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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우미아주머니가 급여인상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울적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13-05-24 08:52:36

어제도 늦게 글을 올렸습니다만.

 

맞벌이고 아이는 7살이예요..9-4시반 하원, 즉시 일일 방문선생님교육 5시까지하구요.

 

저희는 6시출근 8시정도 퇴근해요

 

육아도우미아주머니가 집안일도 해주시는데

 

얼마전부터 일은 별로 없는데 너무 지루하다고 계속 그러시더니

 

어제는 제가 퇴근하고 아이가 아주머니에게 좀더 놀자하니 '자기도 아침에 와서 늦게 가서 피곤하다고'고 쌀쌀맞게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요즘 힘드신가봐요?하니

 

고민하다 이야기하는데 자기가 하루종일 있는 시간이 14시간이상인데 남들인 200만원이상받는줄 안다

 

자기는 170만원 받으니 맘에 자꾸 걸린다 하시네요.

 

제가 그럼 오전에 아이 등원시키고 가셨다가 오후 3시에 다시 오실래요? 하니 그건 더 힘들다고 하시구요.(왜 더힘들까요 ? 아주머니 은 버스정류장 3정거로 가까워요)

 

그전에 전 촐근이 빠르고 퇴근이 늦어서 피곤하신걸로 생각해서 낮에 쉬시라 주무시라 볼일 보시라 했었거든요

 

정확히 어떤걸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단지 급여인상이면 되는건지, 피곤하신건 괜찮으신건지, 아님 아예 다른집으로 가시고 싶으신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오늘 저녁 가면 상담을 해야할거 같아요.

 

사실 어제 너무 노골적으로 급여인상을 말하시니 그동안 믿고 가족같이 여기던 분인데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오늘 저녁 어떤 대화를 나누는게 나을까요?

 

전 급여인상하고(20-30만원) 아예 주5일 입주(토,일, 공휴일, 휴가시 휴무)나 필요시 주무시고 다른날은 출퇴근 하는걸 제안할까 하는데요..

 

한편으로는 아예 다른분을 구할까도 생각듭니다.(아이가 7살인데 바꿔도 괜찮을까요?)

 

너무 속상해서 일도 손에 안잡혀요..조언좀 해주세요.

IP : 115.21.xxx.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4 8:56 AM (115.139.xxx.116)

    뭐 그분 입장에서도 낮에 일 없어도
    직장에 나와있는거 자체가 힘들수는 있겠네요.
    아침, 저녁 다른분이 하시면 어떨까요?

  • 2.
    '13.5.24 8:58 AM (61.73.xxx.109)

    좋은 분 구하기 참 어려워서 좋은분이면 어느 정도는 급여 올려드리면서 계속 유지하는게 나은데 아주머니는 좀 별로신거 같아요 아이한테 나도 피곤하다 쌀쌀맞게 말씀하시는것도 그렇고...
    차라리 다른 사람 알아보세요 입주도 좋은 분 구하면 괜찮던데

  • 3.
    '13.5.24 8:59 AM (39.114.xxx.211)

    원하는건 급여인상인거고요. 저분은 육아만 해주시고 집안일은 안하시나요? 업무강도에 비해 200은 과한것같은데요. 일이 너무편해 지루해서 잡생각이 나고 더 지치나보네요. 시간자체는 길지만 실제로 애 보는 시간은 네다섯시간밖에 안되는거잖아요.

  • 4.
    '13.5.24 9:00 AM (121.100.xxx.136)

    집안일 도우미는 일주일에 며칠만 따로 부르시고 , 아이는 등원시켜주고, 하원하고 돌봐주는 도우미 따로 붙이심 안될까요?

  • 5. ...
    '13.5.24 9:02 AM (124.181.xxx.21)

    저런 상황이 170만원이면 이미 많이 주시는거에요.
    하루종일 갓난 애기 보면서 집안일 해도 170만원이에요..물론 조선족 입주지만요...
    아이 거의 하루종일 어린이집 갔다가 과외활동 하다보면 엄마 아빠 오는데...그렇게 하시는건 너무 비양심적이다 싶어요.
    사실 아이 유치원 간동안 자유시간이잖아요. 지루했으면서 돈을 더 달라니요...진짜 욕심도....

    그냥 다른분 알아보세요.
    아이 7세라..괜찮아요. 그 나이 정도면 사회생활 많이 해서...주양육자가 바뀌는 충격 이런건 좀 어릴 때보다 덜할 듯요.
    제 친구 아이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하교하는 것 도와주시고 집안일 해주시는 출퇴근 하시는 분 70만원 드렸었어요. 분당에서요...
    다른데 가서 200만원 받아보시라고 하세요...너무 하신다.

