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자기야에서 천기저귀 빨래하는 법 나왔는데..

천기저귀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13-05-24 15:46:25
기저귀발진때문에 피부과 의사샘은 천기저귀를 사용하셨다는데..
천기저귀를 먼저 양변기에 털어 1차적으로 빤다고 했을때 양변기물에 빤다는 말이었죠??
그리고 그걸 다시 삶는다던데.....
제가 제대로 들은거 맞나요??

IP : 58.140.xxx.1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웅
    '13.5.24 3:48 PM (171.161.xxx.54)

    아니겠죠... 양변기에 털고 물 받아서 일차로 빨고 나서 삶는다는 거겠죠...

  • 2. 보진않았지만
    '13.5.24 3:50 PM (27.117.xxx.127)

    저는 응을 변기에털고 변기 위에서 샤워기로 한번 헹구고
    한손 기저귀 한손 샤워기 이렇게 공중에 들고
    쉬는 대야에서 헹궈 그 물은 변기로 버림
    이런식으로 빨래했어요
    전 그후 기냥 세탁기로

  • 3. 경험
    '13.5.24 3:51 PM (115.140.xxx.99)

    그프로는 안봤구요.
    똥을 샤워기로 변기에대고 털어내요. 그리고 손으로 빨아 삶는솥에.

  • 4. ...
    '13.5.24 3:52 PM (14.47.xxx.19)

    제가 듣고 이해한것은
    양변기 물안에서 기저귀를 1차로 휘휘 헹궈서
    덩어리를 떨궈낸 후 조물조물 빨아 삶았다는 걸로 이해했어요.

  • 5. ㅇㅇ
    '13.5.24 3:55 PM (115.140.xxx.99)

    오줌기저귀면 가능? 해도
    응가 기저귀를 변기에넣고 휘휘젓는건 .. 글쎄요 ㅎㅎ

  • 6. 정말
    '13.5.24 3:56 PM (121.166.xxx.69)

    더럽네요.

  • 7.
    '13.5.24 3:56 PM (211.51.xxx.98)

    양변기 물에서 빤다는 건 생각만해도 좀 더럽네요.

    보통은 응가 변기에 털어내고 일반 물빨래한 수
    삶는거 아닌가요?

    소변 기저귀는 몇개 모았다가 뜨거운 물에 세번 정도 헹군 후
    세탁기에서 세제없이 돌리더라구요. 삶는 세탁하면 더 좋구요.
    그래도 소변 성분이 전혀 안남아요.

  • 8. 에휴
    '13.5.24 3:59 PM (115.140.xxx.99)

    요즘은 종이기저귀들만 써서그런지 이해를 못하시는듯..

  • 9. 햇볕쬐자.
    '13.5.24 4:07 PM (222.116.xxx.220)

    더러운 거 털어내고 비누칠해서 빨아서 푹푹 삶는게 뭐가 그리 더럽나요.

  • 10. ..
    '13.5.24 4:17 PM (121.166.xxx.69)

    변기위에서 기저귀의 응을 털어내는거면 몰라도
    변기속 물에 기저귀를 흔들어 응을 떨어낸다는 얘기면 더러운것 같아요

  • 11. 아니..
    '13.5.24 4:18 PM (118.43.xxx.204)

    아기 엉덩이에 닿는 기저귀를 양변기 물에 헹군다뇨..ㅠㅠ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양변기 물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변기물에 손넣어서 헹군다는거 말이 안되지 않나요?

  • 12. ....
    '13.5.24 4:27 PM (121.133.xxx.199)

    '보진않았지만'님 말대로 하면 편리해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힘들지도 않고,
    천기저귀 쓰면 애기한테도 좋고, 기저귀 값도 절약되고.

  • 13. 00
    '13.5.24 4:42 PM (203.254.xxx.192)

    우선 변기에서 우선 샤워기로 똥 털어내고나서
    비누로 일차로 빨고나서 누런기 가시면
    삶았는데,,..
    소변본건 그냥 모아서 세탁기 돌리고,,,

  • 14. 지나가다
    '13.5.24 4:43 PM (119.71.xxx.36)

    그러게요. 대야 따로 준비하는게 훨 위생적이겠네...

