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갖다주지도 않았으면서 배송완료시켜놓는 택배기사들

플페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3-05-23 14:12:52
왜들 그러는건가요?
물건은 오지도 않았는데 배송완료라고 뜨니 뭔 사고가 났나,
아님 어디 다른 아파트에다 갖다놨나(그런 경우도 왕왕 있었어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부랴부랴 물건안왔는데 배송완료 되어있네요 전화해보면 그런 경우가 있으니 이해해주시라고...

이번에 물건 인터넷으로 시켰는데 또! 그래놨네요 택배기사가
전화걸고 클레임하면 가뜩이나 힘든 직업에 피해가 갈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왜 자기들 맘대로 저러는건지
짜증나네요 진짜
IP : 1.22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3 2:21 PM (203.152.xxx.172)

    안받은거 배송완료해놨으면 클레임 하세요. 일하기 힘들고 그런거랑 일 정확히 처리 못하는거랑은 별개 문제에요

  • 2. 저도
    '13.5.23 3:04 PM (121.147.xxx.151)

    백화점에서만 파는 화장품 귀찮아서 택배 부탁했는데

    택배 아저씨가 우리 남편에게 줬다고 둘러대는 통에 기분 엄청 나빴던 적 있어요.

    날마다 출근하는 남편이 받았다니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리고는 삼자 대면하자고 하면서

    제가 남편 인상착의를 대라니까 엉터리여서 제가 확신하니까

    삼자대면 온다고 확실하다더니 온다던 날 바로 꼬리 내리고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미안하다고 나오더군요,

    잘못했으면 남편까지 이상한 사람 만들뻔 했다죠.

    아니 택배가 왔으면 남편이 받아서 당연히 전해 줬을텐데

    화장품 매장에서도 이걸 택배 아저씨와 해결하라는 식으로 나몰라라 방치하는 걸 보면서

    배송시 미리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 일이 나중에라도 택배 아저씨 착오라고 미안하다고 나와서 그렇지

    어찌나 택배 아저씨 막무가내 자기가 분명 우리집에 배송 완료했다고 버티던지

    정말 황당했던 일이네요.

  • 3.
    '13.5.23 4:26 PM (1.228.xxx.145)

    윗님 경우는 정말 황당하네요 막가자씩 버티기..
    결국 클레임밖엔 없는지.. 아직 안와서 승질나요 ㅠㅠ
    좀있다가 전화해봐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75 아이폰 비번 재설정 잘 아시는분 알쏭달쏭 2013/08/05 2,370
281974 박영선 네이버 검색어 1위! 4 박영선의원 2013/08/05 1,819
281973 버리지 못하는 병 8 버리지 못하.. 2013/08/05 2,588
281972 송중기도 이런 굴욕 당하는 때가 있네요~ 귀여움 ㅎㅎ 초록입술 2013/08/05 2,241
281971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죠? 8 ... 2013/08/05 2,718
281970 주식하는 친정엄마...(원글 지웠습니다) 10 못난딸..... 2013/08/05 3,440
281969 2013.8.5 국정원 국정조사 모두발언 2 레지이실이 2013/08/05 849
281968 충*김밥 진상 엄마. 78 그러지 말지.. 2013/08/05 16,714
281967 나쁜사람 나쁜사람 못된것 2013/08/05 659
281966 먼저 약속해놓고 너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는 친구 28 ... 2013/08/05 7,537
281965 일산 스노파크랑 워터파크 다녀오신 분~어떻던가요? 3 도심지 휴가.. 2013/08/05 1,764
281964 배가 차고 아픕니다. 2 꽃네 2013/08/05 774
281963 5000원 당첨 됐어요. 7 로또 2013/08/05 1,286
281962 욕실 고치는 비용 2 더워 2013/08/05 1,927
281961 아주더운여름+아주추운겨울+습한장마 7 lkjlkj.. 2013/08/05 1,309
281960 오븐열선에서 쇠가루가 나오나요 2 홈베이킹 2013/08/05 1,569
281959 망치와 정만으로 산도 깍을 수 있다 3 집념의 힘 2013/08/05 653
281958 다이소에서 파는 세면대 뚫는거 마트에도 파나요? ᆞᆞ 2013/08/05 913
281957 호랑이 보다 무서운 여름손님들~ 5 마음은 그렇.. 2013/08/05 2,499
281956 노트 2 조건 좀 봐주세요~~ 6 ㅇㅇ 2013/08/05 1,078
281955 영화 마지막 4중주...참 좋네요 6 설국과 테러.. 2013/08/05 1,443
281954 열무김치담글때 멸치육수 안내고담으시나요 5 지현맘 2013/08/05 2,193
281953 인덕이 뭘까요... 14 인덕 2013/08/05 5,271
281952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15 .... 2013/08/05 5,533
281951 ** 구청시세입금이 뭐죠? 2 .. 2013/08/05 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