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음식을 뭘 해야 하나요 ㅜㅜ
1. 스파게티 어떠세요
'13.5.24 11:30 PM (118.36.xxx.177)시중에 파는 소스 사 놓은 다음
스파게티 면 삶아서 건져놓고
프라이팬에 스파게티와 소스를 같이 휘리릭 볶으면
맛있습니다.
채소나 새우도 넣고 같이 볶으면 더 좋고요.2. 겨울
'13.5.24 11:31 PM (112.185.xxx.109)무쌈말이는 어디가나 대찬성 이였어요
3. 시켜주세요
'13.5.24 11:31 PM (180.65.xxx.29)그래야 서로 자주보고 편해요
4. 김밥
'13.5.24 11:32 PM (211.49.xxx.158)떡볶이 피자요
커피 케익5. 123
'13.5.24 11:43 PM (125.130.xxx.85)요즘 노량진서 회, 퀵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매운탕 끓일 서더리도 같이 주니까, 집에서 무랑 양념만 준비해서 끓이심 되요. 얼마 전에 친구 집에서 이렇게 먹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노량진서 먹을 땐 넘 시끄럽고 정신없었거든요.
6. ....
'13.5.24 11:51 PM (121.157.xxx.122)그냥 중국집 시키는게 서로 맘도 편하고 좋던데여..초대받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초대하는입장에서도 그렇구요..
아니면 주인분은 계속 주방 왔다갔다 해야하니까 대화도 중간에 끊기구요..
피자는 성인들이 먹으려면 양이 달라서 한판으로 부족한 경우도 봤어요.7. 음...
'13.5.24 11:56 PM (211.201.xxx.173)솜씨가 그냥 그런 사람이 집에서 만들어준 음식보다 그냥 시켜준 음식이 낫지 말입니다... ^^;;
8. ㅇㅇ
'13.5.25 12:08 AM (218.38.xxx.235)파스타가 제일 만만해요. 4인분 가족용으로 나온 파스타에 마늘, 방울토마토, 새우만 더 넣어도 꽤 괜찮아요.
9. ...
'13.5.25 12:10 AM (59.15.xxx.61)잔치국수와 부추찌짐.
10. ,,,
'13.5.25 12:18 AM (211.49.xxx.199)시켜먹는게 번거롭지않고 얘기할시간많고 좋아요
해주는게 더 부담가고 번잡스럽고요11. dd
'13.5.25 12:19 AM (221.143.xxx.137)피자 한판 시키시고 파스타 병으로 나온 거에 새우랑 브로콜리 마늘 이런거 넣어서 해주세요.
거기에 제과점에서 바게트 사다가 마늘버터 바르셔서 마늘빵 정도만 해도 다들 놀랄 것 같은걸요..;;12. 생각
'13.5.25 12:38 AM (180.65.xxx.88)중국집 시켜 먹는 건 좀 식상하고
직접하는 요리가 걱정되시면
근처 맛있는 식당 몇 군데서 맛있는 걸로
포장하고 와서 집에서 드세요.13. 제철 채소
'13.5.25 2:27 A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요즘 쌈이 참 좋던데ᆢ근처 정육점에서 보쌈고기 삶아오고
김치는 겉절이 맛있는거 사오고 야채와 과일만 준비하면
나가서 사먹는거보다는 좋을듯ᆢ14. ok
'13.5.25 7:13 PM (14.52.xxx.75)샤브샤브요. 고기와 채소 그리고 시중에 소스 사고요
물만 준비하세요
다시마나 멸치우린물. 아님 있는채소넣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