    변기에서 헹구다뉘 헐일세~

  • 15. 내새끼
    '13.5.24 5:57 PM (110.11.xxx.198)

    저는 우리애들포함해서 7명의 아가들을 4살까지 키워냈는데
    신생아때 똥은 전혀 더럽지 않았어요
    세상에 더러울게 따로있지..그 쪼꼬만 몸에서.. 모유나 분유만 먹는 애들똥이 머가 더러울까요
    저도 샤워기에 뜨거운물로 변기에다 대고 똥을 털어낸뒤 비누로 살짝 빨아서 맹물에 삶았어요
    애기 똥기저귀를 어른들도 사용하는 더러운 변기물에 헹군다는건..
    으이그~정말정말 더러운일이네요

  • 16. ...
    '13.5.24 6:37 PM (119.67.xxx.75)

    맞아요. 양변기 물에 흔들어 빤다고 했어요.
    저도 세 아이 천기저귀 사용했고, Dr.함 그분과 동년배인데 양변기 물에 뭘 빤다는건 처음들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17 6살아이.. 좀 봐주세요. 6 우짜라꼬 2013/06/05 1,423
259016 EBS 황혼의.반란 2 cyprus.. 2013/06/05 1,837
259015 오늘 어느 스님을 만났어요 42 네버엔딩 2013/06/05 13,713
259014 윤민수 (후아빠) 한테 이런 면이~~^^ 5 더더..좋아.. 2013/06/05 4,722
259013 수족구와 유치원 등원 문제 11 돈니얼미 2013/06/05 3,878
259012 장옥정에서 인현왕후 배우. 10 2013/06/05 4,217
259011 울어머니 담주 칠순이세요 선물하려는데 1 엄마 2013/06/05 1,247
259010 아이들 삔이나 방울 넣어두는 보관함 어디서 구매하세요? 2 엄마는 미용.. 2013/06/05 949
259009 부의금 2 난감 2013/06/05 917
259008 요츰 냉방하나요?? 5 선풍기 2013/06/05 577
259007 빌트인 식기세척기 씽크대 1 빌트인 2013/06/05 2,383
259006 우리나라 여자들 팔자가 편하긴 해요 91 ... 2013/06/05 15,886
259005 박스형 선풍기 써보신들은 어떠셨나요 ? 5 dd 2013/06/04 1,995
259004 홍대족발맛집 추천부탁드려요ㅡ셋중에.. 1 홍대맛집 2013/06/04 948
259003 아이들 봉사에 따라오시는 분들 한번쯤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3 atop 2013/06/04 1,690
259002 오늘 구가의서 마지막 내용이 뭐예요? 1 해리 2013/06/04 993
259001 아파트 계약은 정녕 계약금만 그대로 돌려주고 해지할 수는 없는걸.. 7 계약해지 2013/06/04 2,211
259000 몇달전에 수입차를 샀는데 속상하네요 7 ***** 2013/06/04 3,505
258999 비데를 땠는데요,...원래 변기 뚜껑이 없는건가요?? 15 비데 2013/06/04 2,649
258998 잠실 제2 롯데 타워가 다 올라가면 어떤 모습일까요... 16 ... 2013/06/04 2,242
258997 제습기 어떤 걸 사야 할까요? 캐리어나 보국 써보신분 4 궁금이 2013/06/04 1,888
258996 왕과 왕비역.. .. 2013/06/04 709
258995 허리가 심하게 아픈 나에게 신세계! 178 허리환자 2013/06/04 41,897
258994 코스트코에 어른들 간식거리? 있을까요..^^ 7 궁금 2013/06/04 3,385
258993 한국인은 왜그리 낙서를 좋아 하는 걸까요 10 ㅏㅏㅏ 2013/06/0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