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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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기야에서 천기저귀 빨래하는 법 나왔는데..
1. 어웅
'13.5.24 3:48 PM (171.161.xxx.54)아니겠죠... 양변기에 털고 물 받아서 일차로 빨고 나서 삶는다는 거겠죠...
2. 보진않았지만
'13.5.24 3:50 PM (27.117.xxx.127)저는 응을 변기에털고 변기 위에서 샤워기로 한번 헹구고
한손 기저귀 한손 샤워기 이렇게 공중에 들고
쉬는 대야에서 헹궈 그 물은 변기로 버림
이런식으로 빨래했어요
전 그후 기냥 세탁기로3. 경험
'13.5.24 3:51 PM (115.140.xxx.99)그프로는 안봤구요.
똥을 샤워기로 변기에대고 털어내요. 그리고 손으로 빨아 삶는솥에.4. ...
'13.5.24 3:52 PM (14.47.xxx.19)제가 듣고 이해한것은
양변기 물안에서 기저귀를 1차로 휘휘 헹궈서
덩어리를 떨궈낸 후 조물조물 빨아 삶았다는 걸로 이해했어요.5. ㅇㅇ
'13.5.24 3:55 PM (115.140.xxx.99)오줌기저귀면 가능? 해도
응가 기저귀를 변기에넣고 휘휘젓는건 .. 글쎄요 ㅎㅎ6. 정말
'13.5.24 3:56 PM (121.166.xxx.69)더럽네요.
7. 흠
'13.5.24 3:56 PM (211.51.xxx.98)양변기 물에서 빤다는 건 생각만해도 좀 더럽네요.
보통은 응가 변기에 털어내고 일반 물빨래한 수
삶는거 아닌가요?
소변 기저귀는 몇개 모았다가 뜨거운 물에 세번 정도 헹군 후
세탁기에서 세제없이 돌리더라구요. 삶는 세탁하면 더 좋구요.
그래도 소변 성분이 전혀 안남아요.8. 에휴
'13.5.24 3:59 PM (115.140.xxx.99)요즘은 종이기저귀들만 써서그런지 이해를 못하시는듯..
9. 햇볕쬐자.
'13.5.24 4:07 PM (222.116.xxx.220)더러운 거 털어내고 비누칠해서 빨아서 푹푹 삶는게 뭐가 그리 더럽나요.
10. ..
'13.5.24 4:17 PM (121.166.xxx.69)변기위에서 기저귀의 응을 털어내는거면 몰라도
변기속 물에 기저귀를 흔들어 응을 떨어낸다는 얘기면 더러운것 같아요11. 아니..
'13.5.24 4:18 PM (118.43.xxx.204)아기 엉덩이에 닿는 기저귀를 양변기 물에 헹군다뇨..ㅠㅠ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양변기 물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변기물에 손넣어서 헹군다는거 말이 안되지 않나요?12. ....
'13.5.24 4:27 PM (121.133.xxx.199)'보진않았지만'님 말대로 하면 편리해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힘들지도 않고,
천기저귀 쓰면 애기한테도 좋고, 기저귀 값도 절약되고.13. 00
'13.5.24 4:42 PM (203.254.xxx.192)우선 변기에서 우선 샤워기로 똥 털어내고나서
비누로 일차로 빨고나서 누런기 가시면
삶았는데,,..
소변본건 그냥 모아서 세탁기 돌리고,,,14. 지나가다
'13.5.24 4:43 PM (119.71.xxx.36)그러게요. 대야 따로 준비하는게 훨 위생적이겠네...
변기에서 헹구다뉘 헐일세~15. 내새끼
'13.5.24 5:57 PM (110.11.xxx.198)저는 우리애들포함해서 7명의 아가들을 4살까지 키워냈는데
신생아때 똥은 전혀 더럽지 않았어요
세상에 더러울게 따로있지..그 쪼꼬만 몸에서.. 모유나 분유만 먹는 애들똥이 머가 더러울까요
저도 샤워기에 뜨거운물로 변기에다 대고 똥을 털어낸뒤 비누로 살짝 빨아서 맹물에 삶았어요
애기 똥기저귀를 어른들도 사용하는 더러운 변기물에 헹군다는건..
으이그~정말정말 더러운일이네요16. ...
'13.5.24 6:37 PM (119.67.xxx.75)맞아요. 양변기 물에 흔들어 빤다고 했어요.
저도 세 아이 천기저귀 사용했고, Dr.함 그분과 동년배인데 양변기 물에 뭘 빤다는건 처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