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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윤정과 비슷한 지인..

.... 조회수 : 13,401
작성일 : 2013-05-22 12:54:05

 

제 친구가

장윤정하고 느낌이 너무 비슷해요.

얼굴도 살짝 비슷하구요(전체적인 얼굴형과 코, 등 이목구비의 특징만 비슷해요. 다른건 그 친구가 더 여성스럽구요)

 

제일 비슷한건.

자기 생각이 100이면

사람들에게는 그 중에서 5~10만 표현하는 성격이고.

그것도 좀 쌩뚱맞은? 그런 내용만 밖으로 표현해서인지

사람들은 왠지 그 사람이 하는말이 거짓말같고 믿기지않고 좀 그런 인상이었어요

어찌보면 좀 허언증같고 부풀리기 좋아하는 그런 성격?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자기 포장도 거짓말 섞어서 참 잘하구요. 

(ex: 과외전단지에 없는 경력도 이것저것 추가해서 써놓기, 평소 사소한 말할때 거짓말 살짝씩 섞어하기)

은근히 자기일처리 요령껏 잘해내는 스타일. (근데 그 비결 절대 안 풀죠 ㅋㅋ)

여튼, 약간 사기성이 있는 인물이지만

자기 앞가림 자기가 하는 스타일이에요. 남한테 빌붙지않아요 절대.

 

어딘가 좀 얄미운 면도 많았어요

항상 말없이, 뒤에서 자기 혼자 쓱삭쓱삭 처리하는 일들이 많으니

사람들 보기엔 좀 응큼해보이기도 했구요.

근데 그러면서도 좀 허접스러운 면도 많았구요-_-

"아니 이 얄미운인간에게 이런 허술한 면이?"하는 그런 느낌이요.

 

평소 얄밉고 사기스러운 여러가지 면이 있어서 왠지 엄청 철저할것 같았는데

돈개념이 좀 없다던가 (평소엔 무지무지 검소한데, 갑자기 어느날 하루에 100만원썼다고 하더라구여? 10년도 전에 일이라,,, 100만원은 20대대학생에겐 큰 돈이었어요 ㅋㅋ)

옷도 생각보다 세련되게 잘 못 입는다던가(이건 장윤정도 좀 그렇죠 ㅋㅋ)

사기성 화법과 요령덕에 과외로 학생끌어모아 돈은 학생치고는 무지하게 잘 버는데....

그 돈을 자기를 위해 사치스럽게 쓰진 않고

부모님에게 다 드린다던가(부모님은 생활형편 아주양호하셨음)

자기 등록금이나 기숙사비에 보탠다던가 그러더라구요.

 

여튼 굉장히 복잡+다중적인 성격이었어요

 

친구인 저한테도

어느날은 엄청 상냥하고 털털하게 대하다가

어느날은 싸하고, 좀 쌩하고....

비밀도 무지 많고(궁금해서 물어보면... "응...그런게 있어..." 하고 얄미운 대답.-_-)

전 친구없이 혼자 보내는 시간은 좀 무료하고, 무의미하게 보내는데 비해

그 친구는 혼자있을때도 무지 바빴죠.... (이것도 장윤정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절 생각할 틈이 없는....

반면 전 혼자있을때 그 친구에대해 생각한 적이 많았던 것 같고..

 

제가 그 친구의 남자친구와도 잘 아는 사이였는데

그 남자친구도 저랑 똑같은 느낌이었대요

자긴 항상 그애를 생각하고있는데

그애는 만날때빼고는 자길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소에 뭐가 그리바쁜지, 전화하면 어디가고있다거나, 뭐 하고있다고 하거나 어디 뛰어가고 헉헉대고 그런대요)

 

 

 

예전에 골드미스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장윤정을 보는 다른 여자출연자들의 느낌도 좀 그랬던것 같아요

장윤정은 항상 장윤정을찾는곳 많아서 엄청 바쁘고 잘 나가고 돈 잘벌어서 연예인들사이에서도 부러움의 대상인데..

멤버들이 가까이서 보다보니 "너 이런 허접한면도 있엇어?"

그러다가도 "역시 넌 속을 알 수 없어.. 여우같다...." 이런 느낌?

전 그때도 제 친구랑 비슷한 장윤정에게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봤었거든요...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여자연옌들이 느끼는 느낌이 .. 제가 예전에 그 친구에게 느꼈던 느낌과 비슷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장윤정도 첨에는 멤버들과 아주 친해지지는 못해서

골드미스의 왕따;;였던 예지원하고 가까이 지냈었죠..(물론 방도 같이 썼지만)

 

 

이번 사건도

분명 어느정도 부풀려지긴 했을텐데요..

