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두단 열흘전쯤 담갔어요.
오래 절여졌는지(1시간 안팎) 쫌 짰지만 익으면 괜찮겠지 김냉에 넣어뒀거든요
근데 역시 짜기만 해요. 그 시원 칼칼한 단맛도 전혀 없어요. 그냥 맵고 짜요..
집에 있는 요리책 보고 한건데..까나리 액젓은 반컵 넣었는데 양이 좀 적은거 같기도 하고
새우젓을 좀 넣어볼까요? 매실을 넣는건 좀 어때요? 만약 넣으면 양도 좀 부탁드립니다.
오이를 넣으면 괜찮다는 다른 글을 봤는데 반달썰기로 두어개 넣어볼까요?
열무김치 살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