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없을까요?
체력이 남아 도나부다... 라고 밖에는 해석이 잘 안 되는, 활동성 넘치는 남아입니다.
9시 일어나서 어린이집 갔다가 5시 전에 자차로 하원하는데요.
워킹맘이라, 친정엄니가 고생입니다.
하원하면, 집 앞에 주차하고.. 쪼르르 동네 소방서 갔다가, 놀이터 가서 친구들 참견하며 놀다가..
어두워질 때 쯤에야 배가 고프다고 집에 가자고 하신다네요. -_-
제가 집에 있으면 좋겠으나, 그럴 여건은 또 아니라서요.
요맘때 짐보리 같은 데 보내면 어떤가 해서요.
뭐든 좀 체력적으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놀만한 활동이 필요해요.
엄마 동반하지 않는 클래스 없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