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땠어요...?
비포선라이즈.비포선셋 모두 다아 봤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포 미드나잇 보신 분...?
...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3-05-23 17:28:12
IP : 125.178.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5.23 5:31 PM (211.235.xxx.201)저두 궁금하네요... 비포선라이즈.비포선셋 제 인생 열손가락에 꼽는 영화...^^
2. 아직
'13.5.23 6:33 PM (117.111.xxx.121)개봉했나요?이달말이라고 하던데.. 보고싶어요
3. ...
'13.5.23 7:01 PM (220.72.xxx.168)아,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전 무척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전편처럼 낭만적인 걸 기대하시면 안되요.
그건 20대, 30대의 찰라같은 연애였거든요.
이제 40대의 현실적인 생활과 사랑이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당연히 두 배우의 얼굴, 몸매, 성격(?), 분위기도 너무너무 달라져 있구요.
9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그게 무척 좋았는데, 이 대목이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을 거예요.
저 아는 사람은 '사랑과 전쟁 해외편'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세편을 공히 관통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더 얘기하면 스포니까 요정도만...4. 전
'13.5.23 8:13 PM (1.253.xxx.53)극중 배우들 나이와 비슷해서인지
동서양 막론하고 사는건 같구나 하면서 봤어요
별다른 내용없는듯 했는데 영화는 금새 끝나버렸어요5. 초강추
'13.5.23 10:46 PM (119.70.xxx.13)전 너무 좋았어요
윗분 말씀대로 당연히 로맨스 겠거니 하고 갔다가 어??? 하긴 했지만요...
아이 기르며 자의 반 타의 반 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제게 조금의 위로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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