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은 아니고 동죽이더라구요..
토요일 저녁부터 수요일인 지금까지 해감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살짝 찜솥에 쪄서 먹어보니 아직도 모래가 씹혀요..
갯벌에서 캔 조개는 먹지를 못 하는건지..
시장에 가서 사는 조개는 괜찮던데..
소금물에 조개 넣고 3시간 마다 물을 계속 갈아줬어요..
소금물을 갈때마다 상당히 많은 모래가 아직도 나오고 있어요..
해감은 날씨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감을 못하는건지 고생해서 캐서 가져온 조개가 너무 아깝네요..
보통 해감은 며칠해야 되나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