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20년 넘은 아파트 1층이거든요.
작년에 이사와서 한동안 걱정없이 지냈는데
올해 초부터 바퀴벌레가 스물스물 한두마리씩 보여서 완전 패닉 ㅜㅜ
관리실에서 소독은 가끔하는거 같은데, 박퀴별레 박멸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방에 있을때 천장이나 벽타고 한두마리 슬슬 내려오면, 온몸에 소름이 쫙..ㅜ
세스코 부르려고 홈피 들어가보니, 무료 진단을 먼저 받아볼수있는 서비스가 있어서
바퀴벌레는 무료라길래 일단 신청했는데 유입경로에 대해 완전 꼼꼼하게 알려줘서 좋아써요.
진달결과 미국바퀴벌레가 있다고 나왔는데, 주변 동네에서 자주 나타나는 종이라
저희집에 들어온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대로 가만 있다가는 저희 집으로 다 들어올꺼 같아서
방제서비스 신청해서 한번 왔다갔는데, 바퀴벌레는 일단 안보이네요.
처음 관리받고 나서 보니, 서랍장부터, 가구틈새까지 약을 꼼꼼하게 놨더라구요.
1차 서비스 후 죽은 바퀴벌레들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ㅜ
여튼 바퀴벌레 있으면 세스코 부르는게 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