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랑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면서는
어째 우성이한테 마음이 가서 하루에도 몇번씩 힘들어 하는지.
괜히 두남자 마음만 힘들고
정우는 뭐가 되고
우성이는 또 뭐가 되는지...
드라마일 뿐이지만 저런 경우도 있긴 있잖아요.
차라리 마음을 빨리 정해서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던지. 으휴.
우성이로 나오는 분은 배우 김태우씨 동생이더라고요?
저 배우는 누군가 싶었는데..ㅎㅎ
짜증나요..이 시트콤에서 가장 재미없는 부분이 이 삼각관계예요.
특히 선미랑 우성이랑 서로 감정 오가는 부분은 화나요.
유쾌하게 웃으면서 보고 내용도 건전하고 다 좋은데 이 답답한 삼각관계..
어휴~~~~
선미 우성이랑 연결되면 정말 화딱지 날것같아요.
저도님 그렇죠?
참 재미있었는데 왜 그런식으로 구도를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한 회정도 그냥 에피소드처럼 그냥 확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하자는 건지.
정우는 정우대로 선미한테 쩔쩔매면서 마음 잡아야 하고
선미는 정우한테 미안한 감정보다는 정우는 안전한 내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고 마음은 우성이한테 갈팡질팡 혼자 난리고요 ㅠ.ㅠ
저도 그래요.
애청자는 아니고 가끔 보는데.....
솔직히 셋 다 안 어울려요.
그이유로 요즘 시들하네요. 다른 드라마나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