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할머니가 죽는 꿈 나쁜 건 아니겠죠?

.. 조회수 : 6,056
작성일 : 2013-05-22 12:13:55

저희 딸이 중딩인데

제가 직장 다니느라 엄마가 딸을 거의 키워줬거든요

그래서인지 지금 사춘기라 조금 엇나가긴 해도

외할머니에 대한 정은 많거든요

 

근데 오늘 새벽에 외할머니 죽는 꿈을 꿨다고 엉엉 울면서 안방으로 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거 좋은 꿈이니까 걱정말고 자라고 했더니

아침에 다시 울면서 할머니 안죽었다더니 또 죽는 꿈 꿨다면서

막 서럽게 우는 거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꿈이니까 걱정말라고

애들 꿈은 반대라고 해주긴 했는데

애가 어찌나 걱정을 하면서 학교에 가는지...

아이고..

저것이 반항 거칠게 하더니 그래도 속으로는 아직 애네 싶더라고요

괜찮은 꿈이겠죠? 

IP : 220.149.xxx.6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90 여행가면아들덕에 돈아껴요 2 ㅎㅎ 2013/06/30 1,663
    268789 시국선언 고등학생 "언론이 바로 서지 못했다".. 2 샬랄라 2013/06/30 715
    268788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11 냥이 2013/06/30 3,128
    268787 간호사출신 베이비시터 어떠신가요? 5 간호사출신... 2013/06/30 1,755
    268786 칠면조가 중국가서 중국말 한것.. 나라의 수치 아닌가요? 29 ... 2013/06/30 2,582
    268785 드라마 스캔들 정말 재미있네요.. 7 스캔들 2013/06/30 3,556
    268784 시사매거진 2580에서 국정원 예고하네요 1 2580 2013/06/30 1,123
    268783 오늘 두통땜에 죽다 살아났어요~~ 13 헤롱헤롱 2013/06/30 3,161
    268782 거리적거려요.. 혓바닥에 뭔.. 2013/06/30 311
    268781 "교사 시국선언, 헌법이 보장하는 것.. 징계 없다&q.. 1 샬랄라 2013/06/30 701
    268780 요즘 397세대라고 하던데.. 삼십대도 별거 없네요 ㅎㅎㅎ 1 은계 2013/06/30 1,704
    268779 의무방어전 정말 싫네요 7 .. 2013/06/30 6,487
    268778 나인을보고 지금까지의 키스씬은 모두 잊었다 9 ㅇㅇ 2013/06/30 3,300
    268777 위례신도시 경쟁률 ㅎㄷㄷ 8 ... 2013/06/30 3,765
    268776 내일이 시험인데 2 이런 2013/06/30 880
    268775 머리카락 기부해보신 분.. 3 알려주세요 2013/06/30 971
    268774 이번주 금토 휴양림 여행 무리일까요? 욕심일까요 2013/06/30 455
    268773 영남제분 40프로 매출이 농심이라던데 2 제발 망해라.. 2013/06/30 1,360
    268772 이 밤에 산책하면서 목청껏 노래하는 놈 4 미친놈 2013/06/30 652
    268771 루이비통 스피디 자크 고리에 붙은 가죽 태닝 시켜야해요 2 태닝 2013/06/30 1,060
    268770 서울 오래된아파트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이사고민 2013/06/30 3,511
    268769 임신한아내 때리는 폭력남편. 21 멘붕 2013/06/30 5,314
    268768 마흔 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자랑계좌입금) 189 .. 2013/06/30 43,029
    268767 지금 결혼의신 보는데 설정이 비슷해요. 3 as 2013/06/30 1,911
    268766 새누리 "댓글만 조사" 고집..국정원 국정조사.. 3 샬랄라 2013/06/30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