 

그래도 거의 사실 맞다구 생각해요..

왜냐면 그 친구나 장윤정이나

생각보다 돈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고;; (신기하죠? 저도 그 친구아니었으면 못 믿었을거에요)

사기성 멘트나 성격으로; 돈을 아주 잘 버는 재주가 있는데, 돈에 대한 집착은 좀 없어서 가족이나 남에게 그냥 덜렁 주는 편이에요.

또 생각보다 책임감이 엄청강해서

부모가 자기에게 뭔가 지령을 내리면

그걸 그대로 실천을 하더라구요. 무슨 하늘의 명령인것처럼요.....

제 친구도 집안형편 어렵지도 않은데(아빠 건설회사다님)

자기 엄마가 "너도 대학생됐는데, 니 생활비는 니가 벌어야지~" 이렇게 말했다고

그룹과외 끌어모아서 한달에 200가까이 벌고 다녔어요..(10년도 더 된 얘기임)

그 돈 엄마 다 드리구(등록금+책값+기숙사비에 보태라고), 자긴 용돈받아 씀. 옷도 엄청 못입구요(얼굴은 이쁘장함)

전 과외해서 한달에 40벌었는데;; 그 거 그냥 제가 다 홀랑 썼거든요. 옷값+먹는거로 -_-;;

 

장윤정 평소 워스트드레서로 소문나있는데(노홍철도 장윤정 첨봤을때 너무 촌스러워서 놀랐다고 했잖아요)

이것도 그녀가 자기 몸치장, 옷치장 이런데 관심이 없는걸 의미하구요....

 

언뜻보면 밖에서볼땐 되게 영악하고 얄미운 그런 캐릭터로 보이지만

가족내에서는

진짜 엄마말 우직하게 잘 듣는 그런 딸이었을거구요.

동생도 아마 엄청 아꼈을 거에요.

 

그래서...

엄마나 동생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면서

자기돈이 얼마 안 남았을 거라는 짐작을 했지만(힐링캠프에서 이미 짐작했다고 하더라구요)

빚은 생각도 못했나보더라구요.

 

여튼....

참 의외의 상대를 결혼상대로 고른것도...제 친구와 장윤정은 비슷하구요....

(엄청 까다롭고 눈높을것 같은데... 생각보다 평범하고 무난한? 상대를 고른거.)

 

제 친구는

여전히 자기가 자기앞가림하며 살고있어요(남편이 능력껏잘 버는편인데도)

그래도 남편에게 위에 씌어진것처럼 타고난 밀당?을 하며 너무 잘 살고 있구요..

 

장윤정도 그럴걸로 예상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38.xxx.2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2 1:09 PM (1.238.xxx.28)

    아... 단호히 이렇다...고 하는게 아니라요
    그냥 장윤정하고 느낌이 너무 비슷한 지인이 있어서
    예전부터 장윤정에게 관심이있었어요^^;;
    장윤정이 유일하게 출연한 리얼예능?인 골드미스가 간다 애청자였구요....(오로지 장윤정땜에 본 프로)

    이건 그냥...제 개인적 생각이구...
    이번에 빚 얘기로 장윤정쪽의 언플이다 어쩌구.. 하는 댓글들 보면서..
    제 평소 생각 써봤습니다.....
    반드시 그럴것이다 이렇게 확신하는건 아니구요^^;;;ㅠㅠ

  • 2. ..
    '13.5.22 1:10 PM (39.121.xxx.49)

    친구야 님이 잘 안다치고..원글님 장윤정에 대해 뭘 그리 잘안하고 비슷하니 어쩌니 그러면서
    친구=장윤정화 시키시는건가요?
    원글님은 장윤정이 잘못되어 고소한가봐요?

  • 3. ..
    '13.5.22 1:12 PM (211.176.xxx.112)

    이건 뭐 드라마에서 살인자 역 맡은 사람 보고 살인했다고 신고하는 일만큼이나 황당. 장윤정 면전에서도 똑같이 말해보시길.

  • 4. .....
    '13.5.22 1:13 PM (1.238.xxx.28)

    아니....39님. 이 글을 그렇게 받아들이시다니--;

    장윤정이 잘못되서 고소하면 제가 이런글 쓸까요?
    댓글로 고소하다 잘됐다 하겠죠..

