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장옥정 작가 대놓고 뻬끼네요,,

코코넛향기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3-05-22 06:01:04

요즘 장옥정 인기가 좀 올라가는게 드라마 후궁 견환전 대놓고 뻬껴서 그래요

제가 후궁 견환전 볼때 저걸  한국 역사 드라마로 약간  변색해서 만들면 히트 치겟다 싶었는데

역시나,,,

장옥정을 홀로 짝사랑하는 동평군이 나오더군요,,장옥정을 뒤에서 훔쳐보며

담이 높아 뛰어 넘을수 없고 꽃이 이쁘나 꺽을수 없고,,

왕족으로서 장옥정을 그냥 가슴에 두고 연모하는 역할,,,그리고 열심히 장옥정을 변호하고,

후궁 견환전에서 주인공 완비를 짝사랑하는 과군왕 그대로잔아요

나중에 둘이 서로 죽네사네하고 사랑하는 관계가 되면 아주 가관이겟네요,

어제 장옥정이 낙태하는 장면,,역사나 그대로,,

대왕대비가 견환전에서 지독한 악역을 하는 화비마마역할 하는듯 하고

중전은 겉보기에는 점잖고 현모양처인듯 하지만,,속은 반대인,,견환전의 황후마마

숙종임금은 말 그대로 후궁을 총애할때는 세상 다 내어줄듯 사랑하지만 후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이용가치 다하면 인정사정없이  내어 쳐버리는 견환전의 옹정제,,

주인공인 장옥정은 처음에는 순진하고 착하기만한 여주인공인데 궁궐에 들어가 온갖 괄시와 굴욕 모함을

받다보니 자기도 역으로 모략과 지략을 짜서 상대방을 공격하고 서서히 권력투쟁에 중심에 서고

성격이 독해지는 견환전의 완비역 그대로이고,,

그런데 상궁이 숙원인 장옥정을 보고 이보시게 라고 지칭하는 장면은 이해를 못하겟어요,

나인이나 상궁은 눈치밥으로 먹고사는 신분인데

임금의 가장 총애를 받는 후궁보고 이보시게 라고 하대한건 미친짓이죠

나중에 그 보복을 어찌 감당 할려고,,

후궁 견환전에서 보면 가장 노심초사하고 권력의 향배를 주시하는 사람들이 나인이나 태감들입니다

지난 밤에 황제가 어느 후궁에 침소에 들었느냐에 따라 그 후궁이 총애를 받느냐 아니냐 알게되고

그 후궁은 실세가 되는거죠,

장옥정이 임금의 가장 총애를 받는 후궁이라면 권력의 실세인데 적어도 수십년 궁궐에서  눈치코치 밥먹은  다아는

상궁이 감히 그 숙원보고 이보시게라니,,.

이건 작가가 무식해서 그래요,

IP : 58.127.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3.5.22 9:46 AM (180.229.xxx.173)

    중국들마를 많이 본 것 같아요. 위에서 압력 가해져서 갑자기 대본 다 뜯어고쳐야 하니까 이것 느낌도 나고,저것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근데 드라마 처음 써보는 작가치고는 짜임새 있어서 저는 그럭저럭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010 과탄산 ᆞ 소다 ᆞ구연산 3 초보주부 2013/07/22 1,616
277009 대리석 타일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2 2013/07/22 850
277008 여름 시즌에 장조지롱 딱이네요! soeun1.. 2013/07/22 810
277007 초2학년.. 한자교재 추천 좀 해주세요! 2 궁금 2013/07/22 1,087
277006 에어컨 밤새 틀고 주무세요? 11 궁금 2013/07/22 8,010
277005 김치냉장고 통 보관 요령좀 알려주세요 6 긍정의힘 2013/07/22 1,912
277004 스마트폰앱 질문이요 스맛폰 2013/07/22 1,242
277003 공주가 되고 싶은 딸 3 가가 갤러리.. 2013/07/22 1,048
277002 오로라공주 ~지영이 스탈 많겠죠 9 처세술 2013/07/22 2,814
277001 시할머니와 시어머니와 저,,, 9 푸른 바다 2013/07/22 5,254
277000 언제 세상에서 나 혼자라고 느끼시나요? 6 오늘은 혼자.. 2013/07/22 1,702
276999 내성적이고 운동싫어하는 초3 5 abc 2013/07/22 1,487
276998 향수 잘 아시는분들.. 3 aaabb 2013/07/22 1,201
276997 광주광역시) 웨스턴 마카로니 테마파크 가 보신 분 계세요? 파란하늘 2013/07/22 1,050
276996 시어머니의 입방정 48 ..... 2013/07/22 14,016
276995 키즈카페 이용하시는 아기엄마께.. 15 여쭤봐요 2013/07/22 3,656
276994 국민티비 뉴스가 창간되었네요 9 국민티비 2013/07/22 2,866
276993 일자리가 정말 없네요. 2 2013/07/22 2,118
276992 결정 장애 때문에 토나와요. 누구냐면 2 .. 2013/07/22 1,514
276991 요즘처럼 습하고 비도 자주 내릴때... 4 ..... 2013/07/22 1,186
276990 재테크에 도움되는 사이트 모음 (2013년 버전) 11 원팅 2013/07/22 2,951
276989 터키나 독일 여행 9월초나 말 어느때가 날씨가 좋을까요? 4 더위갈래 2013/07/22 5,430
276988 설국열차 시사회 후기입니다. 18 콩콩잠순이 2013/07/22 14,899
276987 국민행복기금 무한도우미통해서 채권자 파악할수 있네요 동동이 2013/07/22 740
276986 목동 이빨교정 전문병원 추천 부탁바랍니다 5 비전맘 2013/07/22 1,561