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이상하다기보다는 안타깝다고 해야될까요?
오늘 우리 언니를 만났는데 바지정장으로 깔끔하게 입고는 평범한 모양의구두를 신었는데
그 덧신 있죠? 스타킹소재로 만들어진거요
그걸 신었는데 발등에 그게 보이는거예요.
저는 그런 덧신은 구두라인 안쪽으로 들어가서 밖에서는 맨발인것처럼 보이게 신는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저 혼자만 이상한 틀속에 갇혀서 생각하고있을수도 있는데요.
처녀적 멋있던 언니가 무신경해진것 같아서 맘이 좀 그랫어요.
우리언니처럼 많이들 신고다니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