    댓글보면 장윤정이 거짓말하는것 같다고. 돈밝히는 여자가 그럴리 있겠냐는 댓글을 본적이 많아서.
    제 경험담을 쓴것 뿐인데요.....

    제 글솜씨가 너무안좋은가봐요..
    제 의도는 그게 아닌데-_-

  • 5. ..
    '13.5.22 1:15 PM (210.109.xxx.30)

    능력이 있어서 얄미운데 의외로 자기꺼 못챙기는 면이 있더라.
    결혼도 엄청 계산해서 화려하게 하고 돈도 버는만큼 쉽게 써버리지 않고 오히려 증식을 시켰으면
    배아팠을텐데 허술하더라. 바쁘게 동동거리며 사는데 실속은 별루더라.
    그냥 써봤어요. 이런 느낌이 쵸끔 듭니다.

  • 6. ......
    '13.5.22 1:16 PM (1.238.xxx.28)

    210.님... 그나마 제 글의 의도와 가장 비슷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솜씨가 정말 없나봅니다 ㅠㅠㅠㅠ
    다들 오해를 하시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저도 제 친구나 장윤정이나... 평소 이미지가 엄청 얄미로운데
    사실, 생각하는것만큼 속도 그렇게 얄미운 사람은 아니거든요
    단지 타고난 성격상
    남에게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 편이 아니고, -->어쩔수없이 비밀이 많아지는 성격이고
    오해를 받거나 화나는 일이 있어도 그냥 혼자 좀 삭히고 털고 마는 편이고(그것도 길게 안 감)
    가족에게는 좀 약한성격이고...
    뭐 그런걸 말하고 싶었습니다.ㅠㅠㅠ

  • 7. 내일
    '13.5.22 1:17 PM (115.20.xxx.58)

    원글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팬은 아니지만 지나가는 관계없는 아줌마가 화가나네요.

    얼렁 지우시길...

  • 8. 스뎅
    '13.5.22 1:18 PM (182.161.xxx.251)

    뭐래....

  • 9. ..
    '13.5.22 1:19 PM (210.109.xxx.30)

    전 제 댓글 좀 기분나빠하실줄 알았는데..
    사람들 사이에 서로 얄미워하고 이런게 있긴한데
    님이 너무 솔직하게 쓰셔서리..

  • 10. ,,
    '13.5.22 1:20 PM (72.213.xxx.130)

    생각보다 82에서 장윤정 좋게 보는 사람이 많아서 놀랬어요. 사채광고 때문에 완전 비호감인데 ㅎㄷㄷ

  • 11. dma..
    '13.5.22 1:20 PM (220.72.xxx.220)

    재미있기만하구만 이 글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1인..

  • 12. .....
    '13.5.22 1:22 PM (1.238.xxx.28)

    210님.. 아니오...
    제가 그 친구를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니에요.
    님 말대로 그저 "꽤 얄밉지만 알고보면 의외의 허술한? 구석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하고있어요....
    근데 장윤정도 비슷한 느낌이어서 이 글을 쓴거고...
    장윤정이 받는 많은 오해가... 이 글을 보면 좀 풀리지않을까 해서..쓴건데...
    뭔가 일이 꼬이는 느낌;;;;ㅠㅠㅠㅠㅠ

  • 13.
    '13.5.22 1:30 PM (121.88.xxx.143)

    그런 비슷한 오해를 받는 친구들 본적도 있고 저도 비슷하게 주변 사람들이 보고 생각해서..

    설명하자면

    일을 너무 잘하거나 공부를 너무 잘하거나,, 뭔가 다른 사람에 비해 특출난 그런 면이 있는데

    그런 성격이면서 내성적인 면 이 있고..
    자신에 대한 얘기를 안하고 잘 드러내지 않으니 (일부러라기 보다는 성격상 원래 징징대지 않고 내면이 강함)

    남들이 볼때는 그런 특출나게 잘하는 면이
    쉽게 얻는거 같고
    술수를 쓰는 거 같고
    힘들다는 얘기가 없으니 쉬워보이고 얄미워 보이고

    그러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성격상 그러는 거지 실제로는 굉장한 노력파에 열정적인 성격이고 책임감도 강해서
    내색을 안하는 거죠

    그러니까 뭔가에 한두가지 (일이나 돈, 성취적인것) 에 몰입하고 쏟아붓다보니
    자잘한 실질적인 것 챙기는 것에 대해 허술하게 되고..

