 두집 살림인데
    아이들이랑 아내랑 있는곳에 보내는 돈이 많으니깐 자기사는 공간은 최소한으로 줄일것 같아요.
    아이들 오래 외국에서 공부시킨다 생각하면 렌트비 비싸니 차라리 거기에 집을 사놓고
    쉴때 한 번씩 가족보러 갈 거 같구요.
    가족들이 한국에 다니러 와도 본가나 친정 넓은집에서 같이 지내다 가도 되니깐
    한국에 넓은집에서 안 살기도 하고 못살기도 할 거 같아요. 부모님하고 합가해서 사는 거 아니면요.

  • 14. 노홍철
    '13.5.25 8:18 PM (182.215.xxx.139)

    50평대 강남apt 라고 봐서 좀 놀랐어요.
    원래 아버지가 기업이사였다지만 연예인이
    돈버는건 갑이네요~

  • 15. 틀림
    '13.5.25 8:58 PM (125.177.xxx.54)

    나홀로 산다> 나 혼자 산다
    김성재> 이성재
    이광규> 김광규
    ---------
    일부러 그렇게 쓰신건 아닌 것 같고 모르는 것 같아
    정정해드립니다..

  • 16. ...
    '13.5.25 9:49 PM (116.123.xxx.170)

    당연히 진짜 집은 따로 있는 거죠. 혼자 지내니까 관리하기 힘들어서 방 하나 얻어나와 있는 거구요, 이성재씨는 원래도 부잣집 아들로 유명해요.

  • 17. 혼자 살기엔
    '13.5.25 10:45 PM (222.119.xxx.214)

    넓고 큰 집보다는 작은 집이 편합니다.

    밤에 혼자 있는데 오십평이 넘는 운동장만한 집에서 불켜고 있으면 무서울것 같아요.

    이전에 정말 돈많은 사장님 밑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애들 해외로 보내놓고 부부둘이서 30평 살더군요.

    원래는 80평이 넘는 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집에 있을 시간 적은 바쁜 사람들은

    식구도 적거나 없는데 큰 집 무섭고 불편하죠.

  • 18. ㄴㄴ
    '13.5.25 10:51 PM (110.13.xxx.12)

    첫화에 좁은 집에 사는 이유 말했거든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넓은 집 관리하기 싫대요.
    일단 집에서 밥해먹고 이런 일을 전혀 안한다고 데프콘이나 김광규씨는 살림을 즐기잖아요.
    이성재씨나 김태원은 아예 살림 할 생각을 안하고요.
    이성재씨는 요새 일도 많은데 사실은 약간 컨셉이지 아닐까 생각해요.

  • 19. ..
    '13.5.26 11:59 AM (175.249.xxx.133)

    이성재 돈 많지 않는 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계속.......돈 아껴라...이제 안 도와 준다....그런 소리 몇 번 하셨잖아요.

  • 20. 집에 애착없고
    '13.5.26 4:11 PM (59.187.xxx.13)

    관리의 문제죠.
    넓은 집 안살아봤다면 모를까 잠 외엔 딱히 필요한 쓰임이 없으니까 최소한으로 정한거..
    이름알려진 연예인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일테니까.
    애들 돌아온 후엔 보란듯이 넓고 큰 집에서 살 겠죠.
    사실 가족을 제하고 내가 차지하고 내게 필요한 공간은 원룸 이상의 무엇이 필요할까요.
    같이 기거하는 장소로서는 당연 집의 의미가 다를 수밖에..안락함을 제공하고, 최고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생각해야 할테니..
    기혼자의 혼자 사는 삶에서 집이 넓으면 노동력의 확대외에 다른 뭐가 있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358 82언니들께 여쭤봐요!! 음식만 해주는 도우미(?) 는 어떠신가.. 21 리채 2013/06/11 5,578
261357 지금 애들 둘이 욕조안에서 다투고 있어요. 3 열난나고마해.. 2013/06/11 1,080
261356 물자주 안줘도 키우기쉬운화초 추천해주세요 8 지현맘 2013/06/11 3,132
261355 아이의 진로 1 아이의 진로.. 2013/06/11 532
261354 애견 이발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2013/06/11 703
261353 중도상환 수수료 없는 대출은 없나요? 2 !!! 2013/06/11 1,437
261352 치즈돈까스 해먹으려고 치즈를 2 먹충이 2013/06/11 739
261351 고추장아찌 꼭지 안따고 하나요? 5 그냥 2013/06/11 1,405
261350 이게 민사소송건인가요?(도움 절실..) 4 .. 2013/06/11 1,252
261349 초록방울님 양키캔들 주문하신분 계셔요? 3 혹시 2013/06/11 711
261348 괜찮은 인스턴트, 가공식품 추천해주세요. 6 추천 2013/06/11 1,815
261347 강아지가 만지면. 으르렁대요 3 슬퍼서 2013/06/11 3,940
261346 못난이주의보에서 이일화가 왜 검사에게 뇌물을 준거에요? 2 궁금 2013/06/11 2,019
261345 간장 깻잎장아찌 2 궁금해요 2013/06/11 2,100
261344 돌돌이 썬캡 무슨 색이 예쁜가요? 7 ... 2013/06/11 2,132
261343 신종(?) 사기문자 씩이 2013/06/11 1,406
261342 비 오는 날 우산 없는 아이 친구가 눈에 밟혀서... 11 엄마 2013/06/11 2,802
261341 이유없이 헤어짐을 당해보신분~ 9 그때는 2013/06/11 7,442
261340 친정엄마와 큰언니의 삶 22 비오는 저녁.. 2013/06/11 6,280
261339 대문벨 아효 2013/06/11 931
261338 휴대폰사진셔터 구름 2013/06/11 278
261337 결혼할때 집 명의는... 42 누나 2013/06/11 6,219
261336 이야기책은 읽지 않고 다큐만 좋아하는 거..어떤가요? 1 초4 여학생.. 2013/06/11 358
261335 외국인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서울 구경 추천해주세요~ 14 덥다 2013/06/11 4,464
261334 을입장인데.. 갑이 너무 얄미운데.. 어쩔수 없는건가요? 2 갑을관계 2013/06/11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