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심남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면

으힝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3-05-23 21:15:19
같은회사이지만 다른 부서 일하는 관심남이 있어요. 뻔하지만 확인사살 하고 싶어서요.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담 제가 있는 부서에 놀러오고 하겠죠?복도에서 자주마주치거나요.
여자친구의 유무도 모르고ㅠ 제 마음만 커져가고 있네요. 회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워요.
같은과 남자직원분과 관심남이 친하던데 관심남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면 남직원 만나러 오는 척 하며 자주놀러왔을텐데. 뭐 전혀 그런게 없네요.
우선 열심히 인사 하렵니다. 상냥히 !^^
어떻게 해야 그 분이 저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을까요.
IP : 211.36.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5.23 9:17 PM (121.141.xxx.176)

    관심 있어도 숫기 없는 사람이라면 놀러 안 오겠죠.
    뭐 관심녀 얼굴 보러 남의 부서에 슬쩍 놀러가서 얼굴 보고 온다..이런건 어쩌면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하는 얘기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갖냐면..속물적인 얘기지만 예쁘면 관심 가집니다.-_-;;;;;

  • 2. ㅇㅇ
    '13.5.23 9:18 PM (203.152.xxx.172)

    여자친구의 유무부터 확인하세요. 괜히 헛짓하는것일수도 있잖아요 ㅠ
    친하다는 남자직원한테 살짝 떠보세요.

  • 3. ㅜㅜ
    '13.5.23 9:19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회사에 어찌나 이쁜직원들이 많은지 ...

  • 4. 쿠쿠a
    '13.5.23 9:25 PM (223.33.xxx.67)

    너무 들이대지말고 은근히 던져만 놓고
    덥석 물기를 기다리세요~
    남자입장에선 여자 외모가 왠만하게 어필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좋아해주는것에대해선 고마워하겠지만
    그 마음을 부담스러워하는게 더 크죠ㅜ
    먼저 마음을 빼앗기는쪽이 '을'이되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같습니다.

    우연을 가장해 자주 마주칠 것.
    예쁘게 잘 꾸밀 것.
    미소, 친근하게 말을 자주건넬 것(중요)
    마음을 들키지 않을것.

  • 5.
    '13.5.23 9:32 PM (218.238.xxx.159)

    자꾸 눈도장찍는것뿐이 답이 없죠

  • 6. 탐나는 여자가 되세요
    '13.5.23 9:33 PM (118.209.xxx.233)

    그 다음엔
    그 남자한테
    일주일에 두세 번씩만 웃어 주면 됩니다.

    탐나는 여자가 그렇게 해야 합니다!!

  • 7. 목석
    '13.5.23 9:39 PM (211.36.xxx.148)

    제가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목석이됩니다.ㅠ 정말 이번엔 노력해서 고쳐보려구요. 탐나는 여자라. 윗님. 일주일에 두세번씩만 웃어주면 탐나는 여자가 되는건가요? 아님 탐나는여자가 되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웃어주란 얘기이신지 ㅎㅎ 제가 국어점수가 바닥입니당

  • 8. 남자는 관심 있으면
    '13.5.23 9:46 PM (180.65.xxx.29)

    아무리 순진하고 내성적이라도 대쉬하던데요

  • 9. 탐나는 여자가 된 뒤에
    '13.5.24 12:39 AM (118.209.xxx.233)

    그렇게 하라는 거죠.

    별것 아닌 여자가 그렇게 하면
    물색없는 여자
    헤픈 여자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55 남대문시장 남자작업복 어디서 파나요 1 절실 2013/06/04 2,837
259654 6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4 293
259653 수능 치뤄보신 학부형님들께 여쭙니다~~ 12 고삼맘 2013/06/04 1,562
259652 참존 뉴콘 사용법 밪는가 좀 봐주세요 2 시에나 2013/06/04 1,985
259651 꽃보다 할배..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5 Fisher.. 2013/06/04 1,224
259650 꼴등 아이 포기하고싶어요 29 의욕상실 2013/06/04 4,592
259649 입맛도는 영양제 어디없나요?(절실ᆢ;;;) 2 ㅇㅇ 2013/06/04 1,869
259648 디그 옷 어떤가요? 보기엔 정말 이쁜데.. 16 155인 저.. 2013/06/04 2,613
259647 냉동고에 2년된 미숫가루 먹어도 될까요?? 8 ^^ 2013/06/04 4,891
259646 6월 4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4 481
259645 역시 "여대생"의 난이 일어 나는군요. 5 참맛 2013/06/04 2,832
259644 손, 발에 땀이 무지 많은 아이 4 삼키로 2013/06/04 3,186
259643 구가의서에서 키스씬이요. 3 어제..ㅋㅋ.. 2013/06/04 2,246
259642 온수역 앞 빌라 살기 괜찮은가요? 1 미즈박 2013/06/04 1,359
259641 고등학생 시계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6/04 1,265
259640 영주권 소지자에 대한 군필 문제 아시는 분들께 여쭤요. 4 군대 문제로.. 2013/06/04 1,171
259639 젊은 나이에 치매걸린 와이프를 방에 가두고 방치하는 학대하는 .. 9 50 중반에.. 2013/06/04 3,431
259638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4 688
259637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내 피붙이라는 사람들아... 30 어리석은 장.. 2013/06/04 15,182
259636 질문) 삼성화재 지역단장급 무한도전 2013/06/04 652
259635 조성아 젤스킨 베이스라는 거는 언제 쓰는 거예요 복잡 2013/06/04 511
259634 돼지상 넓대대상은 아무리 성형해도 19 ㄴㄴ 2013/06/04 8,191
259633 고질적인 노란콧물은 항생제가 필수일까요? 6 이클립스74.. 2013/06/04 4,337
259632 해외에서 여권잃어 버렸을때 ? 4 여권 2013/06/04 1,374
259631 생선구이판 괜찮나요? 4 jc6148.. 2013/06/04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