    남들이 보기에는 얄미운 아이가 뭔가 술수를 부리며 잘나가는 거 같은데
    알고보면 되게 허술한 면이 있어
    고소하다..

    이렇게 느끼게 되는 듯 해요.

  • 14. ...
    '13.5.22 1:32 PM (112.155.xxx.72)

    객관적인 정황으로 보아서 장윤정이 엄마랑 동생한테 털린 거
    확실한테 뭘 그리 장윤정을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그 엄마가 빼돌린 돈으로 알바 고용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글님이 장윤정을 이해 변호하려는 의도로 쓴 글이라는 거 알겠어요.

  • 15. ..
    '13.5.22 1:40 PM (211.176.xxx.112)

    댓글 중에 사채 광고 운운 하는데...

    일반인들이 사적으로 돈 빌려주는 것도 크게 보면 사채업입니다. 사적으로 채무관계를 지는 일이 사채업이니까. 사채업 자체는 비난의 대상이 아닙니다. 법에서 정한 이자율을 어기거나 돈을 받아낼 때 범법행위를 하는 경우를 악덕 사채업자라고 하면서 비난하는 거죠.

    제1금융권만 있어도 되면 왜 사채업자가 생겼을까요? 사채업자 찾아가는 사람은 제1금융권 찾아가면 되는데 왜 사채업자를 찾아갈까요?

    사채업이 싫으면 본인은 사적으로 채무지는 일 없이 살면 되는 일이죠. 제1금융권과만 거래하든지 죽든지 하면 되는 일.

    사채 광고가 문제면 그 광고를 방송으로 내보낸 자들이 문제인 거죠. 사채 광고에 모델로 활동하는 게 범법행위인가요? 개인은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자유롭게 경제활동하는 것이고 공공재인 방송매체는 공익을 생각해야 하는 거고.

  • 16. 그래서요?
    '13.5.22 1:42 PM (72.213.xxx.130)

    사채 광고 아무나 하지 않죠. 하는 연예인만 합니다.

  • 17. ㅇㅇㅇ
    '13.5.22 1:47 PM (1.247.xxx.2)

    장윤정 엄마 측근들도 많겠죠
    이모들 그 자녀들 남동생 친구들이나 사업관계로 얽힌 사람들
    인터넷에서 장윤정 비난 하는 사람들 그 쪽 사람들이겠죠
    단순 악플러 들도 있겠고

    장윤정이 접근 금지 신청하고 경호원까지 대동해 다닐 정도면
    엄마와 남동생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알것 같아서 불쌍하기만 하더군요
    남도 아니고 자기 엄마와 동생하고 저란 관계가 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남동생이란 애는 철딱서니 없어보이더군요
    중국가서 찍은 사진밑에 그동안 기부 사업을 했다느니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할거라느니
    본인을 철부지 사업가라니 하는것 보니
    누나가 번 돈으로 흥청망청 쓰다가 물주를 잃어버리게 되니 난리가 난거겠죠

  • 18. 일단
    '13.5.22 10:41 PM (222.117.xxx.190)

    원글님 글을 너무 재밌게 써주셨네요. 나름 생생하고 오목조목하게. 전 맞아맞아 그런애들 있어...라고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읽었는데...ㅎㅎ
    뭐, 원글님 친구와 장윤정을 너무 과하게 등치시키신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저도 대체적으로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사람중에 의외로 그런 친구들 있더라구요.
    보기에 참 똑부러지고 얄밉게 자기것 딱딱 챙기는거 같은데 알고보면 허당.
    장윤정이 그런 경우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저도.

  • 19.
    '13.5.22 11:51 PM (211.36.xxx.122)

    저도 맞아맞아 하면서 읽었어요

  • 20. ----
    '13.5.23 2:12 AM (188.99.xxx.116)

    쓰는 사람이나 재밌다고 맞장구 치는 사람들이나....
    수준 정말;;;

    장윤정이랑 말 한마디라도 섞어 봤어요?? 예능은 예능이고..이렇게 난리니 힐링 나왔겠죠. 뭐 좋은 일이라고.
    관심없던 연예인인데 딱해지네요. 정말 잘~~풀렸으면 하는 연옌이 되버렸어 ;

  • 21. ----
    '13.5.23 2:14 AM (188.99.xxx.116)

    남들이 보기에는 얄미운 아이가 뭔가 술수를 부리며 잘나가는 거 같은데
    알고보면 되게 허술한 면이 있어
    고소하다..

