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엉뚱 발랄한 캐릭터가 대세인데,
패션왕도 그렇고 이번 드라마도 그렇고 주인공 성격이 너무 가라앉고 우울한 거 같아요.
독특한 매력이 있기는 한데..... 신세경도 저렇게 침울하고 청승스럽게 나오니 덜 사랑스러운데
신세경 미모도 없는 나는 일부러라도 성격 밝게 가져야 겠구나 다짐 한답니다.
요즘엔 엉뚱 발랄한 캐릭터가 대세인데,
패션왕도 그렇고 이번 드라마도 그렇고 주인공 성격이 너무 가라앉고 우울한 거 같아요.
독특한 매력이 있기는 한데..... 신세경도 저렇게 침울하고 청승스럽게 나오니 덜 사랑스러운데
신세경 미모도 없는 나는 일부러라도 성격 밝게 가져야 겠구나 다짐 한답니다.
원래 밉상역인가요..
아면면 원래는 또순이에 캔디형 이쁜 역인데 진행하다보니 미운털이 박힌건가요..
아님 원래 좀 이기적으로 얄미운 역인가요..
요즘 보기시작한건데 여주가 좀 밉상이래서 배역소화가 잘 안된건지..
밉상이거나 아주 이기적이진 않고, 그냥 이남자 저남자 헷갈리게 하는 스타일,
자기도 자기중심 못 잡고.
오히려 자기욕망을 정확히 몰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미워하기엔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게 생겼잖아요.
우울한 역을 맡기도 하지만 뭔 역을 맡아도 우울하게 승화시키는 묘한 재주있는 분 ;;
조곤조곤이기도 하지만, 시원하게 뱉질 못하시고 웅얼웅얼이기도 한다는...
패션왕 때는 몸매 강조되는 과감한 옷 입고나오니까 너무 늘씬해서 저래서 신세경이구나 했어요.
이제는 좀 질린다 싶네요.
맨날 그 우울한 분위기..
젊은 처자가 인상이 너무 우울해요.
뭔가 착 가라앉아 음울하달까...
개취이지만 저도 그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호감이 안가져졌었어요.
지붕뚫고 하이킥 엄청 재밌게 봤는데 다들 신세경 이쁘다고 막 그럴때 저는 통통 튀는 황정음은 너무 이뻐 죽겠더라구요.
근데 황정음은 거기서만 딱 이쁘고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여튼 맡는 역도 그렇고 분위기나 인상도 그렇고 좀 우울해요.
대배우가 되려면 우울한 기운이 있어야합니다
발랄한건 쉬워요 하지만 삶은 고통이고
영화는 삶이죠
특히 예쁜 여배우에게서 우울함을 찾기는 쉽지않죠
그 점에서 우울한 오오라를 가진 신세경이라는 배우
저는 참 대성할 배우라고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