  • 6.
    '13.5.24 9:03 AM (121.100.xxx.136)

    200이면 너무 과한거 같아요. 있는 시간은 길지만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얼마안되고 아이도 어린이집다니고 7살이니 손가는 일은 별로 없을테구요.

  • 7. ...
    '13.5.24 9:03 AM (121.160.xxx.196)

    아주머니가 아침 6시전에 오셔야하는거에요?

  • 8. 일단
    '13.5.24 9:06 AM (211.201.xxx.185)

    시간상으로는 기네요. 노동강도는 떨어져도요.
    잘 생각하셔서 좋은 분으로 바꾸시면 좋겠지만 그도 쉽지 않은일아라
    아침에 몇시간 저녁에 몇시간 바주는 것도 금액은 만만치 않을걸요.
    가사도우미 비용 따로 드는 것도 그렇고

    지금 조건으로 다른분을 찾으시는게 나을 듯.

  • 9.
    '13.5.24 9:06 AM (39.114.xxx.211)

    입주하라고 하면 할수있은 상황이긴 한건지...
    저 어릴적에 항상 입주도우미가 집에 상주했는데 사람 많이 바뀌고 했어도 별 문제없이 컸어요.
    물론 자잘한 골치거리들은 있었죠. 아무래도 입주를 할수있는 사람중에 정상적인 가정 꾸리고 사는사람 잘 없다보니 괜찮은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서 더 사람이 자주 바꼈죠. 남의집 살 각오가 되있는 사람인지 먼저 파악하셔야하고 아마 입주를 한다고하면 금액을 2-30만원 올리는것 정도로 수락하진 않을것 같네요.
    사람 바껴서 애가 적응하기.힘들것 같고 걱정되시겠지만 어차피 언젠가는 겼을 일이고 그거에 너무 연연하진 마시고 다른사람.구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10. ...
    '13.5.24 9:06 AM (218.236.xxx.183)

    6시에 출근하고 어제 일을 보니 8시 넘어야 퇴근하는 원글님 오고도 바로 가지 못하고
    아이가 놀아달라 하는거 보니 도우미 분은 8시도 넘어서 퇴근하는가 봅니다.

    집안일도 하고 음식도 하시고 하면 아무리 낮에 심심하다 해도 힘드시긴 하겠네요.
    그렇다고 여러사람 뽑아 분담시키면 아이도 힘들고 돈도 별로 절약될거 같지 않아요.

    입주도우미를 새로 구하거나

    그 아주머니 일하시는게 맘에 든다면 절충해서 20만원 정도 올려드리고
    그냥 계시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1. iizerozu
    '13.5.24 9:15 AM (1.237.xxx.119)

    올리더라도 덜컥 200에 맞추지 마시고 180으로 얘기해보세요.
    아주머니들이 조율생각해서 크게 말하기도 해요.

  • 12.
    '13.5.24 9:20 AM (171.161.xxx.54)

    바꿔야죠. 일이 없어 지루하다는데 솔직히 집안일이 끝이 어딨나요.
    베란다 창틀도 닦고 소파밑도 닦고 마늘도 까고 쪽파도 다듬고 육수도 내고 양념장도 만들고 다림질도 하고 하다보면 끝이 없는게 집안일이고

    아이가 7살이고 그러면 육아도우미라기보다는 가사도우미에 가깝게 해야 되는건데요.
    저 같으면 가정부 개념으로 입주 뽑아서 아침에 휴롬도 갈아달라 하고 아이 간식도 낮에 만들어 달라 하고 이불도 매주 갈아달라 하고 집안정리도 맡기고 그러겠네요.

  • 13.
    '13.5.24 9:22 AM (171.161.xxx.54)

    그리고 한번 그런 말이 나왔으면 올려줘도 또 다른 문제 생겨요.

    사람 바뀌는거 걱정하는데 아이가 이미 컸고 아줌마도 일찍와서 늦게 가기 때문에 피곤하다 이런 말 하는 사람이면 아이한테 더 악영향이 갈거라 생각해요. 집에 가야 해도 아이한테는 아줌마가 내일 올테니까 오늘은 엄마랑 잘 놀고 코 자라고 내일 봐 하는 아줌마를 구해야지요.

  • 14. dma
    '13.5.24 9:24 AM (1.235.xxx.88)

    원하는건 급여인상인 것 같은데
    급여 인상된다고 더 열심히 일하실 분은 아닌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성의있게 해주실 것 같지 않네요.
    이미 마음이 떠난 분에게 돈까지 더 주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힘들겠지만 새로운 분들 구하시는 것이...

