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아님 이겨내고 열심히 살고 계신가요?
벌써 일년이 흘렀네요...
만약 제가 전업이었다면 어찌지내고 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아이들도 아직 초등이고ㅠ 가끔씩 제가 아이둘을 잘 키워낼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구요.
체력은 저질이라 갈수록 피곤하고 의욕이 없어 운동하고픈 생각도 없고.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 잘살고 있어도 되나 하는 자책도 들고 남편의 마지막 모습도 불쑥불쑥 떠오르고...
그렇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우리 서로 보듬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