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사춘기애들보면 아이낳는거
이제 16살밖에 안된것같은데 교복을 미니스커트로입고 풀메이크업에 웨이브머리에
대낮에 또래끼리 몰려다는것보면 애들 통제하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닌것같아요 남자애들은 더하구요
나같은 성인이 많아질수록 인구가 점점 줄어들듯
아이들이 왜 해가갈수록 발랑 까져갈까요?
1. ㅇㅇ
'13.5.23 1:00 PM (203.152.xxx.172)40대인 저때도 저런 친구들 많았구요..
그랬던 친구들도 지금 뭐 결혼도 하고 자기 사업도 하고 잘사는 친구들도 많아요.
그땐 오히려 교복 자율화라서 미니스커트고 뭐고 그냥 지멋대로 입고 다녔었죠;;2. ㅇㅇ
'13.5.23 1:01 PM (211.209.xxx.15)그 옛날에도 요즘 애들 왜 이래.. 라고 동굴억 적혀 있었다하지 않았나요. ㅋ
3. //
'13.5.23 1:08 PM (112.168.xxx.32)저런 애들 있고 또 순진한 애들 있고 그렇더라고요 우리때도 그랬죠 뭐
다만 우리때는 워낙 교복하고 단발머리 철저하게 고수해서 그게 좀 티가 안났을뿐
쟤네들이 10년정도 지난후 똑같은말 할꺼에요4. 흐음
'13.5.23 1:09 PM (123.109.xxx.18)면도칼 뱉는 아이들은 없잖아요
저 학교다닐때 칠공주들은 껌처럼 씹고다녔는걸요 ㅠㅠ (40대중반)5. ㅎㅎ
'13.5.23 1:09 PM (116.41.xxx.226)백년전에도 발랑까진 요즘애들이 있었을것 같아요 ..
6. dma
'13.5.23 1:11 PM (116.120.xxx.100)저도 30대이긴 했지만..
지금 애들 보다는 덜했어요..
발랑 까진걸 개성으로 생각하는 분이 있다니.ㅡ.ㅡ
옛날하고 지금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애들 자체가 이기적이고
더 못돼가는것은 맞더라구요..
부모들이 그렇게 또 가르치는 듯 해요..7. 그 애들
'13.5.23 1:12 PM (175.123.xxx.133)다들 그러다가 바른 길로 가고 또 어긋날 길로 가기도 해요.
그 아이들 모두 커서 잘못 되리라는 생각은 안 해주셨으면.....8. ......
'13.5.23 1:13 PM (218.159.xxx.4)문제는 30년 전에 부모들은 착하고 바르게 커라고도 했는데
요즘 부모들은 그런건 전혀 안가르치고 무조건 성적. 남보다 잘나야 된다만 가르치거든요.
인성이 좋을리 없죠.9. ㅇㅇ
'13.5.23 1:14 PM (203.152.xxx.172)발랑 까진게 도대체 뭐에요?
고딩딸 있지만 꼭 생머리 촌스러운 교복만이 단정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희 아이도 뭐 매직해줘서 생머리고 교복은 원래 살때부터 무릎위던데..
애들 자체가 이기적이고 더 못되진다고만 생각하는건
원래 인간이 악하기 때문인거구요..
자신의 올챙이적 과거 모습은 성찰 못하는 개구리들이 더 심하게 비난하는거죠...10. 스노피
'13.5.23 1:15 PM (59.5.xxx.118)맞아요 면도칼..ㅋㅋ
예전에 그런 말들 많았죠. 면도칼을 질겅질겅 씹다가 맘에 안드는 애 얼굴에 뱉는다고 ㅎㅎ
진짜인지 괴담인지..11. ㅇㅇ
'13.5.23 1:16 PM (203.152.xxx.172)발랑 까진게 나이에 맞지 않게 행동하고 꾸미고 다니는거라면
발랑까진 어른들 여기 게시판에만 해도 수십 수백명이던데요.
이상한 이웃엄마 아이친구엄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차림하고 다니는 모든 어른들도
발랑 까진건가요?12. 전
'13.5.23 1:27 PM (175.223.xxx.234)하고 다니는 건 별 생각 없는데
요즘 욕 입에 달고 살고 이기적이고 도덕의 개념이 없는 10대들이 많아 보여요
뉴스에서도 10대들이 일으킨 범죄들 자주 볼 수 있는데 10대들이 어떻게 저런 짓을 하나 경악할 사건들도 많고..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13. 한마디
'13.5.23 1:29 PM (118.222.xxx.82)조선시대에도 요즘 젊은것들은...이라고 문헌에 나와있어요.
14. 주은정호맘
'13.5.23 1:33 PM (110.12.xxx.164)몇천년전 이집트 벽화에도 요즘 젊은것들은 어쩌고 저쩌고...했다잖아요 ㅎㅎ
15. 흠..
'13.5.23 1:40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예전에 미국 드라마나 영화보면 중고등학생들 화장하고 파마하고 미니스커트 입고 그런거 많이 나왔잖아요.. 전 요즘 아이들 보면 서양의 10대 아이들 하고 비슷해 지는구나 싶어요.. 그렇다고 외국의 청소년들의 외모때문에 문제시 하지는 않잖아요.. 경제적으로 부유해지고 사회가 점점 상업화 되어가다 보니 외모에 신경쓸 경제적, 시간적, 심적 여유가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16. **
'13.5.23 1:46 PM (175.117.xxx.35)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
발랑까진자식 무서워 애 못낳는다.17. 저두
'13.5.23 1:55 PM (122.153.xxx.162)참...나름 열린마음으로 사는 사람인데요.
다른건 다 이해하겠는데...여중생, 여고생 교복...추운 겨울에도 다리 허옇게 내놓고 다니는건 너춥지, 나춥냐 하고 꾹 참았는데
하복들 입으니 진짜 모두들 퇴폐이발소 종업원 같아요...흑18. **
'13.5.23 4:12 P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대부분의 아이들 그렇지 않아요. 우리 애 주변 친구들 화장하고 다니는 애들 없어요. 일반화 하지 마세요.
살펴보면 생각하는 거며 다 우리 때와 별 반 차이 없어요..19. ??
'13.5.23 4:57 PM (121.254.xxx.76)왜 애들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20. 흐규
'13.5.23 5:26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그아이들 한명 한명 데리고 얘기한번 해봐요
얼마나 착하고 이쁜지요
무리지어 있어서 험해보이고 버릇없어 보인다
일단 선입견이 있으신거 아니에요??
성인들도 우르르 아줌마들 몇명 있으면
저도 거기 무섭던데요
할머니들 무리 또한요...
사춘기 아이들이 다그런거마냥 말씀 하시네요~
아까 중학교 학교앞 지나오는데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어른이 문제면 문제지 사춘기 아이들이 왜
뭐가 발랑 까졌다고 표현을 하시는지...
원글님이 바라보는 그 시선이 잘못된건 아닌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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