  • 15. ...
    '13.5.24 9:29 AM (110.14.xxx.164)

    새벽6시에 와서 저녁 8시 넘어 가는거면 힘들긴 한데..
    대신 낮시간엔 청소 정도 하고 쉬실수 있으니 편한거 같기도 하고 ..
    차라리 같은 아파트 내에서
    아침 시간 아이 데려다 주고 오후에 와서 청소하고 저녁 챙겨주는 정도로 다른사람 구해보세요

  • 16. ........
    '13.5.24 9:30 AM (203.249.xxx.21)

    남 일 같지 않아 댓글 답니다.

    넘 울적해하시지 마세요.....바쁘게 일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그런 데 너무 감정 많이 소모하시지 마세요.
    아무리 가족같이 지내는 분이라 하더라도, 그 분들은 결국 돈 벌기 위해 오신 분들이라는 걸 잊으면 안되더라구요. 하루도 그냥 와주거나 아이 봐주시는 일은 없쟎아요.

    급여인상을 요구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 기분이 참 틀린데, 저렇게 나오시면 정 떨어지죠, 사실.

    사람 바꾸는 거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도 오랫동안 한 아주머니 있었는데 급여 계속 올려줘가면서요. 원글님같은 마음 겪으면서...아이에게 혹시 안 좋을까봐..그랬는데요.
    그것도 지나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던 일이었나보다 싶더라구요.

    그 아주머니가 계시게 되든, 다른 분을 구하든...
    바뀌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협상에 임하세요.

    가사도우미 시간당 보통 만원으로 계산하긴 해요.
    근무시간이 정말 길긴 긴데.....
    그 시간을 계속 일하는 것도 아니고 지루해서 그냥 시간보내면서 너무 돈 타령하는 것은 좀 아니다 싶어요.

    7살이면 괜찮을 거예요.(혹시 아기때부터 봐주시던 분인가요?)
    아이에게 저렇게 말하시는 분이라면 뭐 너무너무 좋은 분도 아니니까...새로운 분 구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요즘 일하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가까이 사시는 분으로...새벽에 나와주고, 오후에 나와서 일하고...이런 식으로 해서...시간당 계산할 수 있는 분이면 좋을텐데 싶기도 하고요.

  • 17. ...
    '13.5.24 9:30 AM (110.14.xxx.164)

    어디 사시는지 몰라도 저라도 하고 싶네요

  • 18. 산토쿠
    '13.5.24 9:48 AM (61.78.xxx.173)

    안타까워서 몇년 만에 로그인하네요...저도 최근에 저와 8년 계셨던 아주머니가 사정이 생겨서 그만두시게 되어 이곳저곳 아주머니를 구하느라 고생했어요.
    맞벌이일때는 좀 힘들더라도 출퇴근 보다는 입주를 구하는게 현실적인 것 같아요. 요즘 여러군데 소개소를 통해 알아보니 출퇴근은 기본 8시간 근무에 150~160 (교포) 170~180(한국분) 이시더라구요.
    저희 출근보다 10분 일찍 와야하고 저희 퇴근보다 10분 늦게 가시게 되면 최소 12시간 이상인데 그럴경우 정말 200가까이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기에는 맞벌이 하면서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고 돈을 많이 준다고 꼭 더 좋은 서비스를 해 주시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저희가 원하는 건 아이 잘 돌봐주시고 저희 일을 맘편히 도와주시는 분이시잖아요.
    그리고 1년정도 일하시면 원글님 아주머니처럼 분위기 불편하게 하면서 급여 올려달라고 하시는 분들 대부분인것 같아요. 저도 이 생활이 벌써 12년째네요..^^;;;;
    입주아주머니를 두면 어른들이 조금 불편한건 사실이죠...아이도 왠만큼 컸고 입주아주머니들이 힘들어하는 조건은 아니세요. 새로운 아주머니 찾아야 하는것 정말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이제 아이도 컸고 좋은 입주아주머니를 구해보시는 것 고려해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지금 아주머니가 이번 사건 외에 다 원글님 마음에 괜찮으시면 10만원정도 더 올려드릴테니 저희집 일 계속해주세요...라고 제안해 보시면 되구요.

