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김태희가 상궁 뺨때리는 장면...

.......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13-05-22 15:11:43
드라마 잠깐 보다가 일이 있어서 못봤는데요.
김태희가 회식자리에서 상궁 뺨을 후려치고 분노하는 장면있잖아요
다들 뻥쪄서 쳐다보는데
김태희가 독을 품고 뭐라뭐라 대사치는데
눈에 독기가 어려있더라구요.

그장면 어떤장면인가요? 드라마를 띄엄띄엄 보니까
무슨 장면인지는 모르겠는데
좀 재밌는거 같더라구요.

김태희 연기도 좀 늘은거 같기도하고.
IP : 218.159.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2 3:17 PM (203.152.xxx.172)

    무슨 잔치 한다고 내 외명부들을 불러 모은 자리인데
    대비가 일부러 장옥정의 모친을 공개적으로 창피를 주는 장면이죠.
    자리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밑에 멍석깔고 앉으라 하고
    장옥정이 나중에 와서 그걸보고 항의했는데 대비가 한술 더떠
    니 에미는 천것이고 애비도 다르다고 하고 하며 장옥정의 심기를 거슬림
    원래 장옥정이 좀 늦게 된 이유가 대비가 자신의 상궁을 시켜 장옥정에게
    다른일을 하게 해서 지체하게 된것인데 늦게 와보니 그런 상황이 되어있으니
    대비한테 화내고 대비 뺨은 차마 못치고 대신 상궁의 뺨을 친것

  • 2. .....
    '13.5.22 3:18 PM (218.159.xxx.158)

    감사합니다. ㅎㅎ 정리를 잘하시네요 ㅎ

    하여튼 독기가 대단하더라구요 ㅎㅎ

    뺨맞은 상궁도 억울했겠네요 ㅎㅋㅋ

  • 3. ..
    '13.5.22 3:26 PM (219.249.xxx.235)

    ㅎㅎ...ㅋㅋ..티가 완전나..

  • 4. ...
    '13.5.22 4:04 PM (221.141.xxx.138)

    효녀라서 엄마때문에 궁에 들어온 것도 커요.
    어려서부터 힘들게 지내신 엄마라 잘해드리고 싶은데,
    자기가 무시당하는 것도 서러운 마당에 엄마까지 모시고 와서 모욕 주는데,가만히 있으면 바보죠.
    속 시원하더군요.

  • 5. 딴 이야기지만..
    '13.5.22 4:24 PM (121.162.xxx.123)

    사극의 탈을 쓰고 있으면 그래도 그런건 고증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실재로 저랬으면 저래서 출신이 중요하다고 여러 소리 들었을 듯 해요. 사극에서 따귀는 진심 뜬금엊ㅅ었어요

  • 6. 딴 이야기지만..
    '13.5.22 4:25 PM (121.162.xxx.123)

    -> 뜬금없었어요
    오타 수정합니다

  • 7. 그 드라마
    '13.5.22 4:46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어제 처음 봤는데 뺨 때리는 장면에서 김태희 치아와 입매보고 헉!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789 간장 장아찌 할 때 간장물을 끓였다 식히는 이유가 뭐가요?? 1 .. 2013/06/07 1,207
260788 어릴때 엄마가 직장다니셨던 분, 지금 사이 어떤가요? 39 궁금해요. 2013/06/07 4,065
260787 무릎팍' 한고은, 이렇게 쿨한 여배우였나 4 호박덩쿨 2013/06/07 3,513
260786 시판 스테이크소스 추천좀 해주세요~~ 5 스테이크소스.. 2013/06/07 3,758
260785 새로운것을 시도하지 않는 아기(두돌) 6 고고싱하자 2013/06/07 879
260784 산딸기를 먹는데 작은벌레가있네요 1 ... 2013/06/07 5,477
260783 곳곳 봇물 터진 을의 분노.. 을달래기 나섰지만 불씨는 여전 2 샬랄라 2013/06/07 561
260782 도쿄에 사셨거나 사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4 ........ 2013/06/07 970
260781 마이클 잭슨 딸 이뿌네요,, 6 코코넛향기 2013/06/07 2,219
260780 해외구입시 15만원 넘으면 세금 2 어느정도인가.. 2013/06/07 838
260779 상하 흑백의 옷 조합중 일반적으로 상의 흑, 하의 백일때는 별루.. 4 .... 2013/06/07 2,231
260778 중국에도 한국처럼 외국책들이 중국말로 잘 번역되어 나오지요?어디.. 3 중국어 동화.. 2013/06/07 458
260777 대출 조건 좋은 은행 정 인 2013/06/07 525
260776 너의 목소리가 들려-진실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재판에서 이기는 .. 14 목소리 2013/06/07 2,973
260775 사람답게 살려고 일일계획표 세웠어요. 6 아자자 2013/06/07 1,711
260774 6월 7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7 329
260773 가벼운 외출에 입을 원피스, 둘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29 마흔둘 2013/06/07 3,290
260772 새콤달콤한 음악들으면서.. 1 ㅎㅎ 2013/06/07 388
260771 [질문] 가계약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했는데, 등기부등본상 소유주의.. 5 세입자 2013/06/07 1,166
260770 쌉싸레한 과자 뭐가 있을까요?... 6 주전부리 2013/06/07 754
260769 남편하는 이런행동 제가기분 나쁜데 봐주세요 10 짜증남 2013/06/07 2,658
260768 한경희 퀸테라 편수냄비 아일린~ 넘 좋네요^^ 추천드려용~ 7 sweet츄.. 2013/06/07 1,603
260767 8세 ,6세남아 데리고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 ,,,, 2013/06/07 1,359
260766 이거 생리 시작일까요? 4학년인데요. 3 4학년딸아이.. 2013/06/07 2,235
260765 ‘독일판 일베’ 철퇴맞았다 1 샬랄라 2013/06/07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