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큰 사각형 40후반이 어깨선 단발이면서 앞머리 없이 다니면 너무 외모에 자신있다는 표현인거죠?
어제 티비보다보니까 등산복 광고에 나오는 한효주도 앞머리 내렸고
새로 드라마 예고편에 이보영도 아주 굵은 컬로 단발머리했던데 앞머리 내렸고
어제 드라마 이민정도 스트레이트 올백이지만 옆쪽으로 몇 가닥은 내렸더라구요.
그 이쁜 탈렌트들도 앞머리 내려줘야 더 이쁘단건데
제가 지금 가르마 착 갈라서 얼굴 훌렁 보이게 하고 다니는데 너무 용감한건가요.
앞머리 있으나 없으나 똑 같아 보여서 이러는데요.
원래 얼굴완전 이쁜사람은 이마 드러내는 앞머리 없는게 완전 이뿌구요
얼굴 평범한사람이 앞머리 내리는게 더 낫더만요
그리구 40대후반이시면 앞머리 다 내린것보다 옆으로 살짝 쓸어넘기는게 더 낫습니다
앞머리 내리는 거야말로, 나이 좀 든 일반인들에겐 어려보이려 애쓰는 것처럼 보여서요.
이마 드러내기 부담스러우시면 옆가르마 내어 살짝 잘라 자연스럽게 넘기는게 나을거 같아요
광대 있거나 이마가 딱히 못나지 않은 사람들은 앞머리 없는게 더 나아요. 신세경 보세요 앞머리 없는게 훨 이쁘죠. 앞머리도 어울리는게 아니라 앞머리가 안어울려요. 김하늘 이민정도 비슷한 케이스
그게 아니라 요새 한창 시스루 뱅이니 뭐니 해서 유행해서 연옌들 죄다 그렇게 하고다니는거 같아요..송혜교부터 시작해서 ㅎㅎ
이마가 도톰하게 예쁘면 내리나 올리나 다 예쁘기마련이죠.
전 이보영 좋아하는데... 이보영이 연기할 때 놀란 표정을 짓거나.. 눈을 크게 뜨거나 하면 이마에 주름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걸 커버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아요..
연예인들은 수시로 스타일바꾸잖아요~~
사람마다 다른 거고. 어울리는 사람도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요.
제가 딱 전도연씨 이마처럼 생겼어오. 어렸을땐 그 이마가싫어서 항상 앞머리 내린다고 하고 엄만 앞머리 못내리게 하시고. 그랬었죠^^;;;
커서는 머리가 얼굴에 닿는게 너무 귀찮아서. 머리띠로 올백하고 질끈 묶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