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지내에서 구하는 시터 급여 질문

불량마누라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3-05-24 11:14:52
아침에 조선족시터 급여 질문드렸던 꼬물이엄마예요
업체에서 너무 과하게 부른것같아 다른경로도 고려하려구요
단지내에 시터구함광고를 붙여보려고 하는데요
주5일 8시출근 8시퇴근에 간단한가사포함이면 급여를 어느정도로 책정해야할까요?
아기관련일 일체(목욕 젖병소독 이유식만들기 포함)와 간단한 가사일 포함이구요
간단한 가사란 아침설겆이 빨래널고개기와 밀대청소입니다
업체에서는 위의조건에 한국분으로 170부르던데요
무플절망이예요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IP : 112.214.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5.24 11:20 AM (171.161.xxx.54)

    단지 내에서는 주로 등하원 도우미나 본인 집에서 봐주는 사람들을 구해요.
    업체 안 통하고 구하시려면 시터넷, 단디헬퍼 추천드려요.

  • 2. ㅈㅈ
    '13.5.24 11:26 AM (175.192.xxx.74)

    업체에서 과하게 부르는거 아닌데..
    170 시세 맞아요.

  • 3. 불량마누라
    '13.5.24 11:35 AM (112.214.xxx.97)

    아 제가 과하다 한것은 다른업체에서 동일조건의 조선족 5일출퇴근시터를 170부르길래 그런것이구요 한국분은 업체를 통하면 170정도네요

  • 4. ...
    '13.5.24 11:37 AM (222.234.xxx.137)

    업체 통하든 안통하든 가사일이
    아무리 간단해도 포함되어 있음 비싼것도 아님.

  • 5. ㅎㅎ
    '13.5.24 11:39 AM (124.136.xxx.21)

    아이 돌보면서 설겆이에 밀대 청소에 빨래까지면 음식 만드는 거 빼고 전체 가사일 전부 아닌가요? 그냥 몸만 쏙 빠져나가서 왔다갔다 하시길 바라시네요. ㅎㅎㅎ 저 직장맘인데, 그런 생각으로 하시려면 돈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심지어 한국분이시면 170이 적정선 맞아요.

    게다가 8시 출근 저녁 8시 퇴근이면 다른 분들보다 늦게 가는건데요, 제가 보기에는 오려는 분이 잘 없겠네요. 거의 입주 시터같은 느낌이예요. 보통 늦어도 7시 퇴근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라면 아기 돌보는 일에 집중하셔서 시터 구할겁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 것이, 집주인분이 살림 투정을 하게 되어요. 그렇게 되면 시터분이 눈에 안 보이는 아기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하면서 집주인 맘에 들게 살림 위주로 하게 된답니다.

    목적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으신 거죠? 아이 잘 돌보는 분 구하세요. 살림과 아이 돌보는 거 둘 다 잘하는 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 6. tmdpenps
    '13.5.24 11:45 AM (121.161.xxx.145)

    가사일이 포함되어 있어 사람 구하기 쉽지 않으실거에요 게다가 시간도 지나치게 길구요 솔직히 지금까지 해오신 분이 대단해요

  • 7. 안비싸요
    '13.5.24 11:48 AM (125.7.xxx.7)

    집안살림 다하고 애까지 보고 하루 12시간 근무네요.
    주 몇일 근무인가요?

  • 8. 안비싸요
    '13.5.24 11:51 AM (125.7.xxx.7)

    주 5일 근무네요.

  • 9. ...
    '13.5.24 1:09 PM (222.109.xxx.181)

    조선족 입주구하는 것이 더 나아요.
    한국분들은 그렇게 긴 시간 일 안할려고 해요.
    한국사람 구하기 어려워서 조선족 출퇴근도 구해봤지만, 입주하고는 달리 자기 일이라는 느낌 없이 대충만 하고 가더군요.
    저도 결국 입주로 돌렸어요.
    그렇게 긴 시간 일하는 출퇴근 베이비시터 구하기 어려워요.

  • 10. 현직시터
    '13.5.28 9:19 PM (121.169.xxx.127)

    시터일만 150
    가사 포함하면 170이 맞는데요.
    애기가 먗개월인지 모르지만 가사포함이 되면 아기는 방치..상태가 됩니다,
    아기 돌보면서 가사일 하기 쉽지 않아요.
    그러나,,무리하게 두가지 다하게 되면 다음날 시터분 못옵니다, 힘들어서,,,
    걍 150으로 시터분 쓰시고 20으로 가사도우미 부르세요, 일주일에 두번...

  • 11. 마미마미
    '13.7.15 11:44 AM (220.117.xxx.97)

    그런데보다 차라리 각종 정보 많이 주는 맘트리 한번 들어가보세요

    회사측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정보를 올려주더군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28 가족의 반응 1 2013/05/24 671
256027 식당에서 먹는 노란색 드레싱 어떤건가요? 6 드레싱 알려.. 2013/05/24 2,206
256026 노후 아파트 살때 반드시 챙겨야할 것은? .. 2013/05/24 895
256025 이런 것도 민원제기 할 수 있을까요 6 .... 2013/05/24 896
256024 스마트폰이 자꾸 열이 나요 7 왜 이러죠?.. 2013/05/24 8,010
256023 중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인데 아이들이 뭐 좋아하나요? 9 중학생 2013/05/24 1,854
256022 성북구 장위동쪽 영어과외 선생님 소개 부탁드려요 2 저두 저두 2013/05/24 818
256021 스쿨존 교통사고 도움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5 아카시아74.. 2013/05/24 1,202
256020 1억천만원짜리 전세를 삼천만원을 올려 달라는데요...... 10 cooooo.. 2013/05/24 3,227
256019 김수자발맛사지기 사용하신분?^^ 5 ... 2013/05/24 1,676
256018 요즘 초등1학년일부 아이들 너무 영악한거같아요 14 영악한아이들.. 2013/05/24 4,405
256017 장터에서 극찬한 김치. 6개월째 딤채에..익어도 맛없어요. 28 저두요 2013/05/24 4,032
256016 분당 아파트 매매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13 다인 2013/05/24 9,075
256015 장터에서 김치구입했는데..맛이 없네요. 15 에휴.어쩌나.. 2013/05/24 2,455
256014 손호영관련 소설쓰지 맙시다 . 6 제발 2013/05/24 2,522
256013 ABC부터 배워야하는사람들은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6 영어 2013/05/24 1,953
256012 남편 여름 속옷 3 속옷 2013/05/24 1,167
256011 요즘 오이,호박이 거저네요.. 18 야채 2013/05/24 3,729
256010 '오로라' 여주인공 전소민이 '우리 결혼할까요?"에 나.. 7 오로라 2013/05/24 9,900
256009 토요일 낮에 남대문쪽 많이 혼잡할까요? 주차는? (차 가지고 갑.. 4 꼬리 2013/05/24 896
256008 목소리도 혼혈이 되나요? 3 라디오 2013/05/24 1,200
256007 파*바*뜨 떡빙수 유감..... 13 뽀나쓰 2013/05/24 3,854
256006 아파트 윗층 공사중인데요 7 ... 2013/05/24 1,741
256005 남양유업 사원 “떡값도 할당, 대리점서 받아오게 했다” 3 샬랄라 2013/05/24 723
256004 구미? 대구? 대전? 어디로 가야하나요? 8 어디있나? 2013/05/24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