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는것도 많은 시행착오가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3-05-25 09:53:46

필요한거 같아요..

제가 학창시절 공부만 신경써서

진짜 무식한 단발머리에 청바지 티셔츠 입고 다녔는데

어느날 갑자기 멋을 내고 스타일을 내려니까

안되더군요..

결국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데 10년이 걸린듯요

 

근데 그 과정에서 옷도 브랜드별로 사이즈별로

자꾸 자신이 사봐야 본인에게 맞는걸 찾고

화장법도 정석대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본인이 편안하고 잘맞는 브랜드나 화장법도

나름 여러차례 실패하면서 경험해 봐야

찾을수 있는듯요..

 

지금은 여전히 생단발에 청바지

목폴라 자켓 단순하지만

 

그래도 10 년전 보다는 나름 덜 촌스러워진듯..

 

그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돈도 많이 들어가는듯해요

실패하는 하고 다시 시도하고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10대때 저런 과정을 많이 거쳤으면

20대초중반때 나름 스타일을 찾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딸키울때는 공부도 공부지만

저런 경험도 필요한듯하네요..

IP : 211.21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5 11:09 AM (175.223.xxx.142)

    전 꾸미는데 잼병이라 나이가 서른인데 화장할 줄도 몰라요. 비비에 틴트 바르는 수준 ;;;;;

  • 2. ..
    '13.5.25 11:09 AM (219.251.xxx.144)

    공감해요
    저는 40대 중반 들어서야 겨우 제 스타일 찾은듯

    치렁치렁했던 과거의 모습 지우고 싶어요^^
    쓸데없이 들였던 돈...

    지금은 옷장 속도 간단하고 옷입는 고민도 훨씬 덜하네요
    다만 나오는 똥배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87 남편보다 손(씀씀이) 크신분 계세요? 1 손님 2013/06/04 741
259786 저번주에 신한카드로 200만원 3개월할부로 치과서 긁었는데요.... .. 2013/06/04 1,817
259785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이 안나온다며 시간을 달라는 남친.... 43 사과받는방법.. 2013/06/04 6,217
259784 테니스도 정말 체력 소모가 많을것 같아요... 9 테니스 2013/06/04 4,271
259783 ㅠㅠ 진하게 냉커피 타서 컴앞에 앉았는데.. 자판위에 쏟았어요ㅠ.. 10 ,, 2013/06/04 1,979
259782 스킨푸드 클렌징 괜찮나요? 건성피부 2013/06/04 728
259781 결혼식 전세버스 간식 질문입니다 5 지현맘 2013/06/04 3,574
259780 성매매여성 처벌제외 개정안에 대해 4 ... 2013/06/04 795
259779 눈이 나빠 운전을 망설이고 있습니다.ㅠㅠ 14 면허 2013/06/04 2,290
259778 폰으로 할수있는 생활영어 앱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6/04 1,259
259777 지나간일 후회해서 뭐할까요?? ... 2013/06/04 1,347
259776 네식구 간단히 아침먹을수있는 팁좀주세요.ㅠ 28 123 2013/06/04 4,548
259775 고고장음악 핸섬(?) 링크해주실분 안계세요? 2 ... 2013/06/04 594
259774 파가많아요 무슨 반찬할까요? 11 2013/06/04 1,785
259773 일베충들이 82쿡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렸네요.. 11 일베충 2013/06/04 2,320
259772 애들 간식 만들어주기도 이젠 귀찮아요 1 귀차니맘 2013/06/04 746
259771 썬크림 - 메이컵 베이스 - 비비크림 - 파우더?? 12 여름화장 2013/06/04 5,932
259770 말린 오미자 유통기한 1 바탕색 2013/06/04 5,008
259769 김밥 쌀때 재료 준비는 다들 어찌하시나요? 16 꽉짜. 2013/06/04 3,447
259768 '朴의 입' 이정현, 결국 靑홍보라인 구원투수로 2 세우실 2013/06/04 578
259767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뉴라이트의 거짓말 1 샬랄라 2013/06/04 484
259766 아웅 나인 5회째를 보는데 너무 슬퍼요.. 9 나인나인 2013/06/04 1,351
259765 화장실 물 안내리는 동생 3 답답해요 2013/06/04 1,235
259764 레몬청만드는데 양은 얼마나? 2 레몬에이드 2013/06/04 1,348
259763 초등 5학년 수학인강 괜찮을까요? 1 윤 정 2013/06/0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