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

코기엄마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3-05-22 12:42:54

우리집 웰시코기는 거의 매일 산책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말썽한번 안부리고 착하게 잘 크고 있어요.

덩치 커다란 놈을 데려와서 책임감과 의무감에 산책을 시키고 있는데

은근 힘드네요.

산책을 안다녀 온날은 제가 겉옷만 만져도 나가자고 현관문 앞으로 가있어요.

그 크고 이쁜눈으로 한없이 절 바라보면서 제발 나가자고..

덕분에 하루 한시간 이상은 꼭 걷기 운동을 하긴 합니다만,

오늘처럼 게으름 부리고 싶은날은 정말..

지금도 현관앞에서 나가자고 서성거리고 있어요.

강아지 산책 어느정도 시키시나요??

 

IP : 1.23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5.22 12:48 PM (220.86.xxx.224)

    우리 12살 말티즈는 6살때까지는 정말 매일매일 2시간씩 산책했어요.
    (저도 그 덕분에 12년동안 걷기운동 꾸준히 해왔구요)
    비오거나 눈오는 날만 빼고 대부분 산책을 했구요.
    8살 이후로는 1시간씩하고
    10살에 다리수술 이후에는 일주일에 3일씩 40분씩 하고 있어요.
    수술이후 살이 많이 쪄서 산책을 안하려고 하는데 제가 억지로 데리고 나가요.
    안고 다니다고 걸리다가..안았다가 걸리다가...(힘들어 죽겠어요..ㅎㅎㅎ)

  • 2. 하루한번
    '13.5.22 12:51 PM (115.126.xxx.23)

    하루한번씩 한시간정도 해요. 만두는 그정도가 적당한거같아요. 한시간쯤 돌면 집에가는길로 알아서 가거든요. 오래 함께하려면 꾸준한 산책으로 스트레스 풀어주는게 중요찬거같아요

  • 3. ap
    '13.5.22 1:00 PM (223.62.xxx.192)

    개에겐 산책이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개전문가 시저밀란이란 사람이 집보다
    밥보다 훨씬 중요하대요

  • 4.
    '13.5.22 1:35 PM (223.62.xxx.203)

    말티즈 5개월된녀석인데 한시간 돌고 들어갈려고하면 불쌍한척 하네요
    한창놀나이인데 집에만 있게하는건지 좀신경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79 어제 속옷세트 질렀는데 취소할까 말까 고민이예요~어쩌죠? 8 40대 초 .. 2013/05/28 1,367
256178 위대한개츠비에서 화자(옆집 친구)는 왜 정신병적 소양들이 그리 .. 1 .... 2013/05/28 1,355
256177 박대통령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 인식전환 요구 파장 36 뭘 해봤어야.. 2013/05/28 3,408
256176 700가량 모으고 싶어요 3 궁금이 2013/05/28 1,412
256175 사진 보정 어디서 하세요? 2 뽁찌 2013/05/28 797
256174 고3 내신.. 정말 이것이 정답인가요? 11 내신 2013/05/28 3,049
256173 효소와 엑기스 다른건가요? 9 루비 2013/05/28 2,550
256172 궁금해서 .... 4 정말 궁금해.. 2013/05/28 735
256171 유쾌한 정봉주 의원 나왔어여.... 3 들어보삼 2013/05/28 1,152
256170 키자니아 평일도 매진일까요? 2 키자니아 2013/05/28 1,047
256169 5월 28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8 520
256168 은평구 불광역 근처 배관시설 고치는 곳 배관 2013/05/28 459
256167 조용필씨 이번 음악 5 ㄴㄴ 2013/05/28 1,350
256166 정신과 치료..절실히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니 고민입니다. 15 댓글 절실합.. 2013/05/28 4,963
256165 일본 방사능에 신경쓰는 사람들 싸이트 모르고 삭제했어요 ㅠㅠ 2 일본 2013/05/28 978
256164 Y제분,,딸을 끔찍히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 58 코코넛향기 2013/05/28 13,478
256163 화를 누를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홧병 2013/05/28 1,830
256162 생노병사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9 어떻게하면 2013/05/28 3,142
256161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과 이해찬 23 진격의82 2013/05/28 4,630
256160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5/28 637
256159 드라마 장옥정 작가는 참 편하겟네... 8 코코넛향기 2013/05/28 2,907
256158 급)미국에서 suv중고차살껀데 뭐 살지 선택해주세요.... 10 미국아줌마 2013/05/28 1,434
256157 제습기사고 잠안오는밤... 19 충동구매 2013/05/28 4,422
256156 청부살인 하지혜 아버지 라디오 .... 5 ㅗㅗ 2013/05/28 3,903
256155 여울이와 강치의 러브라인 1 .. 2013/05/2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