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쳐 있을 때 누군가 위로의 말을 해 주면 툭툭 털고 일어날 수도 있고,
어쩔 땐 기껏 뭔가 할려고 잔뜩 마음먹고 있다가도 누가 초 치는 한 마디 하면 그냥 확 접어버리게도 되고요...
조카가 크는 걸 보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어른의 말과 행동을 쏙쏙 흡수하는지 알게되니
정말 말 한 마디, 행동거지 하나가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깨닫게 되고 조금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말 한마디로 인해 일어나는 아름다운 변화가 담긴 동영상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스토리는 다소 이상적이지만(= 현실의 beggar들은 기업형도 많은...ㅠㅠ) 그런 생각 없이 보면 기분이 좋아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