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3-05-22 16:34:01

알림 - 반말글

 

 

 

 

 

 

 

오늘 날이 너무 좋아서 일하러 오기 너무 싫었다 ㅜㅜ

오늘 나의 문제는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놀고만 싶고 일하기는 싫고 미적대고 있다는 거다

내 일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 해야만 하는데 손대기가 싫다

미루지 말고 얼른 하라고 한마디씩 해줘라 정신 좀 차리게  ㅎㅎ ㅠㅠ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나

날씨는 좋고 일은 하기 싫고

해야 할 일들이 쌓여있을때

IP : 125.146.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5.22 4:36 PM (175.123.xxx.133)

    뭐 열심히 월급 루팡질 중입니다.
    며칠후면 월급날인데 아 내가 이 월급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던가!!!!

  • 2. 싱글이
    '13.5.22 4:38 PM (125.146.xxx.223)

    저도//
    월급 루팡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괴도 루팡이 여기저기에 있을 것 같다
    난 내 일이라 루팡까지는 아닌데 비슷한 것 같긴 하다
    덕분에 웃었다 고맙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싱글이
    '13.5.22 4:39 PM (125.146.xxx.223)

    ...//
    해야만 하는걸 머리로 아는거랑
    이렇게 재촉해주는거랑은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알았다 조금씩 손대보겠다
    끝나고 나만의 시간을 위해 지금 홧팅해야겠다
    동기부여 고맙다!!!

  • 4. ..
    '13.5.22 4:41 PM (203.254.xxx.74)

    아침에 출근하기 싫다고 미적거리면... 지각해서 상사에게 싫은말 듣겠지..쌓여있는거 안하면 누가 해주나 시킬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ㅠㅠ 쇼푱이나 쉬핑질이라도 맘편히 하게 어여해 버리셩~

  • 5. b1
    '13.5.22 4:45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팟캐스트 벙커1에 강신주박사 다상담중 `일`편 강추. 일에.대한.개념이 다르다오.

  • 6. 싱글이
    '13.5.22 4:54 PM (125.146.xxx.223)

    ..//
    맘편하려면 어여 해버리는게 최선의 방법인데
    알면서 이러는 내가 밉다 ㅎㅎ
    맞다 누가 해 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

    b1//
    오 알겠다 한번 들어보겠다
    일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니 궁금해진다

  • 7. 벙커원 특강
    '13.5.22 5:00 PM (203.254.xxx.74)

    맞다 개념이 완전 다르긴 다르더라... 벙커원 한번 갔다가 낑겨 죽을뻔...
    근데 밥은 먹고 살아야하니 노예가 될 수 밖에..ㅠㅠ

  • 8. ...
    '13.5.22 5:21 PM (220.72.xxx.168)

    나도 같은 처지라 할말이 없다.
    나도 자극 좀 해주라.

  • 9. 날아라얍
    '13.5.22 5:32 PM (122.36.xxx.160)

    우리 독거노인들은 독기를 품어야 그나마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새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 할려고 하고 작은 기회를 찾고 있다. 우리 폐지 주으러 다닐 수는 없지 않는가!. 자극이 되나?

  • 10. 싱글이
    '13.5.22 5:41 PM (125.146.xxx.223)

    벙커원 특강//
    벙커원에서 직접 들었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일의 노예 ㅠㅠ

    ...//
    궁디 팡팡? ㅠㅠ
    사실 아직도 미적대고 있다 손대기가 싫다 ㅠㅠ
    하아ㅠㅠ

    날아라얍//
    막줄에 자극이 팍팍 된다 현실은 현실이지
    한번 손대면 몰아쳐서 하니까 손대도록 오늘은 노력을 좀 해보겠다
    내일 마음 재정비하고 시작할 듯 싶다 ㅎㅎ

  • 11. ㅇㅇ
    '13.5.22 8:15 PM (112.119.xxx.113)

    (나 일하는 기혼인데, 낑겨서 답글 좀달면 안될까나....요? 것도 같은 반말투로..ㅎㅎ
    안된다하면,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것으로 답글은 끝내겠음!)

    그럴때가 있다. 한없이 게으름 부리고 싶을때..
    그렇지만 언덕이 있어야 계곡도 있는거니.. 이제 다시 달려야 할 때

  • 12. 싱글이
    '13.5.23 4:08 PM (125.146.xxx.207)

    ㅇㅇ//
    안되는게 어디 있나요 ㅎㅎ
    이제 다시 달려야 할 때
    이 말 마음에 들어서 마음에 새기겠다 감사합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09 나이드신 부모님 이혼 9 딸인게.. 2013/06/03 5,139
258208 화창한 날씨 이불 빨래 중입니다. 2 아~ 좋아라.. 2013/06/03 733
258207 도자기 살펴보러 어디로 갈까요? 4 간만에 귀국.. 2013/06/03 960
258206 6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3 329
258205 어린이집 현장학습 간단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새싹반 2013/06/03 1,126
258204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478
258203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685
258202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37
258201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01
258200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234
258199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466
258198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765
258197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04
258196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2,838
258195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19
258194 [박근혜정부 100일] 청와대·정치권 불통.. 친박이 새누리당 .. 1 한국일보기사.. 2013/06/03 517
258193 박 대통령, 외치 성과냈고 내치선 빛바래 ㅋㅋㅋ 5 참맛 2013/06/03 604
258192 피부가 햇볕에 너무 빨리 타는데 1 피부 2013/06/03 889
258191 1회용이나 다른 괜찮은 콘택트렌즈 추천부탁드려요. 4 콘텍트렌즈 2013/06/03 1,087
258190 도와주세요~다리 셀룰라이트때문에 반바지를 못입겠어요 ㅠ 6 멘붕 2013/06/03 4,259
258189 매실 주문 하셨어요? 4 ㄹㄹ 2013/06/03 1,135
258188 서울교육청도 '구시대식' 빈병줍기·폐건전지 모으기 추진 참맛 2013/06/03 591
258187 나두 엄마가 필요해요!!! 진짜루 2013/06/03 505
258186 아이 둘인 집과의 모임이 약간 부담스러워요(댓글님들 의견따라 제.. 121 ? 2013/06/03 15,919
258185 6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03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