    지금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것 같아요..너무 공감되네요...화.이.팅.하세요^^

  • 19. 바꾸세요
    '13.5.24 9:51 AM (111.91.xxx.50)

    지금 벌써 200을 요구하시는데, 내년 초등학교 들어가시면 지금보다 훨씬 바빠지십니다. 그땐 또 더 달라 하실 것 같네요. 8세땐 학교 일찍마치니 데리러 가야하죠, 학원도 더 다니니 학원 픽업하셔야죠, 방과후라도 하면 중간에 비는 시간 애 챙겨주셔야죠... 일도 안하는 지금도 불만이 많으신데, 일 많아지시면 어쩌실지.

    애가 의사소통이 확실한 나이니 입주 조선족을 들이시고, 내년에 더 바빠지실 것을 미리 명기해 두세요. 지금 아주머니는 힘들게 일 안해봐서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 20. 어떤날
    '13.5.24 10:09 AM (115.21.xxx.5)

    예 조언감사합니다. 아주머니는 아이2살때부터 오셨었고 그땐 시어머니가 같이 계서서 일당 8시간으로 받으셨어요..그러다가 3년전부터 출퇴근해주시는데 올촟 10만원 더 올려드릴때도 자기는 돈보고 아이보는거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어제 갑자기 그렇게 말씀하시느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러워요...그리고 한국분이세요..
    아이 어렸을땐 더 일도 많았는데 그땐 잘 계셨었는데 지금 훨씬 한가해진 상황에서 더예전보다 많이 받으시면서 반년도 안되 급여인상을 요구하시니 의아할뿐입니다.

  • 21. 토닥토닥
    '13.5.24 10:15 AM (121.100.xxx.136)

    돈이야기 한번 꺼내기 시작하면,,계속 그래요. 다른데 갈데 알아보신거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그냥 정리하시고 힘드셔도 다른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생각엔 형편에 여유가 많으시면 입주구하시거나 아니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분이시면서,,오전에 아이 등원시켜주고서 가셨다가 오후에 다시 오셔서 아이하원시켜주고 집안일 간단히 도와주실분 구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22. ...
    '13.5.24 10:19 AM (121.180.xxx.75)

    네...저도 대법함 자세로 협상에 임하시길바래요^^;;

    저도 두아이다 남의손에 키우면서 직장다녔는데
    유치원을 가게되면서 문제는
    낮시간동안의 문제에요

    우선 원글님이 집에 다녀오시라하는거는 이치적으로 좀 맞지는 않아요
    그시간에 그분은 마치 자유를 얻을수있는거지만
    그시간에 다른일을하지는 못해요
    쉽게말해 그시간에 다른 돈벌이가 가능하지않다는거죠
    이미 원글님댁에 시간에 묶여있기 때문에

    차라리...어느분말씀처럼
    아침에 아파트에 ale을수있는분댁에 등원을 부탁드리세요
    (이건 초등때까지 병행해야하니....신중하게...)
    아니면 지금 아주머니에게 오전시간동안만 부탁드리세요
    (그럼 그분은 그만두시겠다고하실거에요)

    그리고 오후에 공부방이나 오후전담을 구하시던지요

    그도아니고
    돈에 구애가없다시면 돈올려주시고 계속 그아주머니랑 있으시면 되는데

    사실 아이육아는 돈이다가아닌데..
    이미 돈생각으로
    엄마도있는데...아이에게 피곤하다고 쌀쌀맞게하는건 마음이 건너간 상황인거같아요

    아이를 담보를 엄마는 무조건 물러설필요는 없어요
    이제 7살이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요

  • 23. 주부
    '13.5.24 10:38 AM (112.109.xxx.23)

    저희동네에도 아파트엘리베이트안에 7시에와서 아이어린이집데려다주고 4시20분데리고와서 간식먹이고책읽어주고 6시 30분까지봐주실이모님구한다고...급여는없었지만..암튼 집가까이사시는 아이 중고생엄마들중에 찾아보세요..젊고 경험도있으시고 학원비도많이들고하니 토일쉬고 그런 아르바이트 좋을것같은데...근처면 저도하고싶어요~ 좋은사람구하세요...유치원종일반도 요즘괜찮을텐데요...아침저녁봐주실분구하고 7세면 종일반도 생각해보세요

  • 24.
    '13.5.24 11:27 AM (61.73.xxx.109)

    5년 계셨으면 오래 계셨네요 아이 어릴땐 아주머니 너무 자주 바뀌지 않는게 좋긴한데 또 너무 오래 되면 서로 권태기? 같은게 오는것 같아요 큰 불만이 아니라 그러니 너무 섭섭해하거나 실망하지 마시고 원글님도 이참에 사람 바꾸세요

  • 25. ㅁㅁ
    '13.5.24 7:25 PM (223.62.xxx.191)

    안맞으면 그만두세요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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