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능력자를 가려서 보내나요??
아님..빽이나 줄을 타고...가나요?
1년 짜리 외국연수..신청했는데 저만 가만히 있는것 같아서요.
있는 빽 없는 빽 다 써서 가야하나요?
아이도 4학년 2학년이라 내년에 다녀오면 참 좋은데....
5명 중 1명 가는데 저의 윗 상사에게 얘기 했는데 팀장급2명, 사원급 3명 제출한 상태,,
전 사원급...근무 11년차인데..팀장급에서 가지 않겠냐라는 상사의 말씀이..
그럼 자격요건을 팀장급 이상이라고 하지....그럼 서류도 안내고 기대도 안 하는데...
저도 올 연말쯤 팀장 승진 할 것 같은데..그럼 바로 연수 신청하긴 무리고 2년은 지나야 할 수 있거든요.
그럼 아이들한테 시기적으로 별로인듯 하고..
빽을 써서 가야 하는 건지, 너무 갈등이되요.
다른 상사에게 혹시나 하고 그런 것을 고민이 된다라고 얘길 하니...
괜히 역효과다..그냥 기다려라..하는 조언을 얻긴 했지만, 그건 그 상사가 기본적으로 윤리적인 대답을 저에게 한 것 같고..
만약 진짝 본인의 일이라면 빽을 써서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프로그램이 내년, 내후년~쭉 지속될 지도 의문이고..그 때는 또 그 때의 상황대로 이런 고민을 할 것같고..
회사에서 보내주는 연수라 정말 욕심이 나는데.....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물론 뒷말을 듣겠지요. 빽을 이용해 간다면..
그리고 연수를 못 간다하더라도 빽이 사용됬다라는 말이 꼬리를 물고 다닐 수도 있겠꼬....
어떤 선택이 좋은지 정말 정말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답답해서 ....
결정은 다음주에 나는데..뭔가 분위기를 바꾼다면 제게 기회가 올 수도 있거든요.
저 정말 입사하고 7-8년 한 부서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열심히 일하고....자산 불려놓고 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