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유부남 미혼녀 관련 질문드려요

dmad 조회수 : 5,641
작성일 : 2013-05-24 20:10:55
저는 삼십명 정도 근무하는 외국계를 다니고 이ㅆ습니다
팀장이고요 팀원인 결혼 안한 대리가 최근에 다른 팀 차장이랑 만나고 있는거 같애요
중간중간 한시간 정도 비우고 있다가 시간차로 들어오거나
남자가 굳이 집에 데려다 주거나
어제오늘은 워크샵을 갔었는데 둘이서만 사라졌었구요
여러가지 정황상 지금 아주 친함 오피스 오아프 였다가 사귀는 사이가 된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다름 여직원들이랑 이야기를 해봐도 다들 그렇게 의심중
문제는 남자는 회사의 브레인 영업 사원이라는 거죠

우리팀원애를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답답하몀서도 사실 보고있자니 꼴보기 싫습니다 단도직이적으로 무슨 사이냐 물어볼까 싶다가도
당연히 아무사이 아니라 할텐데 뭐라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 두고보기에 미치겠어요 가증스러워서요

IP : 223.62.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24 8:11 PM (223.62.xxx.23)

    폰으로 급하게써서 오타가 많네요 죄송ㅜ

  • 2.
    '13.5.24 8:16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워크샵도 엄연히 일의 연장인데 어디로 사라졌다는건가요? 브레인 남직원은 잘못이어도 놔두고 없으나마나 한 여직원은 꼴보기 싫다는거여요? 똑같잖아요. 둘중 하나를 자른다한들 관계가 정리될것 같아요? 여전히 만날걸요? 둘다 나가서 불륜이든 머든 하라고 자르던지 해야죠.

  • 3.
    '13.5.24 8:19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요즘 일자리 귀한줄 모르고 저런짓 하는 것들은 잘라버려야죠. 그게 용치 않으면 둘다 불러놓고 경고하겠네요. 비련의 주인공들이 되겠어요. 둘이 끝난것처럼 사내에선 얼마든지 연기가능할겁니다. 퇴근후는 모를 일이죠.

  • 4. ...
    '13.5.24 8:27 PM (211.222.xxx.83)

    욕먹을꺼알고 쓰지만 전 솔직히 이렇게까지 남의 이성문제 남이 간섭하는거 별루라고봐요..물론 불륜 용서받기 힘든거지만 남의 가정사고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는걸 사회적 매장까지 끌고가야하는가싶고..개인 인권유린일수도 있는거라 봅니다..한때의 감정혼란일수도 있어요..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입니다..내가 그 입장이 될수도 있는거죠..

  • 5. 원글
    '13.5.24 8:29 PM (223.62.xxx.23)

    오지랖이죠 근데 그럼 몰래라도 잘하든지 옆에거 보기 귀롭네요

  • 6. 외국서도
    '13.5.24 8:30 PM (78.51.xxx.221)

    직장내 불륜은 해고가능감입니다.
    사생활이라고 봐주진 않아요..,,,,

  • 7. 지나가다
    '13.5.24 8:34 PM (1.244.xxx.201)

    211님,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긴 해도

    모든 사람이 비도덕적인 상황 속에 뛰어들지는 않습니다.

    원글님이 팀장이라면 팀원에게 충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8. 대놓고 물어보세요
    '13.5.24 8:35 PM (110.9.xxx.57)

    앞으로 최소한 일하면서는 티내지 않겠죠.

  • 9. ㅇㅇ
    '13.5.24 8:40 PM (203.152.xxx.172)

    꼴은 보기 싫지만 어쩌겠어요;;; 내가 그 직장을 다니려면 눈감고 귀막고 있어야 하는것을...
    오너도 뭐라 못할일이예요.. 뻔뻔스러운 사람들은 못당함

  • 10. 직장내 윤리강령
    '13.5.24 8:45 PM (193.83.xxx.164)

    을 복사해서 전 팀원에 돌리세요.