    이렇게 느끼게 되는 듯 해요.
    2222222

    못된 사람들 많아요..진즉 느꼈지만 익명 게시판이라 정말 얄짤없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 22. 장윤정
    '13.5.23 9:02 AM (98.101.xxx.2)

    핑계대고 이름만 안 썼지 친구 욕을 ㅈㄹ 맞게 수 페이지 연속해서 할 수 있는 원글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에이 싹수 안된 인간아..~ 친구니 네가..
    내 보기엔 지극히 정상이고 네가 다 꾸며낸 이야기 같다. 열폭해가지고선..

  • 23. 참...
    '13.5.23 9:38 AM (175.196.xxx.147)

    이 글이 불쾌한 이유.
    사기성 멘트니 촌스럽다 뭐다 하며 교묘하게 친구와 장윤정을 동시에 까는 내용. 관상학자도 아니면서 얼굴만 보고 성격을 평가하며 일반화 시키는것도 웃기고요.
    자기 자신은 평가하지 않으면서 남을 함부로 평가하는것도 좀 그렇죠. 아직도 그 친구를 친구로 지내고 있다면 그 친구분 친구하나는 잘못 뒀네요.

  • 24.
    '13.5.23 10:04 AM (117.111.xxx.101)

    사돈에 팔촌이야기에 하물며 김태희도 미모로 까이는 곳에서....뭐 큰 험담이라고........그냥 그런겁다 싶고만........
    원래 빨래터나 미용실 목욕탕은 동네 돌아가는 이야기에 남에집 대소사 오만 이야기가 다 나오잖음
    릴렉스~

  • 25. 갠적으로
    '13.5.23 10:09 AM (49.50.xxx.237)

    장윤정은 비호감이지만 그녀가 앵벌이 비슷하게 되어버린건 안됐더라구요.

    장윤정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강한생활력, 외모도 괜찮고 성격도 털털, 돈 잘벌고 노래 간드러지고
    우리남편은 절대 왕팬입니다.
    저는 그냥 딴따라같고...

    님 글은 충분히 알겠어요. 무슨말씀하는지.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 이런글쓰면 무조건 욕먹어요.

  • 26.
    '13.5.23 10:18 AM (218.186.xxx.10)

    장윤정 편들어주느라 올리신 글 같고, 딱히 그 친구분을 폄훼한것도 아닌데
    어느편으로는 장윤정 깐다고 욕먹고, 어느편으로는 친구 욕한다고 욕먹는 원글님...
    위로드려요 --;;;;

  • 27. 같은 글을 읽은게 맞나요..
    '13.5.23 11:07 AM (183.104.xxx.90)

    같은 글을 읽은 것이 정말 맞는건지...@@
    원글님 글을 읽고 그런가보다..한 사람인데요.
    나무라는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네요.
    장윤정이나 친구분 나쁘게 말할 의도도 없고 악의도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당장 지우라는 글까지.. 이해가 너무 안돼요ㅜㅜ
    제가 이상한건가요?
    글을 읽고 전혀 다른 댓글이 달리면 이사람 왜이래 싶은데 그런 댓글이 또 여러개면
    뭐지? 사람들이 왜 이렇게 생각하지? 하고 다시 읽어보게 되네요.
    하지만 왜 욕먹는지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다는...ㅡㅡ
    왜자꾸 나쁜 쪽으로 글을 해석하시는지.. 안타까워요.

  • 28. 음 님
    '13.5.23 12:18 PM (221.142.xxx.69)

    음 님 댓글로

    주변의 어떤이 너무 정확하게 묘사하셔서 놀랬어요.
    어쩌면 그리 사람을 잘 보세요

  • 29. 우언
    '13.6.9 12:18 AM (182.221.xxx.44)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저도 위로 드려요.

    의도와 다르게 해석들 하셨네요.

  • 30. ㅇㅇ
    '15.11.6 1:48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의 지인과 비슷한사람입니다
    눈치빠르고 머리좋고 비밀많은데
    알고보면 허당이죠.
    제경우, 사람한테 데인게많아서 늘
    두려워서 제자신을 안드러냅니다.
    입 열면 통수맞고, 특히 가족들이 능력좋고
    착한 저를 그렇게 입뻥긋못하게 밟아놓았죠.
    가족관계의 연장인 사회생활이나 친구관계서도
    제 의견은 잘 안표현하게되더라구요.
    나는 지지나 도움은 못받으니 사람이 좋아도
    기본도리만 하고 기대도않고
    내능력껏 내앞가림하고 살자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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