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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날씨가...정말 가늠하기 힘드네요.

날씨가...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3-05-22 10:01:25

아침에 아이 학교 보내기 전에 일기예보에서 27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될 거라고 해서 반팔을 꺼냈는데...

제가 창문 열어 보니... 바람이 너무 찬거에요...

그래서 혹시 몰라 봄가을용 긴면바지에다 반팔 옥스포드면 블라우스에 살짝 두께감있는 면으로된 지퍼있는자켓 입혀 보냈는데..

정말 잘했다 싶네요...자켓이야 더우면 벗으면 되는데...

오늘 아이학교에 제가 빌린 책 반납하러 갔는데...

반바지에 반팔티 입고 체육하는애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여자애들은 추워서 살짝 움크리고 있고 ㅠㅠ저도 오늘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 너무 추웠어요. 들어가니 아침이라 도서관에도 창문 다 열려있고... 

오후가 되면 아무래도 교실에 가득찬 애들 열기가 있어서 조금 나아질거 같아요.

낼도 29도라는데...과연 맞을지 의문이 듭니다.ㅜㅜ

IP : 122.36.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팔 못입어요
    '13.5.22 10:04 AM (121.130.xxx.228)

    아직도 계속 긴팔에 긴가디건이나 자캣 안걸치면 못나다니겠던데..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매우 추워요

    낮에도 어제같은경우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완전히 확 덥다했던 날은 중간중간 며칠 있었던거구요

    계속 추운기온이 있어요

  • 2. 그러게요.
    '13.5.22 10:08 AM (114.206.xxx.2)

    저도 아침에 완전 놀라서 현관문열고 나가는 애 다시 붙잡아서 옷 갈아입혔어요.
    일기예보 정말 심하게 안 맞네요.

  • 3. ㅈㄷ
    '13.5.22 10:12 AM (115.126.xxx.33)

    낮에만 잠깐 더운...

  • 4. ㅇㅇㅇ
    '13.5.22 10:34 AM (1.240.xxx.142)

    저도 반팔못입어요.암만 낮에 더워도 긴팔가디건이라도 입죠

  • 5. ..
    '13.5.22 11:16 AM (1.225.xxx.2)

    요새 항상 그래요.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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