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미혼 직장인입니다.
업무상 부장 이상급의 40대나 50대 남자분들과 접대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까지 여러번 열받고 난처한 상황이 있어서 그냥 당황해하며 넘기는 정도로 끝났는데
앞으로 비슷한 상황 발생하면 어케 할지 대처법을 만들어놓으려고요..
구체적인 상황은..
1. 누구나 다 아는 국내유명대기업의 부장이 2차 룸싸롱 가자고 강권함
2. 누구나 다 아는 국내유명대기업의 전무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발언함
(윤창중이 "나는 변태다"라고 한 건 이 전무에 비해선 약한 수준...)
3.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국내유명대기업 사장이 만취상태에서 입맞추려고 함
국내유명대기업이라고 명시한 건 보통 이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추태를 보일거라곤
보통 상상하기 힘들고, 또 그런 자리에 앉아있는 "놈들"에 맞서려면 "강펀치" 몇방이 필요할 거
같은데, 말로 그 놈들 깨갱하게 만들 묘안이 있으면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