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몸살 감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두곳을 녀보았는데
한 병원은 약을 잔뜩 조제해줍니다. 4~5알?주사도 놔주고요. 진짜 금방 낫습니다.
다른 병원은 주사도 안 놓고 약도 적어요. 2~3알?
당연히 전자가 금방 나아서 자꾸 가게 되네요. 두둑한 약봉지를 볼때는 찜찜하지만... Ebs 다큐 본 것도 기억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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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많이 처방해주는 병원, 조금 처방해주는 병원.
밀빵 조회수 : 491
작성일 : 2013-05-24 09:10:51
IP : 118.91.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24 9:24 AM (203.152.xxx.172)금방 낫는 만큼 간과 신장은 엄청난 무리를 하는거죠.
간과 신장이 건강하면 그나마 나은데.. 어느순간 안좋아질수도 있으니
가장 좋은건 적은 용량을 먹고 빨리 낫는것인데 그게 힘들죠.
오히려 약 처방 많이 하는 의사는 실력은 없는 의사에요.
이것도 저것도 다 넣어보고 하나만 걸려들어라 그런셈;;2. 글세요
'13.5.24 9:54 AM (121.100.xxx.136)저와는 다르시네요/ 제가 두곳을 다녔는데,,한곳은 여러종류약을 섞어서 처방해서 받구요.
다른 한곳은 딱 두가지 알약만 조제해서 섞어서 처방해서 받아요.
낫는것은 전자가 더 빠를거 같지만 예상외로 두번째가 훨씬 금방 낫더라구요.
같은 병명에 같은 질환 약을,,전자는 약한 약으로 여러가지 처방해주고
후자는 센약으로 두가지만 처방해주더라구요.3. ...
'13.5.24 12:54 PM (222.117.xxx.61)많이 하나 적게 하나 상황에 따라 다르니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항생제 쓰면 빨리 낫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먹어도 오래 가는 경우 많구요.
많이 쓰고 적게 쓰고는 처방하는 의사 스타일이지 병의 예후와는 큰 관계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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