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왜 그리 비싼옷을 샀을까

럭셔리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3-05-24 09:51:52

비싼옷 다 필요 없네요.

사실 요즘 중저가 옷도 품질 괜찮은거 많구요.

샤틴 린 레니본 미니멈 등등...제가 좋아했던 브랜드인데

시간 지나고 보니

안목만 좋으면 중저가브랜드에서도 좋은옷선택할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IP : 222.11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5.24 10:04 AM (211.177.xxx.185)

    중저가 의류.. 한번 세탁하고 나서 말해야할듯 하더라구요.
    딱 보면 이쁘고 괜찮은것 같은데.. 빨고나면 달라져요. 댓글들도 첨 샀을 때 쓰는 거라 정확치 않은거죠.

  • 2. sunny
    '13.5.24 10:15 AM (14.32.xxx.98)

    저도 비싼옷은 그값 하던데...
    타임 마인 예전 옷들 수입명품들 아울렛에서 산건 아껴입어 그런가 라인도 유행 안타고 오래가더라구요
    근데 애놓고 난 후 살이쪄서 옷장속에 잠자고 있다는게 함정 ㅠㅠ

  • 3. ...
    '13.5.24 10:36 AM (222.117.xxx.61)

    제 옷 중에 제일 비싼 게 헤지스나 빈폴 정도인데 겨울 코트나 니트 사면 오래 입긴 해요.
    더 비싼 건 안 입어봐서 모르겠고...

  • 4.
    '13.5.24 10:48 AM (211.114.xxx.137)

    전 비싼옷하고 저렴이하고 적절히 혼합해서 입는데요. 그래도 확실히 비싼게 좋기는해요.
    티도 십만원 넘는거가 천도 좋고 디자인도 더 디테일하고 고급스럽고.
    그래서 이너는 한개는 비싼거 저렴이 두개정도 비슷한걸로 사서 섞어 입어요.
    캐주얼 옷 살때도 맘에드는 저렴이 브랜드랑 좋아하는 고가 브랜드랑 찍어 뒀다가.
    고가 브랜드에서 진짜 맘에 드는거 소량 사서 거기에 코디 적절한 저렴이 브랜드꺼 잘 골라서 입어요.
    코디를 아주 잘하는 편이 아니라 저렴이 버전은 때때로 실패도 하지만...요.

  • 5. 요즘
    '13.5.24 11:02 AM (222.110.xxx.66)

    옷은 관리가 더 중요해요.
    제 경험상 보면 중저가 옷도 물빨래 안하고 드라이 하고 관리 잘하면 아주 오래 입던데요.
    그리고 고가제품이 품질 약간 좋을수 있지만
    그옷도 관리 잘못하면 험해지기는 마찬가지.
    아무리 비싼옷도 몇년지나면 디자인과 색감이 트렌드에서 떨어지고해서
    결국 옷장속에서 잠자게 되고.
    뭐 그러다가 다시 입을수는 있겠지만요.

  • 6.
    '13.5.24 11:05 AM (211.219.xxx.152)

    비싼게 옷감도 다르고 바느질도 다르죠
    단추나 부자재도 훨씬 깔끔하고 옷을 살려주구요
    중저가브랜드에서 안목 좋게 고른 옷은 중저가 옷중에 제일 좋은거죠
    물론 고가의 옷도 체형이나 피부에 안맞게 고르면 안입어지고 후회하겠지만
    중저가에서 좋은 옷 고를 안목이라면 고가라인에서는 더 신중하게 잘고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83 우근민 제주지사 막말 퍼레이드 세우실 2013/06/04 505
258782 박태환 그동안 왜 sk전담팀에서 따로 훈련했는지 어제방송보고 알.. 4 88 2013/06/04 2,279
258781 일본어어렵네요 능력자님.. 1 。。 2013/06/04 591
258780 우체국 실비보험을 들려고 했는데요~ 7 궁금 2013/06/04 1,606
258779 초1 딸아이가 받아쓰기 컨닝했어요 ㅠㅠ 8 걱정맘 2013/06/04 2,166
258778 동작동국립묘지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4 대전아줌마 2013/06/04 2,366
258777 전체 다 스텐으로 되어있는 무선주전자 없나요??? 7 전기포트 2013/06/04 1,889
258776 나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소소한 몇가지 38 참맛^^ 2013/06/04 5,950
258775 '깡통주택' 세입자 피해 줄이려면 ... 2013/06/04 523
258774 손도 타네요.. 자외선차단 핸드크림 어디서 사시나요? 10 핸드크림 2013/06/04 2,477
258773 고추장아찌를 담갓는데 날팔이 2013/06/04 519
258772 집에 계신분들 혹 지금 실내온도 몇 도인지 여쭤봐요~ 13 덥군요 2013/06/04 1,416
258771 청담어학원 내신수업 어떤가요? 12 부탁 2013/06/04 3,866
258770 (대구)위치좋은 재건축노후아파트, 새로 분양받는 새아파트??? 5 어느게 맞는.. 2013/06/04 2,011
258769 데톨 주방세제 너무 건조하네요 ㅠ 12 ㅇㅇ 2013/06/04 1,211
258768 밀가루와 튀김가루 구분 방법이 있나요? 4 가루 2013/06/04 1,027
258767 ‘창조경제’ 관련 10번 말할 때 ‘경제민주화’ 1번 말했다 2 세우실 2013/06/04 436
258766 올리브영에서도 로드샵처럼 이벤트 자주 하나요?? 2 바이오오일 2013/06/04 1,002
258765 1박2일로 여행가고 싶어요~~~ 여행 2013/06/04 488
258764 10원 짜리 동전도 이뻐합시다... 5 손전등 2013/06/04 768
258763 얇은 수건 어디서 살수있나요? 6 삶기편하게 2013/06/04 2,427
258762 조현오, 진술 또 번복.."'차명계좌, 찌라시 보고 알.. 14 샬랄라 2013/06/04 1,413
258761 초3아이들,, 학교에서 수영 수업하는거 관련하여.....아시.. 2 궁금해서 2013/06/04 935
258760 이(치아)가 빠지려고 하는데요. 5 30대 2013/06/04 938
258759 급>>숯불갈비 해먹는 화로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8 급해요 2013/06/04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