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애씨 목소리 참 좋네요.

좋다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3-05-24 14:48:26
사실 이영애씨가 연기할 당시에는 그렇게 관심이 크진 않았어요.
근데 대장금은 워낙 좋아해서
이영애씨가 연기한 장금이가 딱 이영애씨 뿐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에요.

대장금을 다시 재방으로 보고 있는데
내용도 참 재밌고 좋지만
이영애씨 목소리가 참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목소리를 좋아해요.
그렇다고 힘없고 늘어지는 기운빠지는 목소리가 아니라
목소리 자체가 차분하고 깨끗한 맑은 목소리요.

제 목소리는 주변에서 참 예쁘다고 하는데
뭐랄까 차분한 목소리완 별로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고
그렇다고 통통 튀고 귀여운 목소리 이런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그냥 그래요.

근데 이영애씨 목소리는
대장금에서 연기할때 보면
차분할때는 차분하면서 강함이  들어있기도 하고
또 농담을 하거나 수다를 떠는 분위기에서는
역시 차분하지만  차분함 속에서도 통통 튀는 느낌도 있고요.

광고에서는 좀 우아한 목소리로 많이 나오지만
대장금에서의 그 차분한 목소리가 참 좋네요.


여자 성우분 중에서는
이누야사에서 금강 목소리가 전 참 좋거든요.
금강의 차가운 듯 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요.
금강은 살짝 차가운 느낌이 있는 목소리지만요.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소리 지존
    '13.5.24 2:59 PM (58.225.xxx.34)

    참 여성스런 목소리지요
    외모도 괜찮지만..
    여러모로 부럽네요

  • 2. 원글
    '13.5.24 3:04 PM (58.78.xxx.62)

    대장금에서 너무 장금이 같아서 그런지
    이영애씨 참 예뻐요.
    광고에서 나올때는 정말 너무 예쁘고요.

    선이 참 예쁜거 같아요.

  • 3. 레몬
    '13.5.24 4:11 PM (114.200.xxx.113)

    Cf모델로 인기 얻고 초창기 드라마 막 찍을땐
    속도가 넘 빠르고 하이톤이라 우아하곤 거리가 멀었죠.
    경박해 보일정도로 가늘고 빠른 말투였는데 진짜 노력 많이 한것 같아요.
    지금은 우아하고 차분한 외모와 딱 떨어지니까요.

  • 4. ..
    '13.5.24 5:23 PM (122.36.xxx.75)

    이영애 현영 노력해서 만들어낸 목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404 호텔은 역시 비싸네요. 4 맛난 조식 2013/08/06 2,863
282403 한밤중 매미소리 6 ㅇㅇ 2013/08/06 938
282402 며칠전에 본...브런치감자.. 1 몽당연필 2013/08/06 1,147
282401 운전과 수영 중 어느 것이 더 어렵나요? 17 장롱면허 2013/08/06 4,306
282400 문과보다 이과가세요 돈잘벌고 취업훨씬 잘됩니다. 63 2013/08/06 12,602
282399 대구 36도 진짜 살인더위내요 4 ㄴㄴ 2013/08/06 1,546
282398 윤문을 워싱이라고도 하는지? 2 ... 2013/08/06 564
282397 들국화와 윤도현 ... 그것만이 내세상 유튜브 2013/08/06 678
282396 순한 기질 아기 두신 분~ 20 아이린 2013/08/06 14,038
282395 82쿡 좀 느려진거 같아요;;;뭐지? 2 모모프 2013/08/06 1,039
282394 ‘초원복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당시 ‘녹취록’ 전문 보니 2 샬랄라 2013/08/06 1,414
282393 남자이름에 '국'자 들어가면 어떤 느낌드세요? 9 무지개 2013/08/06 1,707
282392 분당 을파소라는 한정식집 평이 어떨까요? 4 ... 2013/08/06 3,159
282391 혹시 아직도 싸이월드 하시는분 계세요?? 8 .. 2013/08/06 2,258
282390 그랜져 tg나 뉴럭셔리 중고 어떤가요 4 중고차조언 2013/08/06 1,647
282389 자동차 대인접수 잘 아시는분들 도움 좀 주시겠어요? 3 가해자 2013/08/06 2,280
282388 남편과 얘기 하자고 밖에서 만나자 했어요 4 sna 2013/08/06 2,329
282387 운전연수 이틀째 후기. 19 초보 2013/08/06 3,565
282386 공부 못했던 사람, 나중에 성공한 케이스 있나요? 38 미래 2013/08/06 18,203
282385 "저도…유신의 추억인가요?" 샬랄라 2013/08/06 699
282384 급질>클릭하면 손 모양이 화살표로 바뀌고 조금 있다가 ~ 컴퓨터 마우.. 2013/08/06 671
282383 고추 손질하다 매운 손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도와주세요... 2013/08/06 3,526
282382 경기도 인근 70 넘으신 어른들이랑 하루 놀러갈 수 있는 곳 추.. 4 구구구패밀리.. 2013/08/06 1,094
282381 앨범이 너무 많아요. 3 앨범 2013/08/06 892
282380 중2, 2학기에 전학가도 친구 잘 사귈 수 있을까요? 이사 2013/08/06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