  • 11. 한마디
    '13.5.24 8:56 PM (118.222.xxx.82)

    오지랖...알아서들 하게 두세요.
    시간이 약이고
    모든게 원글님 추측이지
    확신한건 한개도 없잖아요.

  • 12. 전체를 대상으로
    '13.5.24 9:17 PM (175.197.xxx.90)

    윤리강령을 배포해서 간접적으로 경고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죠.

    상사라고 해서 업무상의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너 행동이 의심스러,라며 추궁할 수 없죠.
    아무런 물증도 없이 할 수는 없어요.

  • 13. 전체를 대상으로
    '13.5.24 9:18 PM (175.197.xxx.90)

    그런 류의 인간들이 옆에 있다는 게 기분나쁘지만 그냥 두고 사는 거예요. 하물며 벌레도
    좋은 벌레 나쁜 벌레 다 같이 살잖아요. 좋은 사람만 옆에 둘 순 없는 게 진리인 듯.

  • 14.
    '13.5.24 9:35 PM (223.62.xxx.15)

    좋은 사람만 옆에 둘 순 없는 게 진리인 듯 222222222222222

  • 15. 원글
    '13.5.24 9:39 PM (223.62.xxx.23)

    아무리봐도 근무시간에 티안내게 하는 거밖에는 제 권한밖인거 같애요 업무에 피해주는 부분만 말해야할거같애요 영업사원은 내년엔 큰 세일즈 예상이 되는 사람이니 사장님이 크게 머라고 하겠어요? 그저 피해가간다면 그말늘 한 저나 미혼녀에게 피해가 가겠죠
    근데 거의 여자직원들은 눈치를 챘고 남직원은 두명정도 아는 눈치네요 곧 거의다 알듯
    이들이 눈치를 안보는게 아닌데 너무 빠져서 그런지 티가 너무 나네요

  • 16. 오지랖 아닙니다
    '13.5.24 10:57 PM (121.131.xxx.90)

    둘이서 몰래 깨를 볶든 주접을 떨든 상관없습니다만
    사내연애도 일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금지된 회사 많습니다
    워크숍이 들이 경치 좋은데서 손잡으라고 가는 것도 아니고 구설 상사 입장에서는 피곤한 일이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입장이면 그렇게 말할 겁니다
    사적인건 상관없지만 남의 눈에 띄지 말라고요
    물론 다른 팀의 팀장이든 팀원이든 그쪽은 월권이고
    아쪽에 얘기할 거고 둘이만 있는 자리에서 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270 도자기 살펴보러 어디로 갈까요? 4 간만에 귀국.. 2013/06/03 983
259269 6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3 358
259268 어린이집 현장학습 간단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새싹반 2013/06/03 1,160
259267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821
259266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714
259265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63
259264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42
259263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268
259262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499
259261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796
259260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29
259259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2,977
259258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43
259257 [박근혜정부 100일] 청와대·정치권 불통.. 친박이 새누리당 .. 1 한국일보기사.. 2013/06/03 540
259256 박 대통령, 외치 성과냈고 내치선 빛바래 ㅋㅋㅋ 5 참맛 2013/06/03 637
259255 피부가 햇볕에 너무 빨리 타는데 1 피부 2013/06/03 910
259254 1회용이나 다른 괜찮은 콘택트렌즈 추천부탁드려요. 4 콘텍트렌즈 2013/06/03 1,108
259253 도와주세요~다리 셀룰라이트때문에 반바지를 못입겠어요 ㅠ 6 멘붕 2013/06/03 4,305
259252 매실 주문 하셨어요? 4 ㄹㄹ 2013/06/03 1,164
259251 서울교육청도 '구시대식' 빈병줍기·폐건전지 모으기 추진 참맛 2013/06/03 610
259250 나두 엄마가 필요해요!!! 진짜루 2013/06/03 528
259249 아이 둘인 집과의 모임이 약간 부담스러워요(댓글님들 의견따라 제.. 121 ? 2013/06/03 15,952
259248 6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03 491
259247 19금) 성욕이 안생겨 고민이에요. 18 고민녀 2013/06/03 8,329
259246 이런 경우도 있나요? 2 심리적으로 2013/06/03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