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시는 분 제가 민폐안되게 좀 알려주세요.

[호주여행]

  친한분(한국인)의  초대로  호주여행을 준비  항공권까지 확정했습니다.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호텔도  예약하려고  했으나   지인분의  강력한  강요로  지인분의 댁에  있기로 했습니다.

이 분이  민박을 하세요...

같이 다니면서  드는  여행경비과  음식  일체  저희가  비용을  다 부담할 것인데요.

일주일 정도의  민박비를  얼마나  드려야 하나입니다.

저희 부부 2명이 가서  하루당  30만원씩  모아서  마지막날  드리는 게   적당한가 싶어서요.

가이드비 까지  포함해서요..

대강의  금액을  알고가야 해서  글 씁니다.

지금부터  공부해서  우리끼리  다니기도  할 것이지만  신세를 많이 지기도 해서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터무니없는  가격을 얘기했다면  야단치지 마시고  살살  말씀해주세요.~~~

[...]

여행경비와 음식을 다 부담하신다면 하루 십만원씩만 계산하셔도 충분하실꺼 같은데요..
호주는 외식이 비싸답니다..그리고 너무 지인분께 의지하지 마시고 가고 싶으신곳이 있으시면 몇군데 적어두셨다
현지 한국여행사끼고 당일 패키지 다니셔도 나름 재밌구요 지인도 덜 부담스러우실꺼에요..

[,,,]

숙박비만 하루에 30만원씩 드린다는건가요? 아님 여행경비, 음식포함?
윗분 말씀하신것같이 지인은 그냥 없다 생각하고 계획짜셔서 가시면 괜찮으실듯하네요,, 그리고 그래도 휴가인데,, 절반은 지인분 민박에 머물더라도 절반은 현지호텔에서 묵는게 좋지않을까요? 여행분위기도 느끼구요,,

[호주여행]

아니오 경비는 그 때 그때 저희가 지불하는 거구요

지인댁에서 자는 것과 먹는 것 인데 공항 픽업과 아무래도 하루 이틀 가이드는 해 주시겠죠 .
그 비용이 저 정도인가 궁금했는데 나름 잘 드리는 것도 같아서 안심이네요.

호텔 예약 한다고 했다가 욕만 안먹었지 많이 섭섭해 하셔서요.
저희도 따로 호주 공부하고 있어요 두근두근..


답글 감사드립니다.

[하루 100달러면 충분]

와 이렇게 많이 주다니오 하면서
기뻐하실 겁니다.

[헐]

하루 30만원? 그럴거면 편하게 호텔가겠습니다.
돌아아니면 점심은 나가서 사먹을거구, 저라면 하루 70-100달러요..저도 시드니서 살아봤거든요.

[호주여행]

너무 많은가 보네요. 이제 대충 선을 알았